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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박규민 화백, 한국화 개인전 한달간 개최

- 한국화 중견작가 박규민, 민-Art갤러리에서 이달 말까지 전시
- '스며드는 빛' 전, 마음의 치유 될 수 있기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박규민 화백 개인전 '스며드는 빛' 전이 11월 1일(화)부터 11월 30일(수)까지 진주 민-Art갤러리에서 개최된다. 박규민 화백은 한국미술협회 이사를 역임하고 민-Art 한국화 연구소와 민-Art 갤러리를 운영하면서,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견 한국화 작가이다. 

 

이번 민-Art갤러리 개인전에서 박 화백은 "나는 산호를 그린다. 햇볕 내리쬐는 먼바다 위 바다물에 반사되어 반짝이는 산호빛은 신비한 흰빛이다. 내가 그려내는 바다 생물 산호의 색은 먼바다의 흰빛으로 시작된다.  내 작업의 시작과 마무리는 그래서 흰빛이다... 이제 그 산호들의 무리 그들이 바다속에서 만들어내고 있는 산호섬의 빛을 보다 더 자유롭게 보여주고 싶다 "라고 밝히며, "어지로운 세상속에서 조금이나마 사람들의 마음의 치유가 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작품 전시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박규민 화백의 작품 속 산호들은 심연, 바다 깊은 곳에서부터 한개체 한개체가 모여 큰 덩어리를 만들어내고, 이들이 한데 어울려 신비롭게 빛을 내면서 일렁이는 바다와 함께 춤을 추는 것처럼 보인다. 수 많은 산호들을 섬세한 붓터치로 한땀 한땀 수를 놓듯이 오랜시간 미동하지 않고 정성을 다해 그리는 박 화백의 모습이 눈에 선히 보이는 듯하다.  

 

오는 30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니, 가을 끝자락 박규민 화백의 한국화 전시관람으로 힐링되는 미술향유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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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로 깜짝 변신! 박강수 마포구청장 “어린이 여러분 메리크리스마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윈터페스타 엄빠랑 아이스링크’에 산타로 깜짝 변신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등장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레드로드 발전소 광장에 설치된 ‘엄빠랑 아이스링크’에서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 이날 일일 산타로 나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스링크를 찾은 20여 명의 아이들과 가위바위보 게임 등을 하며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나눴다. 산타를 만난 아이들은 연신 환한 웃음을 띠며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이들과 함께 웃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오늘의 웃음이 아이들 마음속에 오래 남는 겨울의 기억이 되길 바라며, 마포구는 계절마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윈터페스타 엄빠랑 아이스링크’는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겨울 스포츠를 즐기며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마포구가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2월 1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