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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국민과의 대화" 화제는 '부동산'... 부정적, 긍정적 반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지난 21일 KBS에서 생중계로 진행한 '2021 국민과의 대화'에 대한 각 매체의 반응은 다양했다. 

 

조선일보-  “팬미팅이냐” “진정성에 울컥”

국민의힘 임승호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국민들의 고통을 철저히 외면하고 자신만의 환상에 빠진 ‘돈키호테 대통령’이라고 했다.

 

조선비즈 -코로나 주제 ‘국민과의 대화’에서도 화제는 ‘부동산’…文대통령 “집값 안정세”

문 대통령은 ‘임기 중 가장 아쉬웠던 것’을 질문 받자 부동산 문제를 꼽기도 했다. 그는 “아쉬운 건 역시 부동산 문제로 서민들에게 많은 박탈감을 드린 것”이라며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지 못해 무주택자와 청년, 신혼부부들에게 내집 마련 기회를 충분히 드리지 못한 게 가장 아쉽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 文 "집값 상당히 안정세…다음 정부 어려움 없게할 것"

부동산 문제에 대해 “우리 정부 기간 역대 어느 정부보다 입주 물량이 많았고 인허가 물량도 많았다. 앞으로 계획되고 있는 물량도 많다”며 “앞으로는 공급문제가 충분히 해소되리라 생각한다”고 했다.

 

머니 S - 문재인 대통령 "요소수, 일찍 파악했더라면 하는 아쉬움 있어"

아시아경제 - 민주당 "文대통령, 국민과의 대화로 국민 위로…국민은 정부의 노력을 격려"

 

대체적으로 정치성향에 따라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 문 정부에 비판적인 성향의 네티즌은 “대깨문(문재인 대통령 극렬 지지자)들만 뽑아서 앉힌 쇼”라고 하는 반면, 친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문 대통령의 마지막 국민과의 대화라니 울컥한다”, “과오는 인정하고 사과하는 게 멋지다”같은 평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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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항, '개항 100주년 기념식'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동해안 최고의 미항으로 꼽히는 영덕군 축산항의 개항 100주년 기념식이 지난 25일 영덕북부수협 품질위생관리형 위판장 부근 물양장에서 개최됐다. 영덕북부수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엔 박형수 국회의원 당선인, 김광열 영덕군수,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 황재철 경상북도의원, 노동진 수협중앙회장과 지역수협장들, 박상욱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 등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어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축산항의 오랜 역사와 변화상을 담은 사진전과 개항 100주년을 주제로 제작한 기념 영상 상영 등이 펼쳐졌으며, 특별 제작한 축산항 100주년 기념비가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100년 동안 지역경제의 구심점 역할을 한 축산항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도록 6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하겠다"며, "축산항 100년 역사의 증인이자 주역인 주민 여러분과 어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1924년 개항한 축산항은 아름다운 해안선과 해양에 우뚝 솟은 돌섬 죽도산이 장관을 이뤄 강구항·대진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