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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김두관 대선 예비 후보, 추석 명절 맞아 호남 일대 광폭 행보

- 여순사건 위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순천과 여수서 기초광역의원 및 당원 간담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대선 예비후보가 18일 여수와 순천, 광양 등 전남 일대를 돌며 호남 민심 행보에 나선다.

 

김 후보는 오전 10시 30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소병철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과 함게 여순사건 위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오전 11시에는 순천갑 기초광역의원 및 당원간담회를 여는데 이어, 오후 2시에는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과 함께 순천을 기초광역의원 및 당원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과 민심 청취에 나선다. 오후 4시와 5시에는 각각 여수갑 기초광역의원 및 당원간담회, 여수을 기초광역의원 및 당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두관 대선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군공항 부지를 그린 스마트시티로 조성 △에너지 밸리를 세계 에너지 신산업 중심지로 육성 △초광역 국가 고자기장 연구소 광주 유치 △호남권 첨단 의료산업 집중 육성 △자율주행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 집적화 △남해안 신성장산업벨트 조기 육성을 광주․전남 메가시티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김두관 후보는 호남권이 후보의 정치 철학과 맞닿아 있고 인연이 깊은 지역인만큼, 오는 호남권 경선을 앞두고 더욱 더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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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