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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삼성반도체 평택공장 신축 현장서 근로자 추락사…경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

7m 아래로 떨어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으나 결국 숨져
과거 삼성중공업 하청업체 국산공업주식회사 김두찬 대표의 억울함이 다시금 언급되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2일, 오전 9시 45분께 경기도 평택시 고덕산업단지 내 삼성반도체 제4공장(P4) 신축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7m 높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협력업체 소속 근로자 A씨가 배관 연결 작업을 위해 이동 중 7m 아래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 숨져버렸다.

 

사고 발생 직후 삼성반도체 내 자체 소방대가 출동해 현장에서 신고를 받고 119에도 신고되었다. 경찰은 현장으로 나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관리 감독 소홀 등의 문제가 발견되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추락 당시 현장에 있던 동료 작업자들이 사고를 목격했다"며 "CCTV가 없어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고가 난 삼성반도체 P4 공장은 6층 규모로, 삼성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아 현재 공사 중이다. 해당 사업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의 조사 역시 예정되어 있다.

 

또한 이런한 사망사고 관련 삼성그룹 계열사인 과거의 삼성중공업 작업자 사망사고에 대한 것이 조심스레 회자되고 있다. 국선공업주식회사 김두찬 사장의 이야기다. 

 

“잘나가던 유망 올림픽기능장 출신이기도한 김두찬 전 대표의 인생은 삼성을 만나고 기뻐했던것도 잠시 산업기계를 납품하던 회사대표가 삼성중공업 사망사고가 터지면서 그의 인생은 한순간에 바뀌었다.”고 전했다.

 

사망사고가 나자 삼성중공업 대표와 임원들은 김두찬 국산공업주식회사 대표를 불러 “삼성중공업에서 사망사고 처리가되면 문제가 커지고, 사망보험금을 유가족보상금이 너무 커지게 되고 산업재해 관련한 보험금이 커지면서 사회적이슈를 감당할 수 없으니 도와줘야 될거 같다고 하면서 국산공업주식회사에서 사고가 난것처럼 직원들을 빨리 서류작업해야하고 장례식장에 김두찬대표가 유가족대표들에게 인사하고 사고처리를 해야한다고 말하면서 시작이 되었다.”고 전하고 있다.

 

이것을 시작으로 사망사고가 날때마다 김두찬 대표를 불러 처음과는 달리 협박과 위력을 과시해서 잘못도 없는 김두찬대표 회사에서 일어나지도 않은 사망사고자들을 서류조작, 은폐, 사망사고 처리까지 맡게되고 유가족들에게 폭행까지 수차례 당하게 하는 일들이 벌어졌다. 김두찬대표는 “이러다가 죽겠구나 싶을 정도로 폭행을 당했으며, 너무 두려움을 느낄 정도로 유가족들은 분로한 상태였다.”고 증언했다.

 

대기업 오너의 리더쉽과 책임 그리고 의무는 이러한 상황을 미리 예방하고 조치를 취하는 것에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할 수 있다.  ESG 기업경영은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오너와 그에 책임을 질수 있는 경영진 모두가 함께 할 때 이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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