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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북신용보증재단-울릉군,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

'2023 울릉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시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재욱 기자 | 경북신용보증재단(이하 경북신보)은 23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릉군 소재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울릉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릉군은 업무협약에 따라 5천만원을 특별출연 하고, 경북신보는 소상공인들에게 5억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울릉군 관내에 6개월 이상 사업장이 소재한 소상공인이며, 최대한도 30백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들의 이자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대출이자의 2%를 울릉군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AI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금리인상에 따른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울릉군 소상공인들의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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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