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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경기 용인을, 손명수 vs 이상철...민주당 강세지역 이번에는? [410총선을 가다]

용인시 기흥구일대로 용인에서 진보성향 가장 강한 지역구
3선 김민기의원 불출마로 여야 영입인재 전략공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와 기흥구, 수지구 3개의 구로 이루어져 있는데, 22대 총선 용인을 선거구는 용인시 기흥구 일부 지역으로 기흥구의 신갈동, 영덕1동, 영덕2동, 구갈동, 상갈동, 보라동, 기흥동, 서농동, 동백3동, 상하동이 속한다.

 

용인의 4개 구 선거구 중 가장 민주당세가 강한 곳이다. 신규 택지지구 조성과 삼성반도체 기흥공장 종사자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30대· 40대 인구 유입이 많기 때문이다.

용인을에서 내리 3선을 한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여, 민주당은 영입인재 손명수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전략적으로 공천했다. 

 

국민의힘도 역시 영입인재인 이상철 전 국가안보지원사령부 사령관을 전략공천했고, 개혁신당은 유시진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자문위원을 후보로 공천했다.

 

한편, 진보당 후보였던 조병훈은 사퇴하고 더불어민주당과 단일화를 이루었다. 이번 22대 총선에서 용인을은 사실상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자대결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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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의회 2026년도 본예산안 처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9일 열린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번 수정안은 오은규 의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지속되는 경기불황과 대내외 정세 불안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필수 사업 예산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정안에 따르면, 18억 7천만 원 규모의 예산이 증액된 총 7,228억원(특별회계 포함)으로써, 주요 증액 내용은 ▲외부청사 이전 및 운영에 따른 시설개선과 안전·유지관리 예산 ▲평생학습관 이전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 구입 ▲국유재산 관리에 필요한 대부료 반영 등이다. 특히 외부청사와 관련해 전기안전점검, 청소·방역, 공공요금, 건물 유지관리뿐 아니라 공간 재배치에 따른 리모델링, 전산교육장 이전, 주차장 차량인식기 설치, 무정전전원장치 및 소화기 구입 등 청사 이전에 따른 필수 예산이 대폭 반영됐다. 오은규 의장은 제안설명에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구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업은 선제적으로 예산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며“이번 예산 수정이 지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