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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쌍용건설, 협력사와 상생 협력 강화…우수 협력사 간담회 개최

우수 협력사 초청, 감사와 상생의 장 마련
경영현황과 비전 공유, 애로사항 청취로 실질적 논의
동반성장 인프라 구축, 신뢰와 소통 강화 다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쌍용건설이 2024년 우수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상생협력 간담회를 열고, 기술혁신과 품질향상에 기여한 협력사들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협력 관계 강화를 약속했다.

 

협력사 초청 간담회, 감사와 소통의 장
쌍용건설(글로벌세아 그룹)은 지난 1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우수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과 32개 우수 협력사 대표 등 총 46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공종에서 기술혁신과 품질향상에 공헌한 협력사에 감사를 표하고, 쌍용건설과 협력사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미래 비전 공유와 실질적 논의
간담회에서는 쌍용건설의 경영현황과 비전을 공유하며 향후 건설 산업의 변화와 도전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협력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쌍용건설 측은 협력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에도 이러한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동반성장을 위한 지속적 노력 다짐
쌍용건설은 상호 공정한 협력 관계를 통해 건설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협력사와의 신뢰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인수 쌍용건설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참석해주신 협력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협력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인프라를 구축하고, 신뢰와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함께 발전하는 관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사 지원 및 소통 강화를 통해 업계의 모범적인 동반성장 사례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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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사교육 대책 1년 평가…시장 변화와 지속 과제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2025년 12월 27일 기준) 정부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교육 경감 대책의 중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부는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수요 흡수를 목표로 했으나, 학부모들의 사교육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고액 사교육 시장은 음성화되며 새로운 양상을 보였다. 2025년 초 교육부와 공정거래위원회는 과도한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교육 시장 건전화 및 공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공교육 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 EBS 연계 강화, 수능 출제 기조 변화 예고, 그리고 불법 사교육 업체에 대한 강력한 단속이었다. 이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사교육 시장은 하반기 들어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을 보였다. 당초 정부는 사교육비 총액을 전년 대비 10% 이상 감축 목표를 제시했으나, 통계청이 2025년 11월 발표한 '2025년 사교육비 실태조사'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4년 43.3만원에서 2025년 45.1만원으로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의 기대와 상반되는 결과다. 특히 초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