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9.17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연출자 ’고은자락‘ 조낭경 대표, 전통한복패션쇼는 다르다.

서울 88올림픽, 그날의 영광을 재현해 힘을 모아 국민들의 아픔을 달래고자!
조낭경 연출자, 국내외 협연 제의와 공연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 행복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길종 기자 | 전통한복패션쇼 ‘서울의봄 패션을 입다“가 잠실 석촌호수 야외무대 ’서울놀이마당‘에서 삶과 예술포럼, 손정미 아뜰리에가원, 우리옷소담해 양지우가 주최하고 ’고은자락‘ 조낭경 원장이 총 연출과 모델로 출연해 세간의 눈길을 끌었다.

 

▲사회자와 인터뷰 ’고은자락‘ 조낭경 대표 원장, ’서울 88올림픽을 그날의 영광을 재현‘하고자 했다.

 

조낭경 원장의 쇼는 장소, 날짜 주최자 등에 따라서 테마를 달리해 모델들이 믿고 함께하는 연출자로 열리는 행사마다 화제다. 그는 의상의 화려함, 소품과 디테일, 정교함에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날 사회자가 ’고은자락‘ 조낭경 대표 원장에게 소감을 묻자! 그동안 실의에 빠져있던 많은 국민들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보면서 마음이 무겁고 아팠다. 오늘 ‘서울의봄 패션을 입다“는 성공리에 치러진 서울 88올림픽을 생각하며, 그날의 영광을 재현해 힘을 모으자는 취지로 연출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곳 잠실 서울 놀이마당에서 오륜기와 태극기를 접목시켜 다시금 우리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기를 소망한다. 고 소감을 밝혔다.

 

▲전통한복패션쇼 ‘서울의봄 패션을 입다“가 잠실 석촌호수 야외무대 ’서울놀이마당‘ 조낭경 대표 원장의 화려한 퍼포먼스.

 

그러면서 함께한 모델들이 있었기에 국내외 협연 제의와 공연이 많이 들어오고 있어 행복하다. 믿고 따라주는 모델들과 이 기쁨을 나눠야 할 것 같다며, 모델들에게 깊은 애정을 보였다.

 

이날 ‘서울의봄 패션을 입다“는 비 내리는 가운데 ’작은 푸르름이 있는 숲‘ 석촌호수의 잔잔한 물결처럼 전통음악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15일(수)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의령군의회, 대정부 건의안 채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의령군의회는 지난 17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황성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궁류 사건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궁류 사건은 1982년 4월 26일 밤부터 27일 새벽까지 의령경찰서 궁류지서 소속 우범곤 순경이 무기고에서 탈취한 소총과 수류탄으로 90여 명의 사상자를 낸 대한민국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다. 사건은 경찰의 인사관리 부실과 무기고 관리 소홀, 업무태만이 초래한 참사로 평가된다. 당시 정권의 보도 통제로 사건이 은폐되면서 피해자와 유가족들은 40여 년간 침묵 속에서 고통받아 왔다. 의령군은 국·도·군비 30억 원을 투입해 ‘의령 4·26 추모공원’을 조성하고 2024년 4월, 42년 만에 첫 합동 위령제를 거행했다. 올해 치러진 두 번째 위령제에서는 김성희 경남경찰청장이 현장을 찾아 사과했다. 하지만 추모공원 관리와 피해자 지원을 하기에는 열악한 지방 재정의 한계로, 군의회는 특별법 제정을 통한 지원 대책 수립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김규찬 의령군의회 의장은 “국가는 특별법 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