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2 (화)

  • 맑음동두천 -2.8℃
  • 맑음강릉 3.8℃
  • 맑음서울 -0.6℃
  • 맑음인천 -1.0℃
  • 맑음수원 0.2℃
  • 맑음청주 1.7℃
  • 맑음대전 1.2℃
  • 맑음대구 6.3℃
  • 구름조금전주 2.3℃
  • 구름조금울산 6.0℃
  • 구름많음광주 4.5℃
  • 맑음부산 8.0℃
  • 구름많음여수 8.6℃
  • 흐림제주 9.2℃
  • 맑음천안 0.5℃
  • 구름조금경주시 6.7℃
  • 구름많음거제 8.8℃
기상청 제공

국제

또다시 일본 후쿠시마 규모 7.0 강진

일본 사상 최악의 대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지 한 달을 맞은 11일 또 다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5시16분께 동북부 혼슈(本州) 후쿠시마(福島)현 하마도리 인근 깊이 10㎞ 지점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국지질조사국(USGS)도 같은 시간 일본에서 여진이 발생했으며, 진앙은 후쿠시마현 이와키 남서부에서 22㎞ 정도 떨어진 깊이 10㎞ 지점이라고 전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 이후 1m 높이의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으며, 지역 주민들은 일제히 대피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쓰나미가 이바라키(茨城)현을 곧 덮칠 수 있다"며 "주민들은 긴급히 높은 장소로 대피하라"고 경고했다.

쓰나미 경보는 50여분 만에 해제됐으며, 현재까지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별다른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날 지진으로 하마도리에서 200㎞ 정도 떨어진 도쿄에서도 1분여 간 강한 진동이 느껴졌다.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의 경우 원자로 1, 2, 3호기의 외부 전원이 차단돼 냉각 작업이 일시 중단됐으나 이내 재개됐다.

후쿠시마 원전을 운영하는 도쿄전력은 근로자들을 대피시켰으며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자원봉사자, 당신이 세상의 불꽃입니다' 2025 김해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김해시는 2일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에서 제20회 자원봉사자의 날(12.5.) 기념 ‘2025년 김해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당신이 세상의 불꽃입니다’라는 주제 아래 자원봉사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자원봉사 유공표창 시상, 기념 퍼포먼스, 다양한 부대행사 등이 마련됐다. 총 71명의 봉사자와 단체, 기업에 보건복지부 장관, 김해시장, 유관기관장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행사를 주관한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임영택 회장은 “2025년은 전국소년체전부터 재난 복구까지, 김해를 넘어 경남 곳곳을 따뜻하게 비춰준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힘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더 많은 나눔과 봉사의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다시 한번 수상자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와 나눔으로 헌신하시는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자원봉사자가 안전하고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은 자원봉사활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