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여성가족부와 청소년활동진흥원의 합동평가로 시행된 21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기본지원형)에서 최우수 2개소, 우수 6개소, 적정 4개소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우수등급(95점이상) 평가를 받은 군산시청소년문화의집은 개인생활지원·프로그램관리의 체계성 및 이용자 평가의 적극 수용측면에서, 익산시청소년수련관은 랜선 요리대결, 가정방문을 통한 생필품 전달 등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기본법 제48조 2(청소년 방과후 활동의 지원)에 따라 전국 300여개, 전라북도에서는 24개의 기관이 운영 중이며 보충학습·진로체험·급식지원·동아리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 및 양육부담 완화에 기여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초등 4학년 ~ 중등 3학년)은 거주지역의 방과후아카데미를 직접 방문하거나, 정부24 온종일 돌봄 원스톱 서비스에 접속(초등학생)하여 참여신청이 가능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국제교류센터(센터장 이영호)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온택트 공공외교 분야에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지난 한해동안 전라북도 자매우호지역 미국(워싱턴주, 뉴저지주)·중국(윈난성)·일본(이시카와현, 가고시마현)·러시아(연해주) 4개국 6개 지역과의 온라인 방식의 전라북도 전통문화 체험, 쌍방향 문화교류를 추진하였으며, 국민연금공단, 재외 한국문화원 등과 협업하여 말레이시아, 캐나다,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 다섯 개 신흥 교류지역에 전통한지 및 자개공예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현지 주민 및 교민, 외국인, 재외동포 등 2,200여명에게 전라북도를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센터는 도민의 글로벌 역량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2021년 한-아세안 청년 프레젠테이션 대회’를 최초 개최하여 전라북도와 아세안 지역 청년 간의 교류협업과 상호간 이해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센터는 ’21년 사업성과를 반영하여 ’22년에도 한-아세안 청년교류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전라북도 공공외교단 운영을 통하여 도민 112명이 통·번역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2023 새만금 스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사회복지법인 동암(대표이사 양복규)에서 운영하는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이 ‘2021년 민간 위탁 고용서비스 품질관리 영역’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단체)을 12월 31일 수상했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전라북도 내 장애인 취업 서비스 확대 노력, 장애인의 취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직업훈련 시행, 취업의 어려움이 있는 중증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노력 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장애인의 욕구와 직업경쟁력, 직업능력을 확인하여 구인 요건에 맞는 사업체에 면접 진행과 취업을 도모하여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를 토대로 취업한 장애인이 장기고용이 유지될 수 있도록 근로 장애인들에게 문화공연, 체험활동,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근로 장애인 직장 적응지원을 위해 노력하였다. 사회복지법인 동암 양복규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2022년 임인년에도 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고,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복지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양식 어가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고, 양식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배합사료 구매자금을 특별 지원한다. 전북도는 사료 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양식어가를 위해 1월 3일부터 31일까지 양식어가 배합사료 구매자금 지원사업 희망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어가당 최대 2억 원의 융자금을 지원하며, 지원금리는 연 1%다. 1년 거치 후 2년 동안 분할 상환할 수 있다. 구매자금 지원 대상자는 2월 중 자체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하며, 선정된 대상자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 이내에 배합사료를 구매하고, 구매 실적(세금계산서 및 거래내역서)을 분기별로 수산기술연구소에 제출해야 한다. 구매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양식 어가는 사업신청서, 구매계획서, 신용조사서, 양식어업 면허·허가·신고증, 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각 1부를 구비하여 수산기술연구소에 신청해야 한다. 전북도 전병권 수산기술연구소장은 “국제 원자재 가격이 올라 사료 가격이 상승하고, 소비 감소 등으로 양식 어가의 경영비 부담이 커졌다.”라며, “도내 양식 어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배합사료 구매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31일(금),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지부장 오아름)는 경희대박사태권도(사범 조종인)로부터 저소득 가정 아동 및 노인을 위해 아이들이 제작한 라면 트리를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라면 트리는 12월 한 달 동안 아이들이 자신의 용돈으로 구입하거나 칭찬에 대한 보상으로 가정에서 준비해 온 라면으로 제작되었으며, 전달식은 경희대박사태권도 효천점과 에코시티점에서 진행됐다. 경희대박사태권도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 ‘좋은이웃가게’에도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나눔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학원으로, 아이들과 함께 주위를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해왔다. 