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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의회, '유소년 스포츠 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9월30일 행복의성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의성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성군스포츠산업경제연구회(대표의원 이경원)'는 9월 30일 행복의성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유소년 스포츠 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이경원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김현찬의원, 박선희의원, 오호열의원, 지무진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진행된 과업 내용을 검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연구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한 이번 중간보고에서는 지난 착수보고회와 선진지 견학 등에서 제시된 내용과 의성군의 유소년 스포츠 실태 파악, 타 지역 사례 비교·분석,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 전략 모색 등을 화두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연구단체 대표인 이경원 의원은 "우리 연구단체의 과업이 쉽지 않은 과제임을 잘 알고 있지만, 정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의성군의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의성군의회 의장 역시 "연구용역을 통해 우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개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가 되며, 연구 활동이 마무리될 때까지 관심을 가지고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연구단체의 연구용역 기간은 오는 11월까지이며, 연구가 마무리되면 최종보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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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고용 불안정 심화, 단순 지원 넘어선 정책 전환 필요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청년층의 고용 불안정 문제가 심화하면서 사회 전반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높은 실업률과 함께 취업을 포기하는 ‘니트(NEET)족’의 증가, 장기 실업 문제 등은 청년층이 겪는 현실의 무게를 보여준다. 정부와 지자체는 다양한 청년 취업 지원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현장의 체감 효과는 여전히 미미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용노동부를 중심으로 한 정부는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구직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직업훈련, 취업 알선, 심리 상담은 물론, 저소득층 청년에게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지자체 프로그램들도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법) 그러나 이러한 단기적, 직접적인 지원책만으로는 청년 고용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산업 구조 변화에 따른 일자리 미스매치는 청년들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현실을 만든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임금 격차, 근무 환경 차이 등도 청년들의 구직 활동에 큰 영향을 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