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남양주시는 21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3년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부위원장 선출, 공동 선언문 채택의 순서로 진행됐다. 남양주시 노사민정 공동 선언문은 국내외 경기 침체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동계는 안정적인 노사 관계 확립과 생산성 향상 △경영계는 투명 윤리 경영과 산업 재해 예방 △시민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분위기 조성 △시는 공정과 상식에 기반한 합리적인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실천 의지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주광덕 시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사민정이 상호 신뢰와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각자의 영역에서 노력한다면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노사민정 간 진솔한 대화를 통해 좋은 의제를 발굴하고 공유하면서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사업하기 좋은 남양주시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일자리 창출 및 노동 현안 등의 안건을 심의하며, 시장, 실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화성 소재 동탄중학교(교장 남현석)는 3월 20일 한마루관에서 ‘2023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했다. 동탄중학교는 2023학년도 학교의 비전을 ‘인성과 실력을 갖춘 글로컬 창의융합 인재 육성’으로 설정하고, 핵심 교육활동으로 기초기본학력 신장, 미래교육 추진, 창의융합 교육, 인성·시민 교육, 진로직업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 계획을 수립해 운영한다. 특히, 1학년 2학기부터 운영되는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에서 논술형 평가를 대폭 강화해 기존의 암기 위주, 지식 전달 중심의 수업과 평가를 지양하고, 학생들의 생각을 꺼내는 교육활동으로 미래사회 핵심 역량인 고등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강화한다. 동탄중학교는 2023년 전자칠판 시범 보급 사업교로 선정되어 30개의 전 교실 및 특별실에 전자칠판이 설치될 예정이며, 전 학년 스마트기기 보급에 발맞추어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AI 등 에듀테크 활용 수업 연구 및 실천을 통해 디지털 소양 능력을 함양함과 동시에 학생 맞춤형, 학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한국자유총연맹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3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21일 밝혔다. 본 조례안은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 조직을 보다 활성화하여, 공익과 봉사를 위해 활동하는 회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나아가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가 추진하는 사업을 위한 시설비·운영비 지원, 보조금 지원신청 및 집행기준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익선 의원은 “상위법령인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에 지원내용이 명시되어 있지만, 이를 더욱 구체적으로 규정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조례 제정에 따라 그동안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 조직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역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해 재향군인회 관련 사업 추진 시 운영비 및 활동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뉴스출처 : 경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파주시의회 박은주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토종농작물 보존과 육성에 관한 조례안'이 21일 제238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코로나 팬데믹과 급격한 기후변화로 종자 주권 문제가 소리 없는 전쟁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기, 자연재해에 강한 토종농작물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토종농작물 종자는 그 지역의 기후, 토질, 물,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며 오랜 기간 환경에 적응해 인위적으로 육종된 종자에 비해 병충해 및 환경변화에서 생존율이 뛰어나다. 이에 지속가능한 농업발전과 시민의 건강한 먹을거리 생산을 위해 토종농작물 및 농업유전자원 보존과 농업발전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파주시 토종농작물 보존·육성에 관한 계획수립 ▲토종농작물의 지정 ▲토종농작물의 보존과 육성을 위한 사업 ▲토종농작물 종자 보관·보급 및 교육사업 추진 ▲농업단체 등의 참여와 사업평가 ▲파주시 토종농작물 관리센터의 설치 및 운영 등의 효율적인 사업 추진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박은주 의원은“조례안 제정을 통해 파주 풍토에 맞는 건강한 먹거리 생산과 토종 농작물 및 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파주시의회(의장 이성철)는 21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8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의회운영위원회 5건(조례안 2건, 규칙안 2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자치행정위원회 13건(조례안 12건, 기타안 1건) ▲도시산업위원회 8건(조례안 6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 1건)의 안건을 심사하여 본회의에 보고했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또한,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총 612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으며 총 33억 2,596만 원(7건)을 감액한 수정안을 본회의에 부의했다. 