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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이마트, 해태와 백설의 이종 콜라보로 새로운 과자 트렌드 선도

전통 디저트의 새로운 해석: 자일로스 연양갱 출시
새로운 '단짠' 매력: 흑설탕 감자칩
후렌치파이의 상큼한 변신: 오미자청 맛 선보여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이마트가 해태와 백설의 이종 콜라보로 완성된 새로운 과자 3종을 단독 출시하며 제과 시장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자일로스 연양갱, 흑설탕 감자칩, 오미자청 후렌치파이 등 신제품이 이에 해당한다.

 

이마트는 해태와 백설의 만남을 주선해 색다른 콜라보로 ‘세상에 없던 과자’ 3종을 선보인다. 믿고 먹는 과자 브랜드 ‘해태’와 감미료 대표 브랜드 ‘백설’의 조합으로 탄생한 이번 신제품들은 검증된 맛과 신선한 비주얼을 결합해 제과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제품은 전통 디저트 양갱을 재해석한 자일로스 연양갱이다. 이마트는 지난 3월 비비X밤양갱을 단독 출시해 양갱 매출이 51%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는 자일로스 설탕을 함유한 연양갱을 개발해 과한 단맛의 부담을 줄였다. 연양갱 자일로스설탕맛(50g 10개입, 5,980원)은 백설 자일로스 설탕 20%를 함유해 담백한 맛을 제공한다.

 

또한, 백설의 흑설탕을 감자칩에 입힌 생생감자칩 흑설탕맛(85g, 1,980원)도 출시된다. 진한 풍미가 특징인 흑설탕을 시즈닝으로 활용해 기존 단맛 감자칩과는 차별화된 단짠 매력을 선보인다. 레트로 감성의 설탕포대 디자인도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후렌치파이도 오미자청을 넣어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다. 후렌치파이 오미자청(192g, 3,580원)은 단맛을 넘어 새콤한 맛을 포함한 5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

 

이마트 김효수 과자 바이어는 “최근 과자, 초콜릿 등 스낵류를 소비하는 고객들은 맛뿐만 아니라 SNS를 통해 공유하는 재미에 우선순위를 둔다”며 “이마트 단독 한정수량으로 준비한 재미있는 콜라보 상품을 꼭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마트의 이번 단독 상품 개발은 제과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예상하지 못한 조합으로 신선함을 전달하는 이종 콜라보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콜라보 제품은 약 5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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