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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윤 대통령, 16일~17일 일본 방문...기시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일본 정부 초청…12년 간 중단되었던 한일 양자 정상 교류 재개
안보·경제·사회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협력 확대 및 교류 활성화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정부 초청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의 일본 방문 기간 중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으로, 방일 기간 중의 상세일정과 관련해서는 일본측과 조율하면서 준비 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윤 대통령의 방문으로 12년 간 중단되었던 한일 양자 정상 교류가 재개되는 것으로 한일관계 개선과 발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과거의 불행한 역사를 극복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안보·경제·사회문화의 다방면에 걸친 협력이 확대되고, 양국 국민 간 교류가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 대통령의 이번 일본 방문에는 김건희 여사도 동행하여 기시다 유코 여사와의 친교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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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무력 헌법 명시 후 고체연료 ICBM 체계 고도화…한반도 긴장 고조시키는 김정은

북한이 핵무력 정책을 헌법에 명시한 이후 고체연료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체계와 전략 순항미사일 개발을 잇달아 과시하며 한반도 안보 환경의 긴장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핵 보유를 ‘국가의 불가역적 체제’로 규정한 북한의 행보가 군사·외교·경제 전반에 복합적인 파장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북한은 2023년 9월 최고인민회의를 통해 핵무력 정책을 헌법에 명기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당시 “핵무력 건설 노선을 국가의 기본법으로 영구화했다”고 밝혔다. 해당 개헌에는 핵 선제사용 가능성을 포함한 공격적 핵 교리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북한은 이후에도 “핵보유국 지위는 되돌릴 수 없다”는 입장을 반복적으로 강조해왔다. 고체연료 ICBM 체계 고도화도 이어지고 있다. 북한은 2023년 첫 고체연료 ICBM인 ‘화성-18형’을 시험 발사한 데 이어, 2025년 들어 차세대 고체연료 ICBM으로 불리는 ‘화성-20형’을 공개했다. 이 미사일은 11축 이동식 발사대(TEL)에 탑재되는 것으로 분석되며, 기존 체계보다 추진력이 대폭 향상된 고출력 고체연료 엔진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2025년 9월 김정은 위원장이 장거리 미사일용 고추력 고체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