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7 (금)

  • 구름많음동두천 6.8℃
  • 흐림강릉 11.3℃
  • 박무서울 10.7℃
  • 박무인천 12.1℃
  • 박무수원 10.4℃
  • 박무청주 10.0℃
  • 박무대전 10.3℃
  • 박무대구 10.1℃
  • 박무전주 11.4℃
  • 박무울산 12.4℃
  • 박무광주 12.6℃
  • 흐림부산 16.7℃
  • 맑음여수 14.7℃
  • 맑음제주 19.6℃
  • 구름많음천안 7.7℃
  • 구름많음경주시 9.8℃
  • 구름많음거제 14.9℃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410 총선을 가다] 언론인 출신 박정훈 vs 지역 관리 전문가 조재희, 송파갑의 선택은?

보수의 요람, 서울 송파갑 격전 예고: 박정훈 대 조재희
보수 대 진보, 송파갑의 운명을 건 대결
송파갑, 보수의 텃밭에서 격전지로 변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4월 10일 예정된 총선에서 서울 송파갑이 보수와 진보 양 진영 간의 치열한 격전지로 떠올랐다. 국민의힘 소속 박정훈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의 조재희 후보가 이 지역구의 대표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치는 중이다.

 

언론계 출신으로 보수의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온 박정훈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정치의 새 장을 열고자 한다. 반면, 조재희 후보는 지역 관리와 정치 경험을 살려 송파갑에서 민주당의 새 역사를 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송파갑은 그간 보수정당의 텃밭으로 꼽혔으나, 최근 들어 민주당 지지세가 점차 증가하며 이번 선거의 결과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여론조사 결과 박 후보와 조 후보 간의 격차가 오차 범위 내에서 나타나며 접전이 예상된다.

 

 

박정훈 후보는 언론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자 하며, 조재희 후보는 지역 관리와 정치 경험을 내세워 신뢰를 얻고자 한다. 양측 모두 지역 발전과 교육에 초점을 맞춘 공약으로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정치권은 이번 송파갑 선거를 통해 서울 강남3구 내에서의 보수와 진보의 힘의 균형이 새롭게 조정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여권에 대한 다양한 의혹과 악재가 겹치면서 전반적인 선거 판세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송파갑의 유권자들은 이제 선거 때마다 보수정당이 지역구를 당연히 차지할 것이라는 인식을 넘어, 누가 진정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심사숙고할 때다.

 

박정훈 후보와 조재희 후보 간의 대결은 단순히 정당의 승리를 넘어, 서울 송파갑 지역구의 미래와 유권자들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중요한 결정이 될 것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처인·기흥구 지역 중학교 학부모대표와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6일 오후 기흥구 중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24개 학교 학부모 대표 40명을 만나 2시간 50분 동안 학교별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2023년부터 매년 지역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교장, 학부모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온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대표들이 건의한 내용을 경청하고, 시가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 공직자들에게 신속하게 해결할 것을 주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교육시설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2023년부터 매년 초ㆍ중ㆍ고 학교장과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며 ”학교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면서 지원할 수 있는 사안은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 모인 학부모님들이 가진 견해와 생각을 이야기하는 뜻 깊은 간담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처인구와 기흥구 지역 중학교 학부모 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