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3.0℃
  • 맑음강릉 0.5℃
  • 맑음서울 -1.5℃
  • 맑음인천 -1.9℃
  • 맑음수원 -0.4℃
  • 청주 0.6℃
  • 구름조금대전 0.9℃
  • 맑음대구 -1.6℃
  • 비 또는 눈전주 2.9℃
  • 맑음울산 -0.3℃
  • 구름많음광주 3.8℃
  • 구름조금부산 3.1℃
  • 흐림여수 4.9℃
  • 흐림제주 10.1℃
  • 구름많음천안 1.6℃
  • 맑음경주시 -3.6℃
  • 흐림거제 4.9℃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K-디자인 점프업 포럼' K-디자인 글로벌화위해 민관 디자인단체 뭉쳐..

- 민관 합동 'K-디자인 점프업 포럼' 출범
- 디지털·지속가능디자인, 다른 산업과의 융합 등 정책방향 논의
- K-디자인 글로벌화 위해 전국 디자인단체에서 디자인 산업 발전전략 제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국내 26개 관련 디자인단체 연합인 한국디자인단체 총연합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3일,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K-디자인 점프업 포럼'을 발족하고 △ 디지털·지속가능 디자인, △ 디자인 기업 및 인력 육성, △ 디자인과 산업간 융합 촉진, △ 디자인 해외 진출 활성화 등 4개 분과에서 디자인 경쟁력 강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조 강연을 한 안정기 작가(구글코리아 부장)는 “생성형 AI로 인해 누구나 자신만의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디자이너들이 AI를 보조도구로 활용한다면 창의성을 더욱 높이고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김현선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은 “AI 디자인과 ESG 디자인 등 메가트렌드에 대응하여 디자인계가 앞장서서 변혁을 주도하겠다”며 정부에서도 K-디자인 해외진출 등 충분한 지원을 해 줄 것을 촉구하였다. 아울러 디자이너의 날 제정 추진을 제안하였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는 ‘K-디자인 혁신전략’ 마련을 위한 민관합동 추진체계를 가동 중으로, 앞으로도 우리 디자인 산업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민간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추미애 법사위, 헌정 수호‘내란청산 3법’전격 처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법제사법위원회(위원장 추미애)는 25년 12월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내란전담재판부에 관한'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 ▲법왜곡죄 입법을 위한'형법 개정안' ▲공수처가 모든 판사·검사를 수사하도록 하는'공수처법 개정안' 등 이른바 ‘내란청산 3법’을 통과시켰다. 이번 법안이 통과된 25년 12월 3일은 12.3 내란이 발생한 지 1주년이 된 시점이다. 그 때문에 ‘내란청산 3법’의 의미는 무겁고 뜻깊다.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중대 범죄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내란 관련 핵심 책임자 중 누구도 1심 판결조차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추미애 위원장은 "더 이상 지연된 정의를 방치할 수 없다는 절박함이 오늘의 입법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내란청산 3법’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안'은 내란 등 헌정파괴범죄를 전담하는 재판부 설치 근거를 마련했다. ▲서울중앙지법 및 서울고법에 전담재판부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