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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터뷰]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에서 ‘환경상’ 수상, 샨르우르파 시장과의 인터뷰

- 정우택 의원, 조경태 의원, ICAE조직위원회, (사)SNS기자연합회(SNS언론방송진흥재단, SNSJTV, 회장 김용두),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GYEA, 총재 김석훈),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GEF, 이사장 박항준),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IYCEF, 이사장 심재환) 주최·주관 '2022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에서 ‘환경상’ 수상
- “마지막 강이 마르고, 마지막 나무가 없어지고, 마지막 물고기가 죽게 되면 그 때서야 인류는 돈을 먹고 살 수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원소명 기자 | 투르키예(구 터키)의 제이넬 아비딘 베야즈귤(Zeynel Abidin Beyazgül) 샨르우르파 광역시장이 SNS기자연합회가 주최하는 ‘2022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에서 '국제환경인물대상 - 환경상’을 수상하였다.

 

2022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ICAE2022 : The International Conference and Awards for the Earth Environment 2022)’은  정우택 의원, 조경태 의원, ICAE조직위원회, (사)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총재 김석훈), (재)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이사장 박항준),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사장 심재환) 공동 주최·주관하여 국회 의사당 대회의실에서  21일 개최한 행사이다.

 

베야즈귤 샨르우르파 시장은 이번 ‘환경상’ 수상과 관련하여 지난 6월 18일(토)에 샨르우르파 시청사의 부속 시설인 Beyaz Saray Parkı(White House Park)에서 사전 동영상을 녹화를 진행했다.

 

베야즈귤 시장은 시상식 당일에 앙카라 대통령궁에서의 스케줄 때문에 시상식에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하기로 했었지만, 불가피하게 사전 동영상 녹화로 시상식에 참여할 수밖에 없었다.

 

본 기자는 사전 녹화 현장에 참여해서 베야즈귤 시장과 잠깐 대화를 나눠봤는데, 짧은 대화였지만 그 대화와 풍기는 이미지를 통해서 베야즈귤 시장에 대해 호감을 느끼는데는 그리 긴 시간이 필요치 않았다. 그와의 대화를 정리해 보았다.

 

 

Q) 먼저 이번 시상식에서 ‘환경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축하합니다. 소감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A) 이런 휼륭한 컨퍼런스와 시상식 행사를 위해 애쓰신 SNS기자연합회 대표이신 김용두 회장님과 협회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2022년 국제 환경 인물 대상에 선정하여 상을 수여해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Q) 우선 샨르우르파를 잘 모르는 한국 국민들을 위하여 시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샨르우르파는 12,000년의 역사를 가진 고도(古都)로서 고고학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교베클리테페(Gobeklitepe)가 그 증거입니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의 관점에서 보면 샨르우르파는 가장 먼저 기독교를 국교로 받아들인 도시입니다. 샨르우르파의 옛지명은 에뎃사(Edessa)였는데, 기원전 4년부터 기원후 50년까지 에데사를 다스린 아브가르(Abgar) 왕이 병이 들어 예수에게 자기의 병을 고쳐달라고 했고 예수는 그의 제자 중 한 명인 ‘다대오’를 보내 그의 병을 고쳐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브가르 왕은 에뎃사를 기독교 도시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도시에는 아브라함과 욥, 그리고 엘리사와 관련된 유적지들도 있고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의 많은 순례자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Q) 시장님이 샨르우르파 시장으로서 샨르우르파 시의 환경을 위하여 이루신 업적이 있으면 소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도시의 높은 성 주변에 있는 320가구를 공공화한 다음 숲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제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시청 건물이 있던 자리를 헐고 그 자리에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숲과 카페를 조성했습니다. 오래된 시청 건물이 있던 자리는 도심의 중심에 있고, 시민들이 가장 잘 이용할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샨르우르파에서 2,000년전 비잔틴 시대 때 있던 대규모 묘지와 집들이 있던 공간을 공공화 하여 역사적 유산을 유지하며 주변을 숲으로 조성하도록 꾸몄습니다.

 

우리는 우리 도시를 바꾸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샨르우르파의 보자바 지역에 있는 유프라테스 강 주변을 1,200명의 청년들과 함께 청소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더 나은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쓰레기 재활용에 특히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환경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는 천연자원을 보호하고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고, 이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도 아름다운 자연 유산을 물려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시청 직원들과 얘기를 나누면서 그들이 시장님을 정말 사랑하고 존경하고 있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는 것이 가장 어려운 것인데, 시장님은 가장 어려운 일을 이루셨습니다. 환경보호를 위해 평소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생활하시나요?

 

A) 나와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과 동물, 그리고 식물부터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어느 날 집에 새가 날아와서 철조망에 끼였었는데 저는 그 새가 안타까워서 그 새를 구해줬습니다. 자연을 보호하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마음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작은 꽃 하나를 사랑할 수 있어야 사람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내 옆에 있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어야 자연도 사랑할 수 있습니다.

(자기 양복 주머니에 들어있던 작은 껌종이 휴지를 보여주며) 저는 작은 휴지 하나도 함부로 버리지 않습니다. 나중에 휴지통에 버리려고 주머니에 넣고 다녔습니다.

 

 

Q) 마지막으로 환경 보호를 위하여 한국 국민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A) “마지막 강이 마르고, 마지막 나무가 없어지고, 마지막 물고기가 죽게 되면 그 때서야 인류는 돈을 먹고 살 수 없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자연 환경은 조상들의 유산이며 어머니의 품이고, 우리의 유일한 보물일 수 있습니다.

 

이 보물을 우리의 자녀들과 온 인류가 물려받아야 합니다. 한국 국민은 환경보호를 위하여 쓰레기 분리수거가 일상화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한국 국민들을 존경합니다.

 

한국 국민들이 살아오던 방식대로 자신의 자리에서 쓰레기, 담배꽁초 하나 함부로 버리지 않고, 비닐이나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가급적이면 물 사용도 아끼면서 살아가면 머지않아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도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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