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사)소비자시민모임이 주관한 2021년 우수축산물브랜드(상표) 인증심사에서 도내 4개 브랜드 경영체가 고품질 위생 ․ 안전이 우수한 축산물로 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우수축산물인증 브랜드는 참예우(한우), 장수한우(한우), 목우촌프로포크(돼지), 태흥한돈(돼지) 이다.
특히,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소비자와 축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서류 및 현장 평가 등 깐깐한 절차를 거쳐 우수 축산물 브랜드로 선정됐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
우수축산물인증 브랜드는 소비자가 품질, 위생, 안전성이 우수한 축산물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자 도의 추천을 받아 생산부터 유통 판매단계에 이르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축산물의 위생・안전 품질관리 등을 평가 선정하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이번 우수 축산물 인증 브랜드 4개소가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앞으로도 우수한 축산물 브랜드를 발굴 육성하여 변화 하는 시장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