굿네이버스 전북지부는 전달받은 라면트리를 전북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 및 노인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조종인 경희대박사태권도 사범은 “사람의 마음은 팔수도 살 수도 없지만 줄 수 있는 보물이다”며, “아이들이 이번 라면 트리를 통해 나눔이나 기부는 어려운 것이 아닌 작은 행동을 실천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오아름 굿네이버스 전북지부장은 “따뜻한 연말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가정 아동 및 노인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지역에 정착해 지역 산업을 일구고 있는 청년에게 월 30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내년부터는 지원 대상과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어서 도내 청년의 지역 정착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30일 지역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의 자립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전북형 청년수당인‘전북 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농업, 중소기업 등 지역 주력 산업에 종사하면서 도내 정착 의지를 갖고 있는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정착지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전라북도는 2019년 500명 규모의 시범사업 시행 이후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힘입어 사업 대상을 확대해 왔다. 특히, 올해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만족도 조사 (‘21.7~8월, 752명) 분석 결과 참여 청년의 92.7%가 지역정착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변하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정책 선호도 조사(’21.5) 결과 1순위 선호정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전북도는 2022년부터 전북형 청년수당의 지원대상 및 규모를 크게 확대한다. 우선 지원대상을 중소기업 전 업종으로 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30일 고창군 구시포 연안이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2년도 지역 밀착형 탄소중립 오션뉴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전북도는 4개년간(2022~2025년) 국비 등 약 70억 원을 투입해 구시포 해수욕장·명사십리 국가지질공원·노을대교를 잇는 지역 밀착형 에코랜드마크(재생에너지·해양환경체험학습관)를 조성할 계획이다. 고창 구시포 연안은 서남권 해상풍력 발전단지조성 구축, 탄소흡수원인 고창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등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최적의 지역이다. 이러한 우수한 구시포의 입지조건과 도, 고창군, 해수부, 정치권의 원팀 공조 활약이 공모 선정으로 이어졌다고 전북도는 평가했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블루 에너지, 해양 체험 지킴이, 친환경 경관 지킴이 등 기반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블루 에너지 분야에는 태양광 발전시설, 전기선박 충전소, 전기자동차 충전소 등을 조성한다. 해양 체험 지킴이 분야에는 에코랜드마크 체험학습관, 해양수질 자동측정시스템, 감시시스템(cctv)을 구축한다. 윤동욱 전북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전라북도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온라인몰 전북생생장터(freshjb.com)에서‘2022 설명절 설렌다 기획전’을 1월 3일부터 1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북생생장터 설명절 기획전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을 해소하기 위해, 청정 전북에서 생산되고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별된 먹거리를 전 국민이 합리적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됐다. 전북 도내 55개 농가·기업, 224개 상품에 대해 1만 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최대 2만원)과 30만 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최대 30만원) 쿠폰을 발행하며 다수 상품의 배송비도 무료이다. 또한 전북은행 제휴카드로 2만 원 이상 결제 시 10% 추가할인을 더 받을 수 있다. 전북생생장터 내 프리미엄급(상등급 이상) 쌀 10개 업체, 24개 제품에 대해 20% 할인되는 ‘쌀 사는 날’ 기획전도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또한 1월 3일부터 21일까지 구매 후기 작성 참여 회원 10명을 추첨해 완주 고산농협 한우 차돌박이 400g을 증정하는 ‘전북생생장터 Fresh!’ 구매 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30일 13시에 군산, 익산, 김제 3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전북도는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눈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기로 했다. 14시에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겨울철 재난상황 대응계획에 따라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고 긴급재난문자 발송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대설주의보 발효 시군에 도로 결빙이 우려된 지역에 대한 제설제를 살포 등 대설 대비 사전 안전관리 및 예방활동 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취약계층 피해, 상수도 동파, 농·축산 피해에 대비하여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하고, 시군에 전파하여 독거노인 전화, 마을방송, 긴급지원반 운영 등을 통해 피해방지 조치를 실행했다. 김양원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퇴근시간 전까지 주요 출퇴근 도로, 고속도로 진입로에 제설제를 사전살포하고, 특히 제설이 늦어질 수 있는 시군 간 연결도로의 제설작업을 특히 더 신경써달라”를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지난 7.5일부터 9.30일까지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지원한 1,746억원에 대하여 전북연구원에서 효과분석한 결과, 전라북도 생산유발효과는 2,274억원, 부가가치효과는 1,172억원이며 고용숫자는 3,722명으로 나타나 전라북도가 당초 목표한대로 코로나 19로 침제된 지역경제살리기와 소상공인 살리기 버팀목으로써 경제성장 견인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각 시군에 미친 경제적 효과는 2,109억원의 생산유발효과 발생, 1,102억원의 부가가치발생, 3,514명 고용 발생 전국에 미친 경제적 효과는 3,108억원의 생산유발효과 발생, 1,526억원의 부가가치발생, 4,291명 고용 창출 효과로, 재난지원금 선불카드로 지난 7.5~9.30일까지 지급과 동시에 사용이 가능토록 하였으며, 1,764,756명이 수령(지원대상자 1,801,412명 대비 98%)하였고, 사용액은 1,746억원(사용률 99%)으로 집계되었다. 