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6.15 (토)

  • 흐림동두천 20.6℃
  • 흐림강릉 22.9℃
  • 서울 21.9℃
  • 흐림인천 21.0℃
  • 구름많음수원 21.6℃
  • 흐림청주 22.8℃
  • 구름많음대전 22.1℃
  • 맑음대구 22.5℃
  • 구름많음전주 22.5℃
  • 박무울산 21.6℃
  • 맑음광주 22.3℃
  • 구름조금부산 22.8℃
  • 박무여수 22.4℃
  • 구름많음제주 22.1℃
  • 구름많음천안 19.7℃
  • 맑음경주시 20.4℃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정치/경제/사회

윤 대통령, 히로시마 방문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늦게 찾아봬서 죄송”

히로시마 원폭피해 동포들 만나 ‘슬픔과 고통’에 위로
21일 기시다 총리와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공동참배 예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영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주요 7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해 원폭 피해 동포들과 만났다.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중 히로시마 원폭으로 피해를 입은 동포들을 만나는 것은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이날 만남에는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이 투하됐을 당시를 직접 겪은 피폭 1세대와 후속 등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동포들이 입은 원폭 피해는 자의든 타의든, 식민지 시절에 타향살이를 하면서 입게 된 피해이기 때문에, 그 슬픔과 고통이 더 극심할 것”이라면서 참석 동포들을 위로했다.

 

윤 대통령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의 한국인 원폭 희생자 위령비 공동참배 계획을 전하며, “한일 양국 정상이 함께 위령비를 찾는 것은 사상 최초이고, 사실 한국 대통령으로서도 이 위령비 참배가 처음”이라며 “다시 한 번 여러분께 송구한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이어 “저와 기시다 총리는 위령비 앞에서 고향을 떠나 이역만리 타향에서 전쟁의 참화를 직접 겪은 한국인 원폭 희생자를 추모하면서 양국의 평화와 번영의 미래를 열어갈 것을 함께 다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오늘 늦게나마 여러분들 이렇게 뵙게 돼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서 이렇게 늦게 여러분들을 찾은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뜻을 재차 전했다.

 

한편, 피폭 당사자인 권양백 전 한국인원폭희생자위령비 이설대책위원회 위원장은 공원 밖에 있던 위령비를 현 위치로 이설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히로시마현과 히로시마시 지자체와 뜻있는 일본인들의 협조를 받아 이를 해결한 일화를 소개했다. 

 

권양백 전 위원장(80세)은 본인도 피폭자의 한사람으로서 죽으면 위령비에 들어갈 사람이라고 설명하면서 “오늘 윤 대통령의 위로를 하늘에 계신 선배님들께 꼭 보고드리겠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 피폭 2세인 권준오 한국원폭피해자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도 “윤 대통령이 78년 만에 히로시마 원폭 피해자를 찾아 주어 마음에 맺힌 아픔이 풀렸으며 동포사회에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폭 가족과 민단(재일본대한민국민단) 관계자들은 윤 대통령이 그동안 어려웠던 한일관계를 개선시켜 주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출처=대통령실,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구시교육청,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 개최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급격하게 변하는 입시환경에 대응하고 공신력 있는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6월 15일 14:00 대륜고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4일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고3 수험생의 수시모집 지원 전략에 대해 지역과 수도권 현직 교사들이 강연한다. 주요 내용은 ▲수능 6월 모의평가 결과 분석 및 과목별 학습 전략 대비 방안, ▲대구·경북권 대학 수시모집 특징과 주요 변경 사항, ▲2025 대입 수시전형의 특징 및 수도권 주요 대학 지원 전략 등이다. 설명회 후에는 참석자들의 질의 사항에 대한 강사들의 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 참여 신청을 사전에 하지 못한 학생, 학부모도 당일 현장 방문으로 참여 가능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의대 정원 증원, 무전공 선발 확대 등 올해 급격하게 변화된 입시환경으로 인해 대입 전략을 세우는 게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하면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3 수험생들이 대학별 모집 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