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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교육부, 2022년 새해 개선되는 교육 분야 세부사항 발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미래교육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2022년부터 개선·추진하는 교육 분야 8개 영역, 30개 주요 개선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새해부터 개선되는 교육 분야 8개 영역은 다음과 같다.

 

▲ 교육비 부담 경감 :  유아학비·보육료와 초·중·고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급여를 인상하고, 국가장학금 지원 단가를 인상하는 등 교육비 부담을 경감한다.

 

▲ 교육결손 해소 : 코로나19로 인한 초중등 학생의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대학생 튜터링’을 추진하고,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확대 등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국가와 지역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 교육복지 지원:  학부모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초등돌봄을 19시까지 확대 추진하고, 유치원 방과후 과정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

 

▲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 교육기관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도록 전문상담교사를 증원한다.

 

▲ 초·중등교육 혁신 : 교육 현장에 인공지능을 적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교육법」 제정을 추진하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지원센터와 시도별 ‘고교학점제 추진단’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한다.

 

▲ 지역혁신 선도 : 대학의 지역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혁신플랫폼’ 확대 및 평생직업교육 거점을 조성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인재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확대한다.

 

▲ 신산업·신기술 인재양성 : 8개 신기술 분야별 대학 간 연합체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을 새롭게 추진한다.

 

▲ 평생학습 기반 강화:  저소득층 성인의 평생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지원 규모를 2배로 확대하고, 한국형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 운영한다.

*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Match業)

 

교육부는 새해부터 개선되는 교육정책과 제도 등이 현장에서 충분한 공감을 얻고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2022년 1월 중 ‘교육부 업무계획’에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담아 발표할 계획이다.

 

2022년 새해 개선되는 교육 분야 8개 영역( ▲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교육비 부담 경감, ▲ 코로나로 인한 교육결손 해소, ▲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 지원, ▲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 미래역량을 키우는 초중등교육 혁신, ▲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혁신 선도, ▲ 신산업,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 ▲ 온국민을 위한 평생학습 기반 강화)의 세부 추진사항은 교육부 홈페이지- 교육부 소식 - 보도자료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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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4년 자치경찰사무지원 실무협의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동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 의회, 경찰서, 교육지원청의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사무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추진이 확정된 우리동네 안심순찰대, 민관경 치안협의체 운영,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여성폭력예방 등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기관 간 의견을 공유하고 세부내용을 조정하며 보다 많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함께 고민했다. 군은 2023년 도내 최초로'거창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를 제·개정해 자치경찰사무 지원과 주민참여 자치경찰협의회 운영 근거를 마련했으며, 2024년에는 1억 4천만 원 군비 확보로 5개 부서에서 자치경찰사무를 지원하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군은 행정안전부가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 중 도내에서 유일하게 생활안전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었으나 여전히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사건사고로 인해 사회안전 확보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범죄없는 안전한 거창’ 구현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실무협의회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