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17년간의 해외 교류 경험을 바탕으로 동대문지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은 지난 7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 지하 2층 사내아카데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이 동대문구에 국제 교류의 시작점을 알리며 지역 기반의 다양한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동대문구의 발전과 교류를 위해 많은 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었으며, 특히 동대문구 다문화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에 대한 약속이 이루어졌다.
김태윤 동대문지부장은 다문화 가정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 활동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회원 중심의 운영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의사 결정을 이끌어 내겠다"며, "동대문 지역에 맞는 정책 사업 등을 발굴하여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 성장하고, 국제 기구를 통해 국제 사회의 일원으로 양성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심재환 전국외국인다문화 노동조합위원장, 류재섭 前 대한무역보험공사 상임감사, 최동민 前 청와대 행정관,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김문수 부위원장, 오중석 前 서울시의원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향후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되며,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