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인천 2.1℃
  • 흐림수원 3.7℃
  • 청주 3.0℃
  • 대전 3.3℃
  • 대구 6.8℃
  • 전주 6.9℃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여수 8.3℃
  • 흐림제주 10.7℃
  • 흐림천안 2.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k수소 1번지 전북, 수소위원회 설립을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돼

- 두세훈 의원, 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 수소위원회 설치 및 수소산업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K수소경제 1번지 도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두세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라북도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5일 제38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두 의원은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2020.2.4.)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전라북도 수소산업 관련 조례에 전문성이 있는 수소위원회 설치 및 수소에 대한 불안감을 불식시킬 수 있는 안전성 확보에 대한 제도적 근거 미비로 조례를 개정할 필요가 있었다”며 일부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에는 ▲수소 관련 학계 및 단체의 전문가나 업체 대표자 등 수소산업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으로 구성된 수소위원회를 설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시 수소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반영하도록 하고, ▲수소산업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및 보급 기술에 대해 지원하는 등 수소산업 안전에 대한 규정을 신설했다.

 

두세훈 의원은 “전라북도가 조례에 따라 전문성을 갖추고 수소 산학연관 협의체 기능을 겸비할 수 있는 수소위원회를 설립하고 수소안전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하여, 대한민국 수소경제 1번지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가장 많이 본 뉴스


SNS TV

더보기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한화 건설부문(김승모 대표) '청주매봉 포레나' 아파트 건설 현장서 근로자 사망사고 발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한화 건설부문(김승모 대표)의 '청주매봉 포레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중대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한 명의 근로자가 숨졌다. 이 현장은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 중인 곳으로, 이날 아침 충북 청주시 서원구 모충동에 위치한 포레나 청주매봉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했다. 사고는 타워크레인으로 인양 중이던 철제거푸집이 떨어지면서 발생했는데, 이 때 하청업체 소속인 A씨(47)가 추락하는 갱폼에 맞아 사망했다. 16일 한화 건설부문(김승모 대표)이 중대재해 근절과 안전사고 감축을 목표로 ‘3.3.3 안전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겠다고 밝힌 지 삼일 만에 사망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이번 사고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김승모 대표의 ESG 경영 마인드가 실제로 어떻게 현장에 적용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과 반성이 요구된다.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가 주장하는 ESG 경영이 단순한 이론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안전 관리와 근로자 교육에까지 이르는 구체적인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유이다. 한편, 3.3.3 안전 캠페인은 한화 건설부문 현장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떨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