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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CJ프레시웨이 , 주점 사업자 대상 맞춤형 메뉴 R&D 세미나 성료

효율적 경영 솔루션: 외식업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로 동반성장 실천
CJ프레시웨이 R&D 센터, 주점 운영 사업자들을 위한 14가지 신메뉴 제안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CJ프레시웨이(051500 이건일 대표이사)의 외식 식자재 유통 전문 자회사 프레시원이 주점 운영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메뉴 연구 및 개발(R&D)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30일에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R&D 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주점 운영 사업자와 관련 인사 약 20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현재 엔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되고 있는 주점 시장의 성장세에 주목하여 매출을 확대하기 위한 신메뉴를 제안하고, 동반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정거래위원회의 '2023년 가맹사업 현황'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프랜차이즈 주점의 매출 증가율은 66.2%로 기록되어, 주점 시장의 높은 성장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다.

 

프레시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CJ프레시웨이 R&D 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총 14가지의 메뉴를 선보였다.

 

이들 메뉴는 주점의 특성을 고려하여 한 가지 식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조리할 수 있는 구성으로, 골뱅이를 활용한 골뱅이 야채튀김, 감바스, 마제우동 등이 포함되었다.

 

또한 연어 국수, 황도 부라타치즈 등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메뉴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메뉴는 바쁜 매장 상황에서도 조리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반조리 상품을 적극 활용하여 개발되었다.

 

세미나는 메뉴 개발뿐만 아니라 매장 운영 효율화와 수익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외식 솔루션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도 활용되었다.

 

이 솔루션은 CJ프레시웨이와 프레시원이 제공하는 외식업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로, 외식 고객사의 브랜드, 디자인, 메뉴 기획 등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지원한다.

 

세미나에서는 외식 및 주점시장의 트렌드 분석과 함께 외식 브랜드 개발, 매장 운영 진단 등 다양한 컨설팅 성과가 소개되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주점 프랜차이즈 사업자는 “재료비, 인건비 상승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더 효율적으로 메뉴를 개발하고 매장을 운영하는 방법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

 

프레시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에서 제안된 현실적인 방안들은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면서도 운영의 효율성과 수익성을 강화할 수 있는 것으로 판명되어,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외식 자영업자들의 성공적인 사업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주언 기자 invguest@i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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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성장 동력 특별법, 기대 밑도는 성과로 비판 직면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야심 차게 추진해 온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이 시행 1년을 맞아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보이며 비판에 직면했다. 고물가와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당 법안이 국내 경제 활성화와 미래 먹거리 확보에 충분한 동력을 제공하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주요 경제 지표는 정부의 낙관적인 전망과 달리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정책의 근본적인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정부는 2025년 초, 반도체,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신성장 산업 육성 및 규제 완화 특별법'을 제정했다. 정권이 바뀌면서 새롭게 수정된 정책반영과 내년 신성장동력이 각분야에 적용되기까지 어떤 상황으로 전개될지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글로벌 경쟁 심화와 국내 투자 위축에 대응하여 미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의지에서 비롯되었다. 당시 정부는 이 법안을 통해 2025년 한 해 동안 약 50조 원 규모의 신규 투자가 유발되고, 수만 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