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여러 중소기업이 즐비한 역동적인 도시로 손꼽힌다. 최근 2023년 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했고 동탄 2신도시와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에는 청년층이 주를 이루고 있다. '화성을' 선거구는 동탄4, 동탄6, 동탄7~9동이다. 동탄2기신도시 중에서 하나의 동이 빠져있다. 이 지역구에 속하는 동탄2신도시의 평균 연령은 30대 중반으로 젊은 편이다. 인구 구성 비율을 볼 때 20~39세 약 40%, 40~59세 약 48% 이고, 60세 이상 약 12%로 젊은층 비율이 높다. 이번 총선에서 '화성을'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을 전략 공천했다. 국민의힘 후보는 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이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후보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은 자신의 기업 경험을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활용하겠다고 강조한다.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강조하는 공 후보는 화성에 더 많은 첨단 산업을 유치하여 선도적인 경제 허브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사업 지원과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송은하 기자 |하남 지역 국민의힘이 17일 총선 승리와 협력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갖고, 이용(국힘·하남갑) 후보와 이창근(국힘·하남을) 후보가 손을 맞잡았다. 이번 발대식에는 국민의힘 윤태길·김성수 도의원, 박진희·금광연·박선미·임희도·오지연 시의원 등 현직 국민의힘 하남시 시·도의원 7명이 모두 참석했다. 또한 이날 국민의힘 하남 지역에 출마한 구경서, 송재백, 현영석 예비 후보가 이용·이창근 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하남의 국민의힘 당원들은 지지층과 보수 세력의 결집을 다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창근 후보는 “이제 과거는 잊고 미래만 바라보며 승리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용 후보는 “하남에서 4년간 당협을 이끌어주신 이창근 후보가 일궈온 지역 텃밭을 시민들이 너무나 잘 아신다”면서 “이 후보와 함께 오직 하남 시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각 선거 후보 조직이 지역 정치권 인사 중심으로 구성된 방식 아닌 30대 청년부터, 주부, 장애인 등을 선거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동료 시민이 선거 총괄을 맡는 방식으로 주민들과 다가가겠다는 구상이다. 구경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송은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하남갑 추미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10 총선의 승리를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추미애 후보의 30년 정치 인생을 함께한 전·현직 정치인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정치인과 당원, 지역 주민 등 수 많은 내빈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 선대위원장 등 추 후보의 정치적 동반자들이 참석했다. 최종윤·김용민 국회의원과 신극정 전 경기부지사,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역 정치인들 또한 총출동했다. 김상호 전 하남시장과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오지훈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원팀! 더불어민주당’의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지회장 및 총무, 강성대 자유총연맹회장, 하남시 지역위원회 수석부회장 등도 참석하여 추미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추미애 후보는 “정치만 챙기고 민생을 돌보지 않는 헛된 정치 하지 않았다”며 “서민의 삶을 구해내는 것이 제 정치의 목표이고, 민주주의를 구하는 것이 저 추미애의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 “저 추미애, 나라 구해내고 민생을 회복시키고 하남도 발전시킬 것을 여러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성범 기자 | 새안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굴절형 30톤 전기 트럭, E-T30이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양산 모델의 출시는 친환경 대형 차량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T30은 기존의 볼보 A25G 모델과 비교하여 여러 면에서 혁신적인 성능 개선을 이루었다. 적재 중량은 볼보의 24톤에 비해 높은 27톤을 자랑하며, 작업 시 필요한 경사각도에서도 35도의 강력한 성능을 보여줌으로써 24도에 불과한 A25G 모델을 능가한다. 특히, 굴절형 차량으로서의 장점을 살려 볼보의 8미터 회전 반경에 비해 더욱 짧은 6.7미터의 회전 반경을 실현, 좁은 공간에서의 기동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동력 성능 면에서도 E-T30은 410kW의 강력한 모터 출력을 자랑하며, 이는 232kW 출력을 갖춘 경쟁 모델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더욱이, 차량의 구동 토크는 최대 250kg.m에 달하여, 195kg.m의 토크를 제공하는 경쟁 모델보다도 압도적인 힘을 발휘한다. 새안은 E-T30의 성공적인 양산을 시작으로, 사우디, 일본, 한국 시장에 우선적으로 차량을 선보인 뒤 호주, 미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성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부천시의 3개 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부천갑에서는 서영석, 부천을과 부천병에서는 김기표 후보와 이건태 후보가 각각 공천을 확정 지었다. 특히, 현역 국회의원인 부천갑의 김경협 의원과 부천병의 김상희 의원이 경선에서 탈락하며, 민주당 내에서의 세대 교체와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이 주목받고 있다. 