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3 (수)

  • 구름많음동두천 -7.3℃
  • 맑음강릉 -1.6℃
  • 구름조금서울 -5.7℃
  • 구름많음인천 -6.4℃
  • 구름많음수원 -5.2℃
  • 맑음청주 -4.0℃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1.5℃
  • 맑음전주 -0.4℃
  • 맑음울산 -0.4℃
  • 맑음광주 0.9℃
  • 맑음부산 1.8℃
  • 맑음여수 2.0℃
  • 제주 7.8℃
  • 맑음천안 -4.0℃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1.9℃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IBK 기업은행, ESG경영의 일환으로 신진작가 지원 ‘IBK 아트 스테이션 2024’ 개최

신진작가의 예술적 성장 도모하는 ‘IBK 아트 스테이션’
김우진 작가의 개인전 <도시동심>으로 첫 전시 시작
IBK 기업은행, ESG 경영으로 신진작가 지원 및 사회공헌 확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IBK 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서울 을지로 본점 로비에서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IBK 아트 스테이션 2024’의 첫 번째 전시를 2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은행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중요한 활동 중 하나다.

 

‘IBK 아트 스테이션’은 유망 신진작가들에게 신작 제작비 지원,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통해 그들의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문화예술 생태계를 풍요롭게 하는 프로젝트로, 2022년 시작되어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올해는 6월부터 12월까지 김우진, 윤일권, 조현서, 최성임 작가의 대형설치 및 조각 작품을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총 4회에 걸쳐 선보인다. 첫 번째 전시로 김우진 작가의 개인전 <도시동심(都市童心)>이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개최된다. 김우진 작가는 동화적 상상력을 발휘해 도심 속 새로운 유토피아를 창조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도시동심>에서는 사슴, 토끼, 강아지 등의 친근한 동물들이 다채로운 색채와 스테인리스 소재를 통해 새롭게 태어난다. 전시 공간을 자연적 유토피아로 변모시키는 동물조각들은 친숙함과 편안함을 제공하며, 관람객들에게 도심 속 새로운 동심을 불러일으킨다. 김 작가는 현대미술에 낯선 대중들이 편안하게 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자 한다.

 

김성태 은행장은 “IBK 아트 스테이션 2024를 통해 역량 있는 신진작가들이 작품세계를 넓히고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계와 적극 소통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노후화된 산업단지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IBK 예술路’와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신진작가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더 아트 플라자 2024’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업은행의 ESG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의 모범 사례로,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문화예술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기도교육청, 학교 현장 혼란 최소화한다...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 총파업에 전력 대응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일 교육공무직원 노동조합 총파업 관련해 학교 현장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전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앞서, 도교육청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학비연대)와 집단 임금 교섭 결렬에 따라 총파업이 예고된 후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직종별 관련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파업 대응 지침을 수립했다. 지난달 26일 본청 및 교육지원청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달 27일에는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지침을 안내했다. 교육과 지침에는 학교 업무 공백과 학사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단계·직종별 대책, 부당노동행위 예방을 위한 노동관계법 준수에 관한 내용 등이 담겼다. 특히, 학교급식과 초등돌봄, 유치원 방과후, 특수교육 등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큰 분야에 대해 집중적으로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학교급식은 파업 참여율 50% 미만의 경우 기존 조리 인력을 활용해 식단을 변경하거나 간소화하고 50% 이상의 경우 빵·우유 등 대체식을 제공하고 학교 여건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하도록 했다. 또 돌봄과 특수교육, 유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