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1.04.23 (금)

  • 흐림동두천 15.6℃
  • 흐림강릉 13.5℃
  • 서울 17.8℃
  • 흐림대전 19.5℃
  • 흐림대구 16.0℃
  • 구름많음울산 16.3℃
  • 흐림광주 19.0℃
  • 흐림부산 16.5℃
  • 흐림고창 19.0℃
  • 흐림제주 19.2℃
  • 흐림강화 16.2℃
  • 흐림보은 17.2℃
  • 흐림금산 16.7℃
  • 흐림강진군 18.0℃
  • 흐림경주시 14.2℃
  • 흐림거제 17.3℃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갈수록 치솟는 물가

URL복사
한해 중 가장 풍요롭다는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물가 급등으로 서민들의 한숨 소리가 커지고 있다. 식탁에서 가장 중요한 배추와 무는 하루가 멀다 하고 내리는 비의 영향으로 가격이 한달 전에 비해 60~70% 급등했다. 참조기가 50% 넘게 상승하는 등 수산물 가격도 어획량 부족으로 크게 오르고 있고 돼지고기와 계란 등 축산물도 구제역ㆍ조류인플루엔자로 발생한 매물처분의 영향으로 지난해에 비해 30% 안팎 오른 상태에서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오는 9월에는 개학과 함께 각 학급의 급식이 시작되는데다 추석 장보기가 겹치기 때문에 물가가 더욱 치솟을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서울경제신문이 이마트에 의뢰해 추석을 한달 앞둔 지난 12일의 농축수산물 가격과 한달 전인 7월15일(같은 금요일 기준)의 가격을 비교한 결과 배추의 경우 한 통에 1,850원에서 2,980원으로 61.1% 올랐고 무는 1개당 1,750원에서 2,980원으로 70.3%나 급등했다.

감자는 100g당 178원에서 260원으로 46.1%, 시금치는 300g 한 단에 2,580원에서 3,180원으로 23.3%, 양상추는 1봉당 1,880원에서 2,280원으로 21.3%나 뛰었다.

이처럼 농산물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는 것은 올해 유례없이 비가 많이 내려 생육환경이 좋지 않은데다 출하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장희성 이마트 과장(바이어)은 "8월 말이나 9월 초 개학과 동시에 급식이 시작되고 차례상 장보기가 본격화하면 농산물 가격은 더욱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참조기 등 수산물은 어획고 부진으로 강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축산물의 경우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에 따른 매몰처분으로 공급량이 부족해 큰 폭으로 오르고 있어 당분간 가격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한우는 구제역에 따른 사육두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입량이 늘어나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SNS TV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

여‧야 함께 세종의사당 설치 이뤄내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인숙진 기자 |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공주‧부여‧청양)이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골자로 한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한 것을 36만 세종시민의 이름으로 적극 환영합니다. 이번 국회법 개정안 발의는 작년말 2021년 정부 예산안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127억원을 편성한데 이어, 여야가 함께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국회법 개정에 나섰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생각됩니다. 수도권 집중의 폐해가 나날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국가균형발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역사적 시대적 사명입니다. 그중에서도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은 핵심적인 과제입니다. 정부 부처의 대부분이 입주한 세종시에 시급히 국회 세종의사당을 건립해야 하는 당위성은 지난 2월 25일 민주당 홍성국 의원과 박완주 의원이 각각 발의한 국회법 개정안 공청회에서도 확인된 바 있습니다. 여야 모두 발의한 국회법 개정안이 상반기 중에 처리되어, 곧바로 세종의사당의 설계공모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우리시는 국회 세종의사당을 조속하게 건립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