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성범 기자 | 현대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미디어 소비 패턴에 부응하기 위해 SNS기자연합회가 전개하는 혁신적인 뉴스 송출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언론, 방송, 미디어, 소셜 미디어를 아우르는 통합 플랫폼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실시간 소통과 정보 공유의 장을 제공한다.
고발비평 기획 칼럼과 영상뉴스(SNSJTV)의 결합, 서울경기 지역 5100대 시내버스에서의 영상뉴스 송출 등 혁신적인 보도 형태는 월간 1억 3500만 뷰를 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신뢰할 수 있는 뉴스 소스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국내 뉴스 송출 방식의 새로운 전환을 이끌고 있다.
SNS기자연합회는 3200만명에 달하는 국내 네트워크에 연령, 세대, 성별, 지역, 특정 웹앱 접속 트랜드를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타겟 확장 송출까지 가능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 협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청자는 언제 어디서나 최신 뉴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다양한 채널을 통한 뉴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특히,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혁신적인 버스 뉴스 영상 송출 시스템은 매일 450만 명의 승객들에게 이동 중에도 뉴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반 시민들에게 정보 공유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했다.
이러한 국내 시장에서의 성공은 글로벌 무대에서도 SNS기자연합회에 대한 주목을 이끌었다.
스포츠 전문 글로벌 방송사 TSN과의 협력을 통해 올해 상반기부터 전 세계 7100만 명의 시청자에게 국내 뉴스를 송출할 예정이며, 이는 1300여 개의 글로벌 언론망 확장보도와 함께 국제적인 뉴스의 영향력을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초기 시장동향, 인물, 기업 등의 키워드에 따른 트랜드분석, 경쟁사분석, 위기대응 리스크분석까지 빅데이터를 통한 초기분석 시스템을 구현해가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는 단순 보도 형태를 벗어난 분석과 시스템을 통해 국내외 통합 송출 확장망을 활용, 뉴스 송출 분야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심도 있는 뉴스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2024년, SNS기자연합회를 통해 펼쳐질 새로운 뉴스 시대는 국내외 미디어 혁신의 선두에 서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SNS기자연합회의 이러한 혁신적인 노력은 미디어 산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며, 현대 사회의 정보 소통 방식에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