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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IBK기업은행, 울주군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중소기업 금융 부담 완화 목표
3년간 600억원 대출 한도 마련
보증기관과의 협업 통한 지원 확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IBK기업은행이 울주군과 손잡고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15일 울산 울주군청에서 울주군(군수 이순걸)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자 마련되었다.

 

업무협약에 따라 기업은행과 울주군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기업은행은 울주군이 제공하는 이자 지원금을 활용해 3년간 총 600억원 규모의 대출 한도를 마련하고, 기업당 최대 4억원의 경영 안정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울주군이 추천하고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다. 울주군은 대출 금리를 3.0%p 감면 지원하며, 기업은행과 보증기관은 보증료를 최대 1.2%p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주군 지역 중소기업의 금융 비용 부담이 줄어들어 경영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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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정부의 주거안정정책, 현장에서 실현돼야" 구름산지구 임대주택용지 인수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구름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내 임대주택용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정부의 깊은 관심과 실질적인 조치를 촉구했다. 박 시장은 지난 28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구름산지구는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광명시가 직접 시행 중인 도시개발사업이다. 총 5천50세대, 계획인구 1만 2천624명 규모로 조성하며 2028년 사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시장은 서한문에 정부가 발표한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은 공공의 책임을 강화해 수도권에 양질의 임대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고자 하는 강력한 정책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의지가 현장에서 실현되기 위해서는 구름산지구 내 임대주택용지(A1 블록) 인수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한 구름산지구가 KTX광명역(3.5㎞), 금천구청역(2.5㎞), 강남순환고속도로(4.5㎞) 등 서울과 인접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이케아·코스트코·이마트·중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