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CJ프레시웨이가 보쌈 전문 프랜차이즈 ‘바른보쌈1990’과 손을 잡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연간 10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며, 바른보쌈1990은 전국 200개가 넘는 매장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급식용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바른보쌈1990 전 매장 대상 식자재 공급 협약 체결
CJ프레시웨이는 보쌈 전문 프랜차이즈 ‘바른보쌈1990’을 운영하는 에이스에프엔비와 연간 100억 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바른보쌈1990의 매장 수는 200개를 돌파했으며, 앞으로도 빠른 속도로 점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와 오피스 등 급식 시장 공략
CJ프레시웨이와 바른보쌈1990은 협업을 통해 바른보쌈1990의 메뉴를 급식용 상품으로 개발, 학교 및 오피스 등 다양한 채널에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안에 학교 급식 메뉴로 시범 도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창출할 방침이다.
물류 서비스 및 가맹점 대응 강화
CJ프레시웨이는 주 6일 배송 서비스, 상품 기획 및 개발 지원, 가맹점 고객센터 운영 등 다양한 솔루션을 통해 바른보쌈1990의 사업 확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에이스에프엔비 김성안 대표는 "300호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CJ프레시웨이와의 협력이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의 임종욱 FC사업담당은 "외식 경기 침체 속에서 외식업자들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며, "업계 최고의 상품·물류 인프라를 활용해 바른보쌈1990과의 동반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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