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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백신후유증 AZ백신 접종 후 의식불명, 뇌출혈 증세 "정부대처에 실망했다."

경찰,소방공무원들을 먼저 백신 투여하게 했으면, 백신 후유증발생시 정부는 긴급조치를 통해 신속한 현장대처를 해야하는것이 당연한것이 아닌가? 청원글 독려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의심 신고 사례가 100 여건으로 늘었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을 한 후 뇌출혈 증세로 쓰러져 의식을 찾지 못했다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물에 올라왔다.

 

경기남부청 소속 여성 경찰관 A씨의 자녀라고 밝힌 청원인은 3일인 오늘 "AZ백신 접종 후 의식불명 상태인 경찰관의 자녀입니다"라는 청원글이 올라오며 올렸다.

 

A씨는 이 청원글에서 "엄마는 4월 29일 백신 접종했다"며 "백신 주사 맞은 이후부터 바로 머리가 아프고 속이 너무 울렁거린다 했다"고 밝혔다.

앞서 경기남부경찰청 소속 B(50대·여)씨는 지난 달 29일 낮 12시께 AZ 백신 접종을 받은 뒤 3일 만에 뇌출혈 의심 증상을 보여 경기 화성시에 소재한 대형병원에서 2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았다.


A씨는 "당시 증세가 크지 않았고 특히나 가족 모두 최근 뉴스를 접했기에 AZ 백신 단기 후유증이라고 생각했고 엄마도 그와 같이 생각하며 타이레놀을 드시며 버텼다"고 말했다.

이어 "심해지는 고통에 가족들은 혹시 부작용이 아닐까 하는 불안과 걱정이 시작됐고 토요일 오후 5시경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에 갔다"며 "2시간이 넘는 응급실 진료 동안 정밀검사에서 이상이 전혀 없어 진통제, 수액만 맞고 집에 돌아왔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A씨는 "집에 돌아오고 답답함과 두통으로 누워있다가 새벽 1시경부터 어머니는 갑작스런 사지마비 증상으로 온몸을 꼬며 고통스러워 했고 119로 급히 병원에 이송됐다"고 말했다.

 

그런데 갑작스런 사지마비 증상으로 다시 병원을 찾았다.  사흘 만에 뇌출혈 의심 증상을 보여 2차례 긴급수술을 받고 지금까지 의식불명 상태다.

 

청원인은 "백신 접종으로 어머니가 사경을 헤매시고 가족 모두가 고통을 받게 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어머니는 35년 경찰 생활을 하며 누구보다 조직에 자부심을 품고 살아왔고 본인 문제로 조직이 공론화되는 것을 절대 원치 않으실 분이시나, 다시는 어머니와 같은 사례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청원 글을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병원 의료진은 "뇌출혈(혈관터짐), 뇌경색(혈전뭉침), 뇌간(뇌눌림현상), 전신마비 증상이 동시 발생되었다. 라고 말하면서 백신 때문이라고만은 말할 수 없다."  는 입장을 가족에게 전했다.  방역당국 또한  긴급조치보다 원론적입장에서 조사를 해봐야한다는 입장만 밝혔다.

 

가족입장에서는 "도저히 이해 할 수도 이해도 되지않는 이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으며, 늦장 대응하고 있는 정부의 대응과 병원측의 애매모한 답변자체는 모두 현실을 기피하는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고 심경을 토로했다.

 

"평생 지병을 앓은적도 없고, 건강체질이고 기저질환이 있던 사항도 아닌 사람이 백신을 맞고 이상황이되었는데, 적극적인 원인규명을 하지않고, 방치수준에 가까울만큼 가족에게 모든짐을 전가하고 실질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정부책임자들은 무엇인가 말을 해줘야 하는것이 아닌가?

 

경찰 및 소방공무원들 부터 먼저 맞으라고 백신유도를 했으면 그에 따른  책임있는 자세가 필요한 것 아닌가? 아주 건강한 삶을 살던사람이 의식 불명이라니 이것을 어떻게 믿으라는 것인가? 또한 그에 따른 정부의 대처도 정말 실망스러울 수 밖에 없다. " 고 가족은 그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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