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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 착착

- 완주지역 지원대상 8만4,300여 명, 총인구의 92.6% 해당
- 주민 불편 없도록 다양한 대책 마련, 경제효과 극대화 기대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전담 태크스포스(TF) 팀을 구성,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의 지역 내 지원대상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와 특례기준 적용의 맞벌이 가구, 1인 가구 등을 포함해 총 8만4,301명으로 완주군 총인구(9만1,024명)의 92.6%에 해당한다.

 

완주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고 운영총괄팀과 사업추진팀, 홍보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된 ‘완주군 전담 TF’를 출범시키고 국민지원금의 차질 없는 지급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

 

읍면 가구 수에 따른 인력 배치와 보조인력 채용, 군청 인력 지원 등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가뜩이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조금의 불편도 없이 국민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이다.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될 국민지원금의 총 예산은 211억9,100만 원으로, 국비 169억5,300만 원을 포함한 도비와 군비 등이 투입될 예정이다.

 

완주군은 정부의 방침과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지급시기 등을 최종 확정할 방침인 가운데 신용·체크카드 충전, 전북은행과 NH농협운행 등의 선불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은 본인 신청 시 성인의 경우 개인별 신청·수령이 가능하고, 미성년 자녀는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수령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대리 신청은 지급대상자의 법정 대리인,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원(동거인 제외), 동일 세대원이 아닌 배우자와 직계 존·비속이 대리인 신분증과 본인 위임장, 본인·대리인 관계 증명서류 등을 구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가능할 전망이다.

 

읍·면 행정복지센터는 오프라인 접수에서 빚어질 혼잡에 대비하고 있으며,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1인 가구에 대한 대책도 적극 검토 중이다.

 

다만 신청·지급일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아 정부의 세부 지침이 발표되는 대로 군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해 국민지원금 지급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군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국민지원금을 정부 방침에 맞춰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고 있다.”며 “국민지원금 지원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용지역도 완주군 내로 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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