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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4.19혁명기록물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신청기념 봉정식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 기념사
각개각층 사회인사들이 모인가운데 행사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지난 11월 29일 월요일 국립 4.19민주묘지에서 4.19혁명기록물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신청기념 봉정식이 열렸다. 1960년 4월19일,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찾기위해 군사정권에 맞서 일으킨 4.19혁명을 유네스코에 등재시키기위해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신청된 4.19혁명기록은 유산의 진정성, 독창성, 비대칭성, 세계적 관점에서의 중요성등 등재 기준에 따라 2022년 기록유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자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등재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진(4.19혁명, 3.1운동UN유네스코등재위 이사장/전 농림부장관)의 기념사를 하는 등 사회 각개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4.19혁명 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 및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우리 모두 4.19혁명의 고귀하고 정의로운 정신을 가슴속에 되새기고 하나되어 우리의 자랑스러운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의 정신과 가치를 세계기록유산으로 만들기 위해 힘과 뜻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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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례 작가의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여낸 나의 인생(202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024년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홍익대학교 문헌관 4층 현대미술관에서는 석사학위 청구를 위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은 홍익대 대학원 판화과 대학원생 유승례 작가로, 그녀의 작품들이 "굴곡진 긴 삶의 여정이 아름다운 악상의 음율로 아름답게 피여난 나의 인생"(2024)이라는 주제 아래 전시된다. 이번 청구전은 홍익대에서 판화과가 사라질 위기에 처한 현 시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대해 유승례 작가는 "판화를 사랑하고 아끼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앞으로도 계속 홍익대학교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자랑스러운 판화과가 되길 바란다"며 감정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회는 1963년생인 유 작가가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열정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에는 그녀의 인생을 굴곡과 아름다움을 통해 표현한 다양한 판화 작품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판화는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예술 분야는 아니지만, 렘브란트와 같은 과거의 거장들이 남긴 작품들은 이 장르의 깊이와 가능성을 증명한다. 유승례 작가는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