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5℃
  • 구름많음강릉 5.8℃
  • 박무서울 4.5℃
  • 박무인천 3.2℃
  • 박무수원 3.7℃
  • 박무청주 6.6℃
  • 박무대전 6.5℃
  • 구름많음대구 5.6℃
  • 박무전주 7.5℃
  • 구름많음울산 6.9℃
  • 흐림광주 7.5℃
  • 구름조금부산 8.8℃
  • 박무여수 7.4℃
  • 구름많음제주 13.1℃
  • 맑음천안 5.6℃
  • 구름많음경주시 4.6℃
  • 구름조금거제 7.9℃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기업은행, 중소·중견기업 위한 ‘2024 IBK 외환 올림Pick 시즌2’ 이벤트 실시

중소·중견기업 수출입 실적 지원, 최대 80% 환율 우대
목표 달성에 따른 혜택 및 경품 제공
중소기업 금융 부담 완화 목적, 다양한 지원 사업 계획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기업은행이 수출입 실적이 미화 10만 달러 미만인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4 IBK 외환 올림Pick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 목표 달성 시 환율 우대, 외환 수수료 감면 등 금융 혜택과 함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해 수출입 실적을 독려할 방침이다.

 

중소·중견기업 수출입 실적 지원, 최대 80% 환율 우대
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지난해 기업은행에서 수출입 실적이 미화 기준 10만 달러 미만인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2024 IBK 외환 올림Pick 시즌2’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기업들의 수출입 실적을 장려하기 위해 환율 우대와 외환 수수료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달성 실적에 따라 경품도 증정한다.

 

목표 달성에 따른 혜택 및 경품 제공
참여 기업들은 기업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수출입 목표실적을 설정할 수 있으며, 목표 달성 시 금메달(50만 달러), 은메달(30만 달러), 동메달(10만 달러)로 구분되어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해당 기간 내 목표를 달성한 기업 중 상위 500개 기업에게는 최대 80%의 환율 우대와 50% 외환 수수료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삼성 갤럭시탭 등 다양한 경품 지급
이벤트 기간 동안 목표를 달성한 기업은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탭 S9 FE, 삼성 스마트 모니터 및 무빙 스탠드, 삼성 갤럭시 워치7 등 경품을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 경품은 목표 달성 기업들 중 65개 기업에게 추첨을 통해 지급된다.

 

중소기업 금융 부담 완화 목적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기업은행과 수출입 거래를 시작하는 기업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으로 중소기업을 도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기업은행 홈페이지 및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i-ONE뱅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ESG]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도 ‘탄소중립 갈 길 멀다’

데일리연합 (SNSJTV) 이기삼 기자 | 최근 정부가 확정·공표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잠정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총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 소비 둔화와 일부 산업 부문의 배출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까지는 여전히 상당한 격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평가되며, 산업계 전반에 구조적 전환 압박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상 ‘감소’…그러나 구조적 감축과는 거리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이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경기 둔화에 따른 일시적 요인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전문가들은 설비 전환이나 공정 혁신에 따른 구조적 감축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발전·산업 부문을 중심으로 한 중장기 배출 감축 속도는 정부가 제시한 연평균 감축 경로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향후 감축 부담이 특정 연도에 집중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CBAM 전면 시행 앞두고 수출 산업 부담 확대 국제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유럽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