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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현대카드, 카드사 중 민원발생 1위, '고객 신뢰' 브랜드타격

현대카드 고객브랜드 신뢰 민원발생1위 서비스저하 " 소비자가 판단해야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금융분쟁 접수 증가세에 비해 처리 기간이 지나치게 오래 소요되면서 제도의 신뢰성을 저하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2년 상반기 기준 업권별 민원 접수 상위 5개사를 보면 신용카드사는 현대·신한·롯데·국민·하나 순이었다.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은평을, 국회 정무위원회)이 지난 13일 금융감독원을 통해 제출받은 '금융분쟁 접수·처리건수 및 업권별 평균 분쟁처리 기간'에 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해 강병원 의원은 “금융분쟁조정위원회를 찾는 이유는 소송에 따른 부담을 경감하고, 합리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함이 아닌가”라며 “그러나 분쟁 처리에 시일이 지나치게 오래 걸리는 것은 국민의 피로도를 높인다“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의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국민의 편의를 도모하고, 금융분쟁의 처리기간을 단축해야 한다”라며 “금융회사가 자율적으로 분쟁을 처리할 경우 획기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방법도 고려할 만하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15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최근 현대카드는 2021년 3월 취임한 김덕환 대표이사가 취임 1년 반 만에 자진사임했다고 공시했다. 

 

김 대표는 장기결근했다. 실제로 40여일간 회사에 출근하지 않았고, 이 중 한 달가량은 미국 체류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커머셜 이병휘 대표과 현대카드의 각자대표가 연이어 사임하면서 그 배경에 각종 추측 등 난무하고 있다. 현대커머셜과 현대카드 측은 두 대표들의 사임이 '일신상의 이유'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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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 국제 청소년 현장중심 기자교육 성료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SNS기자연합회(김용두 회장)은 SALT International School(솔트국제학교)에서 2025년 9월부터 - 10월까지 진행된 청소년 기자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데일리연합 발행인 겸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과 SNS기자연합회 김민제 디지털미디어 총괄이사 등이 현장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6회에 걸쳐 진행했다. 교육에는 언론윤리 및 기본취재, 기사 작성법을 배우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자 하는 10대 청소년 10여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노트북을 활용해 기사 소재 분석부터 인터뷰, 취재 실습, 기사 작성, 기사 피드백, 숏폼 뉴스영상 편집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배우고, 기사제작 송출하는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김용두 회장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정확히 해석하는 능력과 공공성 있는 보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청소년 시기부터 직접 취재하고 기사로 풀어내는 경험은 미래의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실습 과정에서 학생들은 본인이 선택한 사회·학교·지역 이슈를 직접 취재했고, 취재 내용을 기반으로 한글과 영어 두 가지 버전의 기사를 작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