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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IBK기업은행, 울주군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 금융 부담 완화 목표
3년간 600억원 대출 한도 마련
보증기관과의 협업 통한 지원 확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IBK기업은행이 울주군과 손잡고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5일 울산 울주군청에서 울주군(군수 이순걸)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되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기업은행과 울주군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기업은행은 울주군이 제공하는 이자 지원금을 활용해 3년간 총 600억원 규모의 대출 한도를 마련하고, 기업당 최대 4억원의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이 추천하고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다. 울주군은 대출 금리를 3.0%p 감면 지원하며,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은 보증료를 최대 1.2%p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주군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비용 부담이 줄어들어 경영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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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의회, 제257회 임시회 마무리…추경 의결·민생현안 대응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15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총 32건의 안건이 최종 의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엄샛별 의원이 홈플러스 시흥점 폐점과 관련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민 생활 안전망이 붕괴될 중대한 사안”이라며 금천구청의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엄 의원은 폐점이 주민 불편과 지역 상권 침체, 특히 여성 노동자의 생계 위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노동자·입점 상인 간담회 개최 ▲폐점 일정·후속 대책의 투명 공개 ▲임금·사회보험 등 노동자 권리보호 ▲향후 부지 활용시 공공성 확보 등 구청장의 주민과의 직접 소통과 행정 책임을 강조했다. 한편,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세출예산은 집행부가 제출한 201억6,518만원 중 19억9,221만원을 감액하고, 18억8,501만원을 증액하여, 최종 200억5,798만원으로 의결됐다. 이로써 2025년 금천구 전체 예산은 본예산 7,649억2,70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