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24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SNS기자연합회뉴스

한국교회연합, 한국교회 화합의 길 열었다.

한교총, '한국교회 연합과 회복을 위한 비전 선언문'발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한교총, 위기 극복과 교회부흥과 예배 회복,    연합을 다짐’ ‘한교총은 참석자 명의로 '한국교회 연합과 회복을 위한 비전 선언문'을 발표하고 "초갈등 사회를 화해사회로 바꾸는 길잡이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회총연합이 11월 22일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 센터에서 '2021 한국교회 연합과 비전 대회'를 개최하고, 교계와 정계 등 각계 인사들과 함께 코로나 19, 위기 극복과 예배 회복, 새로운 부흥과 연합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와 장종현 총회장, 이철 감독 회장과 교계 지도자들 등 모두 400여 명이 63 컨벤션 센터 모여, 한국교회 연합과 비전을 위해 기도했다.

 

한교총이 개최한 ‘한국교회 연합과 비전 대회’는 한국교회가 코로나 19 이후, 교회가 새롭게 하나 되고, 안전한 자율 방역 아래 온전한 예배가 회복되도록 다짐하는 대회였다. 이날 "초 갈등 사회를 화해사회로 바꾸는 길잡이 역할을 감당하겠다" 한교총은 참석자 명의로 '한국교회 연합과 회복을 위한 비전 선언문'을 발표하였고, 고 밝혔다.

이날 ‘한국교회연합과 비젼대회’ 개회 예배는 한국교회 단체 총회장과 한국교회 교단 총회장. 서울 시장을 비롯한 정계인사(더불어 민주당 송영길 대표, 국민의 힘 이준석 대표등 장관, 국회의원 등)들이 참석했고, 1부(예배), 2부(연합과 비젼대회)로 나누어 진행된 코로나 19 진행 중 기독교 최고 행사였다.

 

 류영모 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장

 

1부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장 류영모(한소망교회 담임)목사의 인도로 ‘한국교회 연합과 비젼대회’ 개회 예배가 시작되었고, 이어 기독교 침례회 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 중앙교회)의 기도가 있었다. 이날 대표 기도자로 나온 고명진 총회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이 우리의 인격이 되게 해달라. 행복과 꿈이 있는 대한민국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 총회장)-한교총 공동 대표회장

 

이날 예배에는 공동 회장인 장종현 목사(예장 백석 총회장)설교가 있었다. 장종현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장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입니다'란 제목으로 “우리 그리스도의 사명은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뿜는 것이다. 교회가 사회적 책임을 감당할 때만이 그리스도의 향기가 교회 밖으로 흘러나간다.교회가 한 마음으로 뜻을 모으면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설교 이후 기도 순서로, 예장(합신)총회장 김원광 목사가 나와 ‘국민 통합과 초 갈등 해소를 위해, 그리스도의 교회 총회장 김홍철 목사가 민족 복음화와 평화 통일을 위해, 예장 대신 총회장 이정현 목사가 코로나 19 극복과 예배 회복을 위해, 예장 개혁개신 총회장 박영길 목사가 한국교회 연합과 새로운 부흥을 위하여 기도했다. 끝으로, 예장합동 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은혜중에 마쳤다.

 

 사회자 송정훈, 이주희 아나운서 

 

2부 순서로, 한국교회 연합과 비전대회가 열렸다. 이날 사회자 송정훈, 이주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공동대표회장)은 데회사에서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신뢰를 회복하는 꿈을 꾸고 있다며 국민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섬기는 한국교회가 되자고 말했다. 그리고 그동안 한국교회 연합을 위해 수고 해 오신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의 환영사가 있었다.

 

한교총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한국교회가 많이 움츠러들었다"며 "오늘 모임을 통해 서로가 하나 되고 미래를 향한 교회 세움의 전략적 포석을 함께 두자. 위드 코로나 시기에 또 한 번의 대유행이 오더라도 예배만큼은 제재를 받지 않도록 교회 스스로 선제적 자율 방역에 나서야 한다"며 "한국교회는 반드시 하나가 되어 한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한국교회연합과 비젼대회에 오신 내빈들을 환영하였다.

 

이어 축사와 연합 멧세지. 송태섭 한교연(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과 김현성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임시대표회장이 연합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박병석 국회의장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송영길(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국민의힘)대표,  

 

 오세훈 서울시장

 

 김태영(현)한교총 명예회장)목사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목사

 

정치계에는 박병석 국회의장,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송영길(더불어민주당) 이준석(국민의힘)대표, 오세훈 서울시장이 축사를 했다. 교계에서는 예장 통합 총회장을 역임한 김태영(현)한교총 명예회장)목사의 축사, 이어서,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축사로, "교회가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어버린 배경에는 우리의 잘못이 있다"며 "교회부터 하나 되는 일에 적극 나서자"고 말했다.

 

한국교회 연합과 비젼대회에서 한교총은 ‘2021 한국교회 공로상’을 진행됐다.

이번 한국교회 연합과 비젼대회에서 한교총이 처음 시행한 '한국교회 공로상'은 한국교회 발전과, 교회가 당면한 일들을 협력해온 분들에게 수여했다.

한교총 상임회장회의가 심사 숙고히 8명을 선정했고, 상패와 메달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로는 전용태 변호사, 김영진 전 장관, 황우여 전 부총리, 김승규 전 장관, 김진표 국회의원, 서헌제 교수, 이혜훈 전 의원, 박찬대 국회의원이 공로상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소강석 한교총 총회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한국교회가 많이 움츠러들었는데, 오늘 모임을 통해 서로가 하나 되고 미래를 향한 교회 세움의 전략적 포석을 함께 두자. 예배만큼은 교회 스스로 선제적 자율 방역에 나서자. 한국교회는 이제 하나 되어 한목소리를 내자" 전했다.

한교총은 이번 한국교회와 연합과 비젼대회를 통해 참석자 명의로 '한국교회 연합과 회복을 위한 비전 선언문'을 발표했고, "초갈등 사회를 화해사회로 바꾸는 길잡이 역할을 감당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된 비전선언문 낭독은 교단장과 총무들이 참여한 가운데 '회개, 연합, 회복, 화합, 부흥, 생명, 비전' 등의 키워드를 담은 내용이다. 이들은 “선교 136주년을 맞이한 이때, 다시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 진정한 연합과 회복의 비전을 소망하며 이 자리에 모였다”면서 “하나님께서 새로운 부흥을 허락하시기를 기도하자”고 전했다.

 소강석 한교총 대표 회장

 

끝으로 소강석 한교총 대표 회장은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기도하자. 안전한 예배를 통해 교인과 이웃의 생명을 지키고, 모든 국민이 햇빛처럼 살 희망과 용기를 갖게 하자.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도 희망을 외치는 교회, 생명 사랑 정신으로 모든 이웃의 아픔을 끌어안는 교회가 되자”고 다짐했다.

“이제 우리가 성경으로 돌아가 올바른 개혁과 성장을 이루고, 모든 이웃을 사랑하며 섬기며, 감사하며, 한국교회를 함께 세워 가자”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여낸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여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