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IBK기업은행이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국회 위원장상을 포함한 3개 부문을 석권하며 소셜미디어를 통한 혁신적인 소통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회 위원장상 포함, 3개 부문 수상 영예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소셜미디어 종합대상(국회 위원장상)’을 비롯해 ‘대한민국소통 금융 부문 대상’, ‘대한민국디지털콘텐츠 시리즈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소셜미디어 활용성 및 디지털 기반 소통지수 평가
이 시상식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한민국 국회가 후원하며, 기업 및 공공기관의 소셜미디어 활용성과 디지털 소통지수 등을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기업은행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으로 구독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팩토리 유니버스’와 ‘IBK Talk’ 시리즈,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제품 생산 과정을 생생한 영상 콘텐츠로 소개하는 ‘팩토리 유니버스’와 금융 정보, 세무·재테크 등 실용적인 정보를 은행 담당자가 직접 설명하는 ‘IBK Talk’ 시리즈로 호평을 받았다. 이 두 시리즈는 정보성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강화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국책은행의 소임과 향후 계획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부 정책 안내 등 국책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구독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IBK기업은행의 이번 수상은 금융기관의 소셜미디어 활용이 단순 홍보를 넘어 공공성과 정보 제공 측면에서 큰 진전을 이뤘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