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0.11 (금)

  • 맑음동두천 14.6℃
  • 맑음강릉 16.7℃
  • 연무서울 17.9℃
  • 맑음인천 18.5℃
  • 맑음수원 15.7℃
  • 구름조금청주 18.7℃
  • 맑음대전 16.7℃
  • 맑음대구 16.8℃
  • 맑음전주 18.7℃
  • 맑음울산 16.2℃
  • 맑음광주 18.7℃
  • 맑음부산 19.5℃
  • 맑음여수 19.9℃
  • 맑음제주 19.4℃
  • 맑음천안 13.8℃
  • 맑음경주시 15.8℃
  • 맑음거제 16.6℃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IBK기업은행, 다문화 가정들과 함께하는 ESG경영 실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 개최

전국 다문화 초등학교 순회공연, 다문화 수용성 증진 목표
여름방학 아트캠프와 하반기 파크콘서트로 사회공헌 확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8일 전북 군산 새만금초등학교에서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를 개최하며 다문화 가정 학생들에게 특별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했다.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는 지난해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으로, 다문화 가정 및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서트는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5개 초등학교에서 오는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다문화 수용성과 공동체 의식 증진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학교들은 다문화 학생 비율이 전교생의 최대 76%에 달하는 곳들로, 이번 행사에서는 타악 퍼포먼스 그룹 '잼스틱'이 클래식 멜로디와 퍼포먼스를 접목한 무대를 선보였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문화 체험의 장이 되었다.

 

특히 올해는 공연 지역을 경기, 충청, 영남, 호남권으로 확대해 '나눔과 어울림'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8월 여름방학 기간 중 다문화 가정 자녀를 위한 'IBK 모두다 아트캠프'를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중소기업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음악회 'IBK 모두다 파크콘서트'도 계획하고 있다.

/서울=류승우 기자 invguest@itimesm.com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이슈기획] 남해군, 도시계획시스템 압류 위기... 업무 마비 가능성 커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남해군이 서면 지역의 한 토지 소유주와의 소송에서 패소한 후, 도시계획정보시스템(UPIS)에 압류가 집행되면서 도시계획 업무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 이는 해당 시스템의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수리조차 불가능하게 만들어, 군정의 큰 혼란이 예상된다. 도시계획시스템 압류 위기 남해군의 도시계획정보서비스(UPIS) 시스템 장비에 법원의 압류조치가 내려졌다. UPIS는 국토이용 및 개발, 보전 계획을 수립하고 집행을 지원하는 데 필수적인 시스템으로, 남해군의 도시계획과 관련된 모든 데이터를 관리한다. UPIS는 국토교통부 정책과 연계된 중앙 시스템뿐만 아니라 각 지방자치단체의 표준 시스템으로, 정보 제공과 업무 처리를 위한 중요한 도구다. 만약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하면 수리가 불가능하고, 남해군의 도시계획 관련 업무는 즉시 중단될 가능성이 크다. 개인 토지 무단 점유로 소송 패소 남해군은 서면 서상리 지역에 위치한 K씨 소유의 토지를 무단으로 점유해 도로로 사용해 왔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 K씨는 남해군이 자신의 토지를 공권력을 이용해 아스팔트로 포장하고, 아무런 보상 없이 도로로 활용했다고 주장했다.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