부천시갑에 공천된 서영석 후보는 부천시갑 지역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계획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을에 공천된 김기표 후보는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공약을 강조하며, 선거 운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부천시병에서 공천된 이건태 후보는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경선 결과는 부천 지역에서 민주당의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며,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거구별로 선정된 후보들은 앞으로 펼쳐질 본선 캠페인을 통해 더욱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9일 오전 한강경찰대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린 한강경찰대 ‘신형 순찰정 진수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신형 순찰정 교체를 시작으로 한강경찰대의 노후시설‧장비 개선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진수식은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한 한강경찰대의 노후 순찰정 2대(105호, 106호)의 신형 순찰정 건조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현기 의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순찰정에 탑승, 망원 계류장을 출발해 마포대교를 돌아보는 순찰정 시승식도 가졌다. 순찰정은 한강 내 수난사고 골든타임 사수의 요체임에도 평균 선령이 13년을 경과, 교체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돼 왔다. 서울시의회는 연식이 경과한 소형순찰정 2정을 중형으로 우선 교체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6억(1정당 6.3억)의 예산을 승인한 바 있다. 이번에 교체된 순찰정은 길이 9.5m, 무게 4.2t으로 엔진출력은 기존 순찰정(500마력)보다 20% 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 힘, 송파구 제6선거구)]는 지난 3월 19일 한강경찰대 망원본대 계류장(마포구 마포나루길 442)에서 개최된 ‘서울자치경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 행사에 참석했다. 순찰정은 인명구조 핵심 장비로 한강경찰대는 총 7대의 순찰정(중형 4정, 소형 3정)을 보유하고 있으나 운용 기간이 평균 11.5년으로 내구연한 7년을 모두 초과하고, 노후화로 인해 긴급 출동시 엔진이 꺼지는 등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놓칠 우려가 있어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23년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예산안에서 소형 순찰정 교체로 편성된 3억원의 예산을 중형 순찰정 2대를 교체할 수 있도록 15억원으로 증액하여 심의․의결했고, 본회의에서 13억원으로 편성․확정됐다. 이에 따라 한강경찰대는 2023년 8월 중형 순찰정 2정 건조에 착수했고, 지난 3월 13일 준공 및 선체를 인수했다. 새로운 순찰정은 무게 4.2톤, 길이 9.5미터로, 기존 순찰정보다 선미 공간 1.6배 확대, 엔진도 기존 500마력에서 600마력으로 강화하는 등 인명구조 ‘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3월 14일 오후 2시 30분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30)에서 열린'제77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보건 의료 서비스 현장의 최일선에서 환자 곁을 지키며 시민건강을 위해 힘쓰는 5만 8천여 명의 간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46년에 창립한 서울특별시간호사회(회장 조윤수)는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의 서울지부 단체로 ▴서울시 간호사 회원 권익 옹호 ▴복지 지원 및 간호환경 개선 ▴25개 구 간호사회를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서울시 어린이집 영유아 방문건강관리 사업 등의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강석주 위원장은 “우리가 아플 때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시는 간호사분들의 노고와 특히 최근 의료대란의 최일선에서 간호사분들이 앞장서 환자 돌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계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서울시에서는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서비스를 정원 40인 이하 소규모 어린이집 1,962개소에 지원하는데 예산 문제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서초갑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의 부동산 전문 변호사 김한나 예비후보가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보수적 색채가 강한 서초구에서 중도 확장성을 갖춘 후보로서 자신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부동산 세법 개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서초구의 높은 주택 가격으로 인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라며, "부동산 전문가로서의 실무 경험을 살려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민주당원으로서의 정체성과 함께, 보수적인 정치 성향을 가진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보수와 진보의 이념을 넘어선 상식적인 정책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총선을 심판 선거로 규정하며, 정부와 여당에 대한 불신이 높은 상황에서 변화를 원하는 서초구민들에게 자신이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 김 후보. 그는 또한, 경쟁 후보인 조은희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여당 소속으로서 지난 2년간의 정치 활동에 대한 비판을 가하며, 자신이 서초구의 미래 번영을 위한 적합한 후보임을 자신한다. 김 후보는 서초구를 대한민국의 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서영교 후보와 진보당의 노혜령 후보가 서울 중랑갑 지역구에서의 단일화를 공식 발표했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두 후보는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의 후보로 서영교 후보를 단일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양당 간의 합의에 따른 것으로, 중랑구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목표로 두 후보는 손을 잡았다. 서영교 후보는 이 자리에서 노혜령 후보의 공로를 치하하며, "노혜령 후보가 그동안 해오신 일을 잘 이어받아 중랑구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민주주의가 승리하고 국민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함께 뛰겠다"고 강조했다. 