이성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2022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된 위원께서는 내실 있는 결산 검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며“이번 임시회를 통해 편성된 추가경정예산안을 신속히 집행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파주시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1일 시의회 의원회의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에는 대표 위원인 권안나 의원을 비롯해 조세일, 김현채 의원과 회계사, 세무사, 재정 및 회계 분야에 풍부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31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20일간 의정부시의 2022회계연도 결산서에 대한 세입․세출,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여 지난해 시에서 집행한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적정하게 쓰였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최정희 의장은 “결산 검사는 1년 동안의 세입·세출예산이 적절하게 집행됐는지 적정성을 검사하는 의회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이다”라며 “이번 결산 검사가 합리적인 재정 운용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향후 집행기관으로부터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제출받아 오는 6월 제323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정부시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그동안 지방공무원과 대비하여 불평등했던 교육공무직원의 유급병가, 학습휴가, 휴직 등 복무가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제안설명에서 정하용 의원은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은 교육기관이라는 한 울타리 안에서 근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직위 간에는 임용근거, 임용방법, 업무 등의 차이에서 비롯된 신분상의 차이로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기보다는 차이를 차별로 간주하여 상대적 박탈감과 갈등을 유발하는 경우”고 지적하고, “대표적으로 교육공무직원은 유급병가 일수, 질병휴직, 장기재직휴가, 학습휴가 등 복무에 관한 사항에서 지방공무원과 비교해 볼 때 불평등한 차별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정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감이 복무 등의 관리 기준 마련 시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 간 차별적 처우를 방지하고 해소하도록 규정함으로써 상대적 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직장협의회의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제367회 임시회 제2차 교육행정위 의사일정 안건 심사에서 수정가결 됐다. 개정안은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이 2019년, 2022년 개정됨에 따라 자동차운전 업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의 직장협의회 가입 허용, 연합협의회의 설립 허용, 협의회 가입 기준 확대 등 현행 조례가 인용하고 있는 사항을 상위법령에 맞게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준용규정 신설에 따라서 협의회의 용어 통일과 명확화를 위해서 안 제8조와 제13조의 제목 중 ‘협의회등’을 ‘협의회’로 수정하여 가결 됐다. 공무원직장협의회는 공무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업무능률 향상, 고충처리 등을 위해 기관장이 4급 이상인 기관 단위로 설립되는 노사협의 제도로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 상 ‘노사협의회’와 유사한 성격의 제도이다. 김옥순 의원은 ‘개정을 통해 직장협의회의 위상과 기능이 높아지고 직장협의회와 기관장과의 협의가 활성화 되어 공무원의 권익향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시민감사관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해마다 제기되고 있는 교육청 고위공무원들의 비위에 대한 감사가 공정하지 못하고 솜방망이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외부 전문가로서 채용·위촉된 시민감사관들이 해당 감사에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할 것을 명시함으로써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대하고자 발의됐다. 제안설명을 통해 장한별 의원은 “해마다 교육장과 학교장, 교육청 고위공무원의 갑질과 비위 등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음에도, 조사대상자와 감사담당자 간의 상하관계, 학연, 지연 등 외부요인으로 인해 감사가 객관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한다는 의혹이 적지 않다”고 지적하며, “전·현직 교육장 및 학교장, 4급 상당 이상 고위직 공무원의 직무와 비위에 대한 감사 시 외부 전문가인 시민감사관들의 참여 확대 노력을 명시하여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간 경기도교육청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대해 꾸준히 문제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은 21일 고양 일산신도시를 방문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함께 노후계획도시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2월 7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주요내용 발표에 따라 1기 신도시를 비롯한 노후계획도시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역현안사항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 일산신도시는 수도권 주거기능 분담을 위해 건설된 1기 신도시 가운데 하나다. 1992년 조성되어 30년이 지나 기반시설 노후화로 인해 배관부식, 주차, 층간소음 등 주민불편이 따르고 주거에 편중된 도시기능으로 인해 일자리·자족시설 부족을 겪고 있다.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안의 ‘택지조성 사업 완료 이후 20년 이상이 지난 100만㎡이상 택지’를 기준으로 하면 일산신도시 뿐만 아니라 화정지구, 능곡지구(샘터·햇빛마을)까지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 장관은 이날 이동환 시장과 오후 2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일산신도시 아파트 밀집지역인 백송, 강촌, 백마, 후곡, 문촌, 강선마을을 직접 걸어 다니며 노후계획도시 현장을 살폈다. 