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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무주군 안성면 죽천리 주택화재 현장점검 … “주택화재보험 가입 등 대책 마련해야”

- 황의탁 도의원, 인명피해 없으나 재산피해 상당해 … 선제적 조치 필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황의탁의원이 2일(화) 무주군 안성리 죽천리 주택화재 현장을 면밀히 점검한 뒤 재발방지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번에 황의탁 의원이 방문ㆍ점검한 현장은 금일 오전 8시경에 전기적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약 2,500만원의 재산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 중이다.

 

다행히 주택의 소유자인 김OO씨가 부재 중이었고,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원들이 신속히 출동해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황의탁 의원은 “화재 피해자 김OO씨가 화재보험에 미가입한 것으로 나타나 재산피해 일체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다”며, “유사한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각종 주택화재보험의 가입을 안내하는 조치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재 낮은 기온과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평소보다 높은 수준의 예방책이 필요하다.”며, “화재예방대책에는 완성이 없다는 마음으로 전북소방본부 등과 함께 개선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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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환경과 사회] 디그로스 운동,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으로 부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디그로스(Degrowth, 감성장) 운동이 기후 위기의 대안적 해결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디그로스는 전통적인 경제성장 중심의 발전 모델에서 벗어나 자원 소비를 줄이고 지속 가능한 경제와 사회 정의를 실현하자는 사회적·정치적 운동이다. BBC 등 주요 언론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디그로스 운동을 집중 조명하며, "지속적인 경제 성장은 기후 위기를 심화시키며 불평등을 가중시킨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하고 있다. BBC는 "감성장 운동이 자원 소비 감소를 통해 자연과 사회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디그로스 운동은 특히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으며, 최근에는 단순 철학적 논의에서 실제 정책적 변화를 요구하는 정치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프랑스, 독일 등지에서는 에너지 소비 감축, 친환경적 교통수단 전환,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식량 시스템 구축 등 디그로스를 정책에 반영하자는 요구가 강력히 제기되고 있다. 한편, 디그로스 운동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디그로스가 현실성이 떨어지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