진보당의 노혜령 후보는 "22대 국회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로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 많은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며, "진보당은 윤석열 정권의 심판을 위한 야권의 단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번 단일화를 통해 두 후보는 공동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방사능 안전급식 조례의 연내 제정과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 및 일자리 확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송은하 기자 | 경기도 11개 선거구에서 야권 단일후보가 확정되며, 민주당 후보인 윤후덕이 파주갑 선거구에서 야권 단일화를 이뤘다. 최근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후덕 후보가 진보당 안소희 후보를 제치고 야권 단일후보로 선정되었다. 고양, 의정부 등 경기북부의 모든 선거구에서도 대진표가 완성되었다. 고양을 선거구에서는 민주당 후보 한준호가 진보당 송영주 후보와의 합의를 통해 단일후보로 확정되었다. 경기북부지역은 모두 민주당 후보들이 확정되어 진보당 후보들의 총선 출마자는 없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지난 달에 야권 단일화를 위한 합의를 이뤘다. 이에 따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양당 후보 합의에 따라 민주당 후보로 단일화되었으며, 이번에는 경기도 내 11개 선거구에서의 단일화 여론조사가 진행되었다. 민주당과 진보당은 이번 야권 단일화를 통해 각 지역에서 최대한의 선거 승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4.10 총선에서 남양주갑 선거구는 남양주시 북동부 지역인 화도, 수도, 호평, 평내 지역구다. 지난 17대부터 21대까지 민주당이 승리했다. 남양주시에서 17대 총선 이후 21대 총선까지 국회의원 12명 가운데 20대 총선 때 남양주병 한 곳을 제외한 11곳에서 민주당 계열 후보가 당선했다. 민주당 강세 지역인 것이다. 이번 선거에서 남양주갑에서는 최민희(더불어민주당), 유낙준(국민의힘) , 조응천(현 국회의원, 개혁신당)이 후보로 나와 경쟁한다.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후보는 사회복지와 평등 증진을 위한 정책을 강조한다.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승리하여 공천 확정된 최 후보의 선거 공약은 교육 및 의료에 대한 접근성 확대, 중소기업 지원, 환경 보호 이니셔티브 구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 후보는 10년 넘게 교사로 재직하면서 소외 계층 학생들의 교육 기회 개선에 주력해 왔다. 국민의힘 유낙준 후보는 기업에 대한 감세와 경제성장 촉진을 위한 규제 완화를 강조한다. 유 후보는 해병대 사령관 출신으로 보수당 국민의힘 남양주갑 후보 경선을 치루고 공천되었다. 기업에 대한 세금 감면, 경제 활동 활성화를 위한 규제 완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19일, 새로운미래당은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 22대 총선 국회의원 출마를 앞둔 김선우 전 복지TV사장에게 공천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천은 새로운미래당이 실시한 2차 공천 심사 결과, 전남 지역에서는 김선우 전 사장이 유일한 후보로 선정된 것이다. 김 전 사장은 “새로운미래당에서 전남 지역에 공천을 받은 유일한 후보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담양함평영광장성은 민주당 경선이 없는 유일한 지역이며, 이러한 정치적 정체성을 타파하고 공정과 정의, 상식을 회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호남 정치의 부활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문화미디어콘텐츠 활용을 제시했다. 김 전 사장은 “성공한 경영인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의 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천장 수여식은 새로운미래당 당사에서 이루어졌으며, 김 전 사장은 오는 21일 공식적인 출마 선언 후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선우 전 사장의 출마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는 것으로, 그의 활동과 공약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송은하 기자 | 고양시병 선거구에서는 국민의힘 김종혁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이기헌 후보 간의 치열한 대결이 예고되고 있다. 12년 동안 민주당이 우위를 지켜온 이 지역인 고양병 선거구는 일산 동구 지역을 관할하는 선거구이다. 민주당 후보인 이기헌 전 대통령실 민정비서관은 신도시 재건축지원센터를 추진하고, 재건축 사업의 각종 규제 완화를 약속하며 교통 인프라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반면에 국민의힘 후보인 김종혁은 재건축 아파트 개발 가속화와 교통 인프라 개선을 주장하며 보수 지지층의 지지를 모으고 있다. 고양시병 선거구에서는 개발과 부동산 정책을 놓고 민주당의 현역이 신세계를 제시하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새로운 도약을 약속하는 보수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해당 선거구는 인프라를 비롯해 부동산과 교통 등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 이에 관련한 개발과 부동산 정책이 주요 쟁점이다. 결국 이 부분을 지역 주민들에게 현실성 있는 공약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느냐에 따라 선거의 결과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유통 업계의 주목을 받아온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의 통합 프로젝트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2022년 세븐일레븐의 미니스톱 인수 이후, 복잡한 통합 과정을 거친 두 회사는 이제 경영 정상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준비를 마쳤다. 코리아세븐, 세븐일레븐의 모회사는 롯데씨브이에스711을 통해 미니스톱 인수에 3134억원을 투자, 경영 효율성 증대와 기업 가치 제고를 목표로 삼았다. 이번 통합을 통해 롯데씨브이에스711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며, 물류센터의 통폐합 등 기능 일원화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인수와 통합 과정은 세븐일레븐에게 다양한 도전을 안겼다. 수익성 하락, 경영 효율화의 필요성, 판매관리비 증가 등 여러 과제를 극복해야만 했다. 미니스톱 인수로 증가한 판매관리비는 특히 세븐일레븐의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이는 '승자의 저주'라는 우려를 낳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븐일레븐은 ESG 경영 전략을 통해 장기적 기업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펼치고 있다. 오너의 강력한 ESG 경영 마인드는 물류센터의 에너지 효율화, 제품 포장재 감소 및 재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