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12.13 (금)

  • 흐림동두천 -3.1℃
  • 흐림강릉 2.6℃
  • 흐림서울 -0.3℃
  • 구름많음인천 0.0℃
  • 흐림수원 -1.5℃
  • 구름많음청주 0.4℃
  • 흐림대전 -1.2℃
  • 구름조금대구 2.2℃
  • 구름많음전주 0.6℃
  • 맑음울산 2.0℃
  • 구름많음광주 1.4℃
  • 구름조금부산 2.9℃
  • 맑음여수 2.6℃
  • 구름많음제주 7.8℃
  • 흐림천안 -1.9℃
  • 맑음경주시 1.8℃
  • 맑음거제 3.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파수,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 신규 버전 출시…편의성과 보안 모두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주식회사 파수(대표 조규곤)가 외부 협업 플랫폼 ‘랩소디 에코(Wrapsody eCo)’의 신규 버전을 출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번 버전은 협업 과정에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문서 보안을 더욱 강화해 다양한 비즈니스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새로워진 랩소디 에코는 모든 중요 문서를 암호화해 공유하며, 각 구성원의 접근 권한을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특징이다. 문서 열람 시 최신 버전으로 자동 동기화되는 문서가상화 기술이 적용돼 업무 효율성 역시 뛰어나다. 또한, 모든 협업 및 채팅 이력을 워크그룹 단위로 제공하며, ‘AI어시스턴트’ 기능으로 문서 비교, 요약, 정보 검색, 번역 등의 기능을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다.

 

신규 버전에서는 파일 공유가 더욱 간편해졌다. 기밀 정보가 포함되지 않은 문서는 링크를 통해 손쉽게 공유할 수 있으며, 수신자는 별도 인증 없이 문서를 열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다운로드와 편집 권한을 별도로 설정할 수 있어, 불필요한 문서 오남용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워크그룹 생성 과정이 단순화되었으며, 사용자 개별 문서 관리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보안이 필요한 문서의 경우, 워크그룹 단위로 접근 횟수나 열람 기간 등을 일괄적으로 설정할 수 있어 보다 손쉽게 보안 관리가 가능해졌다.

 

조규곤 대표는 “외부 협업에서 사용 편의성과 생산성만을 중시할 경우 중요한 정보가 유출되는 보안 사고가 빈번하다”며 “랩소디 에코는 문서의 중요도에 따라 쉽게 공유하거나 강력하게 권한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외부 협업의 편의성과 보안을 모두 충족시킨다”고 말했다.

 

파수는 AI 기반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AI-Ready 데이터와 엔터프라이즈 LLM 등 다양한 AI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돕고 있다. 데이터 보안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파수는 이번 신규 랩소디 에코 출시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민생경제‧시민안전 최우선으로 흔들림 없이 본연의 업무 전념” 구청장에 당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0일, 11일 연이어 개최한 경제, 관광분야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분야별 선제적 대책을 강구한 데 이어 12일은 지역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25개 자치구 구청장 및 부구청장과 세 번째 비상경제회의를 가졌다. 서울시는 12일 오후2시 서울시청 6층 기획상황실에서 ‘시-구 합동 비상경제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25개 자치구 구청장‧부구청장을 비롯해 ▴종로구 소기업‧소상공인회장 ▴(사)서울중구전통시장상권발전소 이사장 ▴동대문구 패션봉제발전산업협의회장 ▴서울상공회의소 도봉구상공회장 ▴마곡입주기업협의회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송파구지회장 등 지역 경제 단체장(6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오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정치적 혼란 상황 속에서도 서울의 안전과 질서가 흔들림 없이 지켜지고 있는 것은 높은 시민의식과 현장을 빈틈없이 관리해준 자치구 덕분”이라 말하며 회의를 시작했다. 이어 복잡한 정치구조로 정부 내각이 꾸려지지 못한 상황에서도 견고한 경제 성장과 평온한 시민 일상을 유지한 벨기에 사례를 언급하며 “정치적 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