지급개시 첫달인 7월에 1,297억원(74.3%)을 사용하였으며, 재난지원금의 주 사용처는 69.7%인 1,216억원이 도소매업으로 유입되었으며, 음식점 및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재생에너지 국가종합 실증연구단지 구축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기획재정부의 깐깐한 적정성 재검토 관문을 넘고, 900여억 원의 총사업비도 추가로 확보했다. 험한 파고를 넘어 새만금에 실증단지가 구축되면 7,739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162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전북도는 30일 새만금 국가종합 실증연구단지 구축 및 재생에너지 공급을 위한 관계기관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생에너지 국가종합 실증연구단지 구축사업은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시스템 전환에 대비하여 미래·친환경 에너지를 한 곳에서 통합 실증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실증단지 구축의 선도사업인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 교통 실증연구 기반 구축’ 사업(812억원)이 정부 3차 추경에 선정되며, 사업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신청한 기획재정부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지난 11월 통과되면서 사업 기간이 당초 2022년에서 2025년까지 3년 연장되고, 예산도 당초 대비 908억여 원이 증액된 1,721억 원을 확보했다. 서면으로 진행된 이 날 협약은 적정성 재검토와 사업예산이 추가 확보됨에 따라 현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한 2021년 우수축산물브랜드(상표) 인증심사에서 도내 4개 브랜드 경영체가 고품질 위생 ․ 안전이 우수한 축산물로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우수축산물인증 브랜드는 참예우(한우), 장수한우(한우), 목우촌프로포크(돼지), 태흥한돈(돼지) 이다. 특히,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소비자와 축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류 및 현장 평가 등 깐깐한 절차를 거쳐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우수축산물인증 브랜드는 소비자가 품질, 위생, 안전성이 우수한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자 도의 추천을 받아 생산부터 유통 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축산물의 위생・안전 품질관리 등을 평가 선정하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이번 우수 축산물 인증 브랜드 4개소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도 우수한 축산물 브랜드를 발굴 육성하여 변화 하는 시장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북노조)은 혈액 수급 위기에 따라 전국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에서 4개 도청 노조(전북, 경남, 경북, 전남)가 소방수 역할에 나서기 위해 ‘21년 12월 30일부터 릴레이 헌혈 운동을 펼친다. 헌혈 릴레이는 전북, 경남, 경북, 전남 노조 순으로 각 도청 앞에서 노사가 함께 진행하며 대국민 동참 호소도 함께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영호남 갈등의 벽을 허물고 화합의 손을 잡아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자는 취지로 4개 시도(영호남) 노조가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계획이다. 전북노조는 전국 ’헌혈센터‘가 초비상인 상황으로 지난해 대비 10~20대 헌혈 인원이 36만여 명이 감소하여 날이 갈수록 혈액이 부족해지고 있는 상황이다며, 특히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21년 11월까지 전체 헌혈 인원은 지난해에 비해 2만여 건이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영호남 도청 4개 노조의 헌혈 릴레이 행사뿐만 아니라 향후 공무원노동조합연맹에 가입된 지자체 노조의 릴레이 헌혈 운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공무원 노조상"을 만들 계획이다. 전북노조 송상재 위원장은 ’코로나19 첫 번째 확진자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 청년 우수 인재 4명이 2021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지난 28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시상식에서는 총 100명의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인재(고등학생 50명, 대학생‧일반인 50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전북에서는 대학생‧청년일반 부문 4명(전북대-고진형,오세진,이재연, 원광대-양정민)이 수상했다. 수상자 면면을 살펴보면 고진형(전북대)씨는 수의학과 컴퓨터 공학을 융합하는 글로벌 인재 능력을 인정받았다. 양정민(원광대)씨는 사회적 가치실현과 청년의 권익증진 기여, 오세진(전북대)씨는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청소년들의 의식함양, 이재현(전북대)씨는‘차세대 그린 도시’구축을 위한 공학도 자질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과 상금(200만 원)이 주어진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각자의 분야에서 미래 인재가 되기 위해 도전해나가는 청년 우수 인재들을 발굴하여 성장 가능성을 격려하고 시상하는 대한민국의 대표 인재 선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년간 약 2,200명을 선발했다. 올해도 교사(교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박용근 의원(행정자치위원회, 장수)이 도내에 소재한 공공기관 지역본부를 축소하거나 폐지하려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며 전라북도의 적극 대응을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끈다. 박 의원은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가 광주광역본부로 흡수 통합을 결정하면서 독자적인 권한을 상실하게 돼 도민의 불편이 예상된다며 전북 몫 찾기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기준 호남권역을 담당하는 공공·특별행정기관은 총 55곳인데 이중 전북은 고작 9곳에 불과한 상황인데 이마저도 축소나 폐지하는 것은 국가균형발전 정책 방향과 역행한다고 주장했다. 더욱이 한은, LX, 우체국, 코레일 등도 업무 효율성 제고를 이유로 통폐합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있는데, 지역과 기관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호남이라는 차원에서 광주·전남에 조직이 예속되는 것을 적극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용근 의원은 ‘도내 소재 공공기관의 축소·폐지는 지역 간 불균형 심화와 양질의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만큼 전라북도가 적극 대응해 전북 몫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