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류승우 기자 | 한세대학교 김선집 IT학부장이 정보보호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6일 서울에서 열린 ‘2024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에서 한세대학교 IT학부장 김선집 교수가 정보보호 산업 발전 유공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협업으로 강화되는 정보보호산업, 혁신으로 완성되는 신뢰’를 주제로 정보보호 관계자들이 모여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김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미래 사회의 핵심 산업 중 하나인 정보보호 분야에서 한세대학교 IT학부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IT 융합전공을 통해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한세대학교가 융합적 접근을 통해 학문과 산업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세대학교는 정보보호와 산업보안을 아우르는 융합보안학과를 새롭게 개편하고, 2025학년도부터 IT학부 내 컴퓨터공학과와 융합보안학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 학과를 통합해 산업 수요에 맞춘 맞춤형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김 교수는 끝으로 “국내외 산업체, 기관, 대학원에서 환영받는 엔지니어를 길러내겠다”며 IT학부의 비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