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내에서 다양한 문화체험 사업을 운영하는 파주코리안빌리지(원장 차명숙)가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IYCEF) 경기교육센터로 지명되었다.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은 여성가족부 산하 사단법인이자 UIA 산하의 국제기구로, 글로벌 인재 양성과 청소년들의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NGO 단체다. 이번 지명은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다문화 청소년들의 교육과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2024년에는 행정안전부의 후원으로 다문화 청소년 한국체험여행을 주관하며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가 공동 주최하는 SDGs Youth 컨퍼런스를 준비 중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10월 24일 국회에서 발표될 예정으로, 7개국 10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20개국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파주코리안빌리지는 영어체험, 한국문화, 한글교육, KPOP(PKV엔터), 인플루언서 양성, 뮤지컬, K-재즈 등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으며, 공연과 파티, 언어교환파티 등 다채로운 콘텐츠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두 기관의 협업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들의 체험과 교육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IYCEF) 심재환 이사장은 "글로벌 인재 양성이 목적인 두 기관의 협업은 앞으로 늘어나는 외국인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할 다문화 청소년들의 체험과 교육에 큰 이바지가 될 것"이라며, "또한 국제기구로 진출할 청소년들 교육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