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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바이크 주니어 세계 대회 MiniGP, 한국 예선전 열린다.

㈜KMG (대표 성정민)은 2024년 8월 30일 바이크 세계대회인 MotoGP를 주관하는 Dorna Sports와 트랙용 미니 바이크를 제조하는 글로벌 기업 OHVALE와 충북 증평에서 공식 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Dorna Sports와 OHVALE는 2022년부터 꿈나무 레이싱 인재를 찾기 위한 방식으로 MiniGP 대회를 전세계 27개 국가에서 개최하였으며, OHVALE에서 제조한 바이크로 FIA가 인증한 카트 트랙에서 개최를 하기 시작하였다. (*대회 주관단체인 FIM은 어린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환경을 위해 일반 대형 경기장이 아닌 국제규정의 카트 경기장만을 사용하도록 제한하고 있음)

 

벨포레 리조트 내에 위치한 모토아레나는 국내 유일하게 FIA 인증을 받은 트랙으로 2023년부터 꾸준한 협의를 통해 이번 협약을 통해 MiniGP Korea Series를 열 수 있게 되었으며, 예선전을 통해 선출된 2명은 MiniGP World Series에 한국 대표로 진출할 수 있게 된다.

 

㈜KMG의 성정민 대표는 “MiniGP World Series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기 위해 이론부터 실기, 라이딩 및 세계 대회를 위한 언어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OHVALE MiniGP Experience Camp를 오픈할 예정이며, 만 7세부터 15세까지의 나이제한으로 25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모토 스포츠 초강국인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등에서는 일찍이 프로 레이서를 배출하기 위해 빠르면 3세 ~ 5세부터 프로선수를 목표로 다른 일반적인 스포츠와 같이 체계적인 훈련을 시작하며, 아직 한국에서는 꿈나무 육성 체계가 전무하여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바이크 시장은 축구, 야구, 테니스, 농구, 골프 등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12위에 등극해 있으며 전세계 연간 2백70만명의 관중을 경기장으로 동원하고 4억 명 이상이 생중계를 시청하는 인기있는 글로벌 스포츠이며, 75년 역사를 가진 로드레이싱 월드 그랑프리(MotoGP)에 진출하면 경제적인 부와 인기를 누리게 된다.

 

㈜KMG는 국내 공인 프로모터로 모토아레나를 운영하며, 50여개의 레이싱팀들과 국내 최대 로드레이싱 챔피언십인 AKRC 시리즈를 개최 및 운영하는 모토 스포츠 전문 프로모터이다.

 

끝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료한 교육생 대상으로 MiniGP Korea Series를 2025년에 개최할 계획이며, 세계 대회 진출 및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모토아레나는 MiniGP World Series 예선인 MiniGP Korea Series 출전을 위한 트레이닝을 받을 꿈나무들를 모집하고 있다고 한다.

- 1차 모집 : 8월1일 ~ 8월9일 / 테스트 8월10일,11일

- 2차 모집 : 8월 10일 ~ 8월 23일 / 테스트 8월24일, 25일

- 테스트 장소 : 벨포레 리조트 내 모토아레나 2층

- 합격자 발표 : 8월 28일

 

Ohvale MiniGP Experience Camp

참가문의 : ㈜K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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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시진핑 주석, '제31차 APEC 지도자회의'서 '아태 협력 구도' 구축 제안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주기범 기자 | (리마=신화통신) '제31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가 16일 오전(현지시간) 페루 수도 리마에서 진행됐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회의에 참석해 '시대적 책임을 함께 지고 아시아·태평양 발전을 촉진하자'라는 제목의 중요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다음과 같이 세 가지 제안을 했다. 첫째, 개방적이고 융합적인 아시아·태평양 협력 구도를 구축하자. 다자주의와 개방형 경제라는 큰 방향을 견지하며 세계무역기구(WTO)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 메커니즘을 유지하고 지역 경제 일체화와 후롄후퉁(互聯互通·상호연결) 추진에 주력하며 안정적이고 원활한 산업사슬·공급사슬을 지켜나가자. 중국은 개방을 통한 개혁 추진을 견지하며 주동적으로 국제 고표준 경제무역 규칙과 연계하고 자주적 개방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다. 중국은 각 관련 측과 함께 디지털 및 녹색 분야의 무역 협정을 탐색·협상하고 세계를 향한 고표준 자유무역구 네트워크를 지속 확장하고자 한다. 둘째, 녹색 혁신의 아시아·태평양 성장 동력을 육성하자. 새로운 과학기술 혁명과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