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4 (화)

  • 맑음동두천 8.8℃
  • 맑음강릉 15.3℃
  • 맑음서울 11.3℃
  • 맑음인천 10.5℃
  • 맑음수원 9.8℃
  • 맑음청주 13.8℃
  • 맑음대전 11.8℃
  • 맑음대구 12.4℃
  • 맑음전주 12.9℃
  • 구름조금울산 12.1℃
  • 구름조금광주 13.8℃
  • 구름많음부산 15.2℃
  • 구름많음여수 15.7℃
  • 구름많음제주 16.7℃
  • 맑음천안 9.4℃
  • 맑음경주시 10.7℃
  • 구름많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전북

전북도, 먹는물 안전관리 강화로 도민 물 복지 실현

- 노후 옥내 급수관 사용 주택 거주 세대 중 저소득층 우선 지원
- 2023년까지 전 시군 사업확대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노후주택의 녹슨 옥내급수관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도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2년부터 노후 옥내 급수관 개량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옥내 급수관이란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에서 건물 내 설치된 수도꼭지 직전까지의 급수관으로 급수사용자가 관리하는 급수관을 말한다.

 

그간 옥내 급수관은 건물 소유주가 관리해야 했지만 관리 소홀, 비용 부담 등의 문제로 인해 정비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노후화로 인해 녹물 발생 등 수질저하의 원인이 돼왔다.

 

이에 전북도는 내년부터 노후 옥내 급수관 사업을 추진한다. ‘22년에는 4개 시군, 560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418세대의 노후관 개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5~60% 중 ’아연도강관 재질‘ 옥내급수관을 사용하는 주택, 2000년 이전 준공 주택 등이다. 지원액은 전체 공사비의 최대 95%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추진 절차는 신청인이 옥내 노후관 개량사업 신청을 하면 시군 상수도 부서의 승인과정을 거쳐 신청인이 시공한 후 사업비를 정산‧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허전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가정 내에서 발생하는 녹물의 주 원인이 되는 노후화된 급수관을 개량함으로써 깨끗한 수돗물이 가정까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나주 시민이 나섰다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무한 청정 핵융합에너지 연구시설의 나주 유치를 위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가 4일 본격 출범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나주를 미래 청정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기 위한 범시민 유치 활동에 나섰다. 출범식은 민간 공동위원장 위촉장 수여, 인공태양 홍보영상 상영,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 결의문 낭독과 유치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사회단체, 출향 향우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유치 열기를 입증했다.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나주시민추진위원회’에는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명예 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윤병태 나주시장과 이재남 나주시의장이 공동위원장을, 민간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 사장과 김성의 재광나주향우회장이 맡았다. 또 언론, 시민사회단체 등 각계 인사 150여 명이 추진위원으로 동참했다. ‘궁극의 무한 청정에너지’로 평가받는 인공태양은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를 모방해 인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