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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최지연, ‘경기 소리꾼 최지연’, ‘청출어람’을 꿈꾸며

최지연은 경기 음악회 대표인 전병훈 사사의 제자로서 주변인들에게 찬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경기 소리꾼 최지연’, ‘청출어람’을 꿈꾸며 시대의 창을 열고 있는 열 한 살 어린이의 당찬 소리를 들어보려 한다. “호연지성”의 첫 번째 소리일기에서 어린이답지 않은 수려함과 세련미까지 겸비한 명창의 소리가 사뭇 기대된다.

경기 음악회 대표인 전병훈 사사의 제자로서 주변인들에게 찬사를 한몸에 받으며 주목받고 있는 충암초등학교 4학년 최지연 어린이가 경기 소리꾼으로서 각광 받으리라 기대해본다.

“호연지성”이라는 타이틀 속에 수록된 “밀양아리랑, 태평가, 뱃노래” 등 12곡의 명곡과 함께 최지연 어린이의 성장기 서정을 엿볼 수 있을 듯하다.

 

멍석을 깔고 여러 사람들 앞에서 소리를 들었던 시절과 달리 녹음실에서 눈을 지긋이 감고 열정을 쏟아부은 최지연 어린이의 음반 속 “호연지성” 첫 번째 소리일기는 아주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가파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인류는 만물의 소생과 멸종을 거듭하며 하루하루를 버텨나가고, 갑작스러운 COVID19로 수많은 지구인들을 혼란에 빠지게 하는 우울한 이 시기에 비인기장르인 국악, “경기 소리꾼”으로 “잊혀져가는 우리소리”에 도전한 최지연 어린이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어두운 곳에 빛을, 우리들 마음속 깊이 다가올 “호연지성” 첫번째 소리일기 앨범에 수록된 “육칠월”이라는 제목처럼 올여름 세상 모든이가 마스크를 벗을 수 있었으면 하고 기대해보자.

비인기 장르인 국악인으로서 발돋움하는 최지연 어린이에게 다시 한번 큰 응원을 하며 빛 속에서 소리로 “호연지성” 첫 번째 소리일기를 1월 10일 손꼽아 기다려본다.

 

잊혀져 가는 우리 소리 복원에 노력하시는 경기 음악회 대표 전병훈 대표님의 제자로 우리 소리에 도전한 “경기 소리꾼 최지연” 어린이 “호연지성” 첫 번째 소리 일기 음반 발매를 거듭 축하하며 응원한다.

정리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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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개발의 윤리적 문제점 심화: 책임 소재와 편향성 논란 증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최근 급속도로 발전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커짐에 따라, AI 개발의 윤리적 문제점에 대한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특히 AI 시스템의 결정에 대한 책임 소재와 알고리즘의 편향성 문제가 주요 논쟁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AI 시스템이 복잡해짐에 따라, 오류 발생 시 책임을 명확히 규정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개발자, 사용자, 또는 AI 시스템 자체에 책임을 부여해야 하는지에 대한 사회적 합의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이러한 불확실성은 AI 기술의 신뢰성을 저하시키고, 기술 도입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또한, AI 알고리즘은 학습 데이터에 의존하기 때문에, 데이터 자체에 내재된 편향성이 AI 시스템의 결과물에 그대로 반영될 수 있다. 이러한 편향성은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이나 불공정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며,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킬 우려가 있다. 예를 들어, 채용 과정에 사용되는 AI 시스템이 특정 성별이나 인종에 대해 편향된 결과를 도출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