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3.03.18 (토)

  • 맑음동두천 2.3℃
  • 맑음강릉 4.9℃
  • 맑음서울 3.7℃
  • 구름많음대전 4.9℃
  • 흐림대구 7.8℃
  • 흐림울산 7.4℃
  • 구름많음광주 9.0℃
  • 흐림부산 8.8℃
  • 구름많음고창 5.1℃
  • 구름많음제주 10.5℃
  • 맑음강화 4.5℃
  • 맑음보은 4.4℃
  • 구름많음금산 3.9℃
  • 흐림강진군 8.4℃
  • 흐림경주시 6.0℃
  • 흐림거제 8.9℃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세계경제포럼(WEF) 한국 정상 특별연설 화상 회의



                                   출처= 청와대 웹인용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7일 오후 4시 세계경제포럼(WEF) 주최의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정상 특별연설’ 화상 회의에 참석한다.

세계경제포럼은 한국의 방역과 한국판 뉴딜 및 기후변화 대응 등을 고려, ‘다보스 아젠다 주간’(Davos Agenda Week) 국가 정상 특별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을 초청했다.

이는 세계경제포럼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한국 정부 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높은 평가를 반영한 것으로, 글로벌 유력 기업 CEO는 물론 국제기구, 각국 정부 인사 등 저명 인사들이 참석하는 만큼 우리나라의 글로벌 리더십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뢰 재건을 위한 중요한 해’(A Crucial Year to Rebuild Trust)라는 주제의 2021년 ‘다보스 아젠다 주간’에는 국가 정상 특별회의, 고위급 회의, 주제별 세션 등이 25일부터 29일까지 화상으로 진행된다.
 

< 다보스 아젠다 주간(Davos Agenda Week) >
o공식 회의명 : 다보스 어젠다 주간(Davos Agenda Week)
o시기 및 방식 : 2021.1.25.(월)-29(금), 화상회의로 개최
o구성 : ▴국가정상 특별회의, 고위급 회의, ▴주제별 세션 등
o주제 : ‘신뢰 재건을 위한 중요한 해(A Crucial Year to Rebuild Trust)’
▲지속가능하고 복원력 있는 경제체제 구축 ▲책임있는 산업 전환 및 성장 ▲글로벌 공공재 보호 ▲4차산업혁명 활용 ▲국제 및 지역협력 강화
o참가 : 중국, 독일, 프랑스, 남아공, 이탈리아, 이스라엘, 요르단, 인도, 아르헨티나, 싱가포르, 일본 등 정상 및 EU 집행위원장, UN 사무총장


이번 ‘2021 다보스 아젠다 한국 정상 특별연설’은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세계경제포럼 회장의 개회로 시작되어 문재인 대통령의 기조연설, 질의응답, 마무리 말씀 등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 협력, 한국판 뉴딜 추진, 탄소중립 등 기후변화 대응 동참과 한국에 대한 투자 유치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기조연설에 이어 진행되는 질의응답 세션은 ①한국판 뉴딜 일반 ②보건의료 ③디지털 뉴딜 ④그린 뉴딜 등 4가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분야별로 2~3명이 질의를 하고 대통령이 직접 답변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의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이뤄지게 된다.

이번 세계경제포럼 ‘한국 정상 특별연설’ 화상 회의에는 앙헬 구리아(Angel Gurría) OECD 사무총장, 오릿 가디쉬(Orit Gadiesh) 베인(Bain & Company) 회장, 존 스튜진스크(John Studzinsk) 핌코(PIMCO) 부회장, 피터 피오(Peter Piot) 런던 위생·열대의학 대학원(London School of Hygien and Tropical Medicine) 학장, 파스칼 소리오(Pascal Soriot)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CEO, 짐 스나베(Jim Hegemann Snabe) 지멘스(Siemens) 의장, 뵈르예 에크홀름(Börje Ekholm) 에릭슨(Ericsson) CEO, 베뉴아 포티에(Benoît Potier) 에어 리퀴드(Air Liquide) CEO 등이 참석하여 문 대통령에게 질의한다.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외교부, 제9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ESD)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형석 기자 | 강재권 경제외교조정관과 제프리 파이어트(Geoffrey R. Pyatt) 미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주재하는'제9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ESD: Energy Security Dialogue)'가 3.17일 외교부 에서 개최됐다. 금번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올해 한미 동맹 70주년을 맞아 기존 국장급 대화를 차관보급으로 격상하여 개최했으며, 양측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촉발한 글로벌 에너지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에너지 안보 제고 및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글로벌 에너지 시장 안정을 위한 △전략비축유 방출 등 양국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고, △신재생 에너지에 대해 협의하는 한편, △전력망·에너지 인프라 등 주요 기반 시설의 사이버 안보 강화 방안 등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아울러, 미측은 우크라이나 전력망 복구를 위한 우리 정부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양측은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우리측은 에너지 믹스 재정립을 골자로 하는 우리 정부의 에너지 기본 정책과 수소 산업의 생태계 구축 등 수소 경제 정책을 소개하고, 청정에너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