걷다가 만나는 지역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생활불편 사항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팔당댐을 관리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강수력본부 예하사업소인 팔당수력발전소를 방문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조안면장,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팔당수력발전소가 위치한 조안면 지역에 대한 주민 지원 사업과 여름철 집중 호우 시 팔당댐 수문 개방 문제 등을 논의하고, 북한강 및 한강과 접해 있는 남양주시의 침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팔당수력발전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팔당수력발전소 김정식 소장은 “발전소 주변에 위치한 남양주시 조안면, 와부읍, 화도읍 지역에 대한 주민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차량 지원, 정약용문화제 지원, 독거노인 영양식 지원, 마을 벽화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팔당댐 주변에 대한 수변 경관 개선 사업 등 남양주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팔당댐 관리를 통한 수도권 홍수 조절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팔당수력발전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화성시가 21일 푸르미르호텔에서 ‘중소기업지원 자문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도시 구현에 나섰다. 자문단은 자동차, 전기·전자부품, 스타트업, 화학·고무·플라스틱, 에너지·자원, 금속가공, 기계·장비제조, 소공인, 식료품 제조 총 10개 산업분야 기업 관계자 45명과 정부 산하기관, 학계 교수진 등 31개 기관 소속 책임급 실무자 41명 총 8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정책 자문, 기업 애로사항 전달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DS대외협력 파트, 현대차 남양연구소, 기아 오토랜드화성 관계자 등 66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와 자문단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명근 시장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지역상생 기업도시라는 두 가지 목표를 내세우며 ▲관내 대기업 투자 확대 2조 5천억 원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 9조 2천억 원 ▲지식산업 및 첨단기업 유치 4조 원 ▲전략서비스 산업유치 6조 2천억 원 등 총 20조 이상의 투자유치를 약속했다. 정명근 시장은 “자문단과 적극 협력해 투자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낼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1일 도서관 운영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을 위해 의정부시를 방문한 성남시의회를 환대했다. 이날 성남시의회 박경희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도서관 공간구성 및 시설운영 현황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미술, 음악, 가재울 도서관을 견학했다. 시설 견학 후 의정부시의회와 성남시의회는 문화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 및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시의회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정희 의장은 “양 의회 간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지방행정, 의정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는 양 지자체가 발전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의정부시의회-성남시의회 간 교류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의정부시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1일 해빙기 수해복구 및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위험지역을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2일까지 건설 현장 등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해빙기 대비 안전 점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점검기간 동안 급경사지 126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26개소, 절토 사면 3개소 등 총 199개소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 및 사고 예방 홍보 등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방 시장은 검복리 산사태 수해복구 현장, 아이파크 아파트 건설공사장, 물류창고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황을 청취하고 공사장 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위해요소를 세심히 살폈다. 방 시장은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기범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진단 및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수원시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날 토론회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시의원, 시민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수원시민 약 150여 명이 참관했다. 토론회는 수원특례시의회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이 좌장 및 토론자로 나섰으며,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 등 6명의 토론자가 지정토론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기정 의장은 토론에 앞서 개회사를 통해 “수원특례시는 2009년에 선도적으로 주민참여예산 운영 조례를 제정했지만 본래의 취지에 적합하지 않은 사업에 예산이 사용되어 왔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의 편성과 운용 전 과정에 시민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방향의 새로운 지방분권 시대가 열리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론회는 우지영 한국지방정치연구소 소장의 ‘수원시 주민참여예산의 현주소와 향후과제’라는 주제 발제를 시작으로 채명기 의원, 최원용 의원, 김인배 시 예산재정과장 등 6명의 토론자가 지정토론을 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