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국가대표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가 12월 17일(토)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제10회 한류힙합문화대상 시상식에서 K-HIPHOP 한류아티스트상(한국예총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 한류브랜드를 역동적으로 만들어온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힙합 문화 4대 요소인 힙합 가수, 댄서, 디제이, 그래피터를 포함하여 힙합 분야 발전에 공헌을 해온 연출가, 프로모터, 기업 및 기관장을 선별하여 시상했다. 아웃사이더는 2004년 데뷔 이후 18년간 꾸준한 창작 활동으로 힙합문화발전 공헌과 힙합 콘텐츠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K-HIPHOP 한류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19일(월)에는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2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인터내셔널리더어워드’에 ‘2022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수상자로 참여, 청소년들이 가치 있는 미래를 위해 자존감을 바로 세우고 균형 있는 삶의 목표를 쫒아 도전하면서도 주변을 둘러볼 줄 아는 포용력을 갖기 위한 발걸음을 응원하는 울림 있는 강연을 해주어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강연 후에는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과 (사)SNS기자연합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청소년들이 1년 6개월 동안 UN의 분야별 정책을 이해하며 사회 변화를 위해 어떤 사고를 해야 하는지 UN SDGs 실천방안에 대하여 꾸준히 토론하고 실천한 결실들을 발표하는 자리였던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는 지난 6월 21일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언론, 환경, 청소년 부문의 3개 단체인 (사)SNS기자연합회(김용두 회장),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김석훈 총재),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연맹(심재환 이사장)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지구환경을 회복시키기 위한 ESG실천방안을 제안, 글로벌 리더들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일을 공동 협력하며 지속하고 있는 환경캠페인 중 하나이다.
아웃사이더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700회 이상의 뮤직 토크 콘서트를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두 번째 에세이 북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를 출간하여 YES24 청소년 베스트셀러 부문에 선정되는 등 청소년을 위한 대표 강연자이자 작가로서의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2004년 EP 앨범[Come Outside]로 데뷔한 이래 ‘외톨이’, ‘주변인’, ‘심장병’, ‘슬피 우는 새’, ‘피에로의 눈물’ 등 인간 내면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가사와 독보적인 속사포 랩으로 대중과 매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며, 힙합의 불모지였던 대중음악 시장에서 언더그라운드 출신 솔로 랩퍼로는 이례적으로 음원 차트, 음반 차트, 라디오 차트를 모두 석권하며 음악 프로그램 1위 후보에까지 올랐다.
이후 아웃사이더는 한국 청소년 활동 진흥원, 청소년 폭력 예방 재단, 생명 나눔 실천본부 등 다양한 홍보대사 활동과 함께 지난 10년간 청소년들을 위한 재능기부 강연과 스쿨어택 토크콘서트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재개하며 MBC ‘복면가왕’, ‘라디오스타’,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다양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였으며, 최근 기업들 광고 모델로 발탁, 제2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오는 24일(토) 홍대 얼라이브홀에서 연말 콘서트 <속사포차>를 개최한다. 팬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내는 이번 콘서트에는 아웃사이더와 프로젝트 팀으로도 활동 중인 보컬리스트 간종욱, 밴드 더 넛츠에서 노래하는 정이한, 신예 싱어송라이터 NO.I (노이), 아웃사이더가 멘토 프로듀서로 참여한 광주뮤지션 인큐베이팅 컴필레이션 앨범 참여 아티스트 덜린밴드, 양소현 등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