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11 (화)

  • 구름조금동두천 10.7℃
  • 맑음강릉 9.7℃
  • 구름조금서울 11.7℃
  • 구름조금인천 10.9℃
  • 구름조금수원 10.0℃
  • 구름많음청주 13.1℃
  • 구름많음대전 11.2℃
  • 구름조금대구 12.7℃
  • 구름조금전주 12.4℃
  • 맑음울산 10.8℃
  • 맑음광주 12.4℃
  • 맑음부산 13.3℃
  • 구름조금여수 14.0℃
  • 맑음제주 14.6℃
  • 구름많음천안 11.7℃
  • 맑음경주시 10.2℃
  • 맑음거제 10.1℃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포천시, BJC방송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양해각서를 체결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데이터센터의 수요 폭발적 증가
경쟁력을 갖춘 성공적인 데이터센터가 구축되도록 적극 협력
국내 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 유치에도 노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8월31일, 포천시청 시장실에서 경기 포천시와 BJC한국방송기자클럽의 자회사 ㈜비제이씨플러스가 BJC방송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인사말에서 "데이터가 곧 석유와 같이 중요한 시대가 될 것"이라며 "경쟁력을 갖춘 성공적인 데이터센터가 구축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시는 BJC방송데이터센터를 포천시 소홀읍 초가팔리 일원 148,763㎡에 총 2조 2천억 원이 투입, 설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제이씨플러스 최성운 대표이사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AI, IoT, 자율주행 등 각종 첨단산업으로 향후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할 데이터센터의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 유치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뉴스후] 남양주시·등기소 공적장부 위·변조 의혹…등기신뢰 붕괴 신호탄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최근 경기 남양주시 일대의 등기관 운영과 관련한 두 건의 언론 보도가 제도 신뢰에 빨간불을 켰다. 첫째, “2015년 각하는 불법 은폐…10년 만의 ‘진정명의회복’ 등기”라는 제목의 보도는 해당 지자체와 등기소 간 공적 장부 위·변조 의혹을 다루었다. 둘째, “남양주시·법원 등기소 공적 장부 위·변조 의혹, 대법원 ‘원인무효’ 판결에도 이행 안 돼”라는 기사 역시 확정판결이 있음에도 등기관이 등기말소 또는 직권말소를 수년째 미이행했다는 내용을 다뤘다. 이들 기사에 따르면 남양주등기소 등 해당 기관은 단순한 서류미비나 절차지연이 아니라, 확정판결 이후 수년간 등기관이 등기말소 절차를 실행하지 않은 채 거래자 권리 보호에 실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는 국민이 부동산 거래 시 가장 기댈 수 있는 ‘등기제도’의 신뢰에 근본적 의문을 낳게 한다. 한편 등기관 측은 이 사건과 관련해 “패소의 이유는 제3번 항목 때문에 패소로 본다.”고 본지통화에서 입장을 밝혔다.이는 곧 판례 94다17109 판결(대법원 1994.10.21.선고) 이른바 ‘다항(다번항)’중 하나를 지칭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해당 판례의 법리 해석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