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민선8기 우승희 영암군수직 인수위원회인 ‘혁신영암 준비위원회’는 지난 28일 분과별 보고회를 열고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결과와 혁신적인 군정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준비위는 공약사항 검토, 주요 현안사업, 각종 정책 추진현황을 분석하면서 현장 점검했던 활동내용을 분과별로 정리하고, 그 동안의 활동결과와 제안의견 등을 보고회를 통해 다양하게 제시했다. 혁신영암 준비위원회는 지난 8일 기획재정복지분과, 미래경제분과, 창의문화관광분과, 행복도시분과 등 4개분과 15명으로 출범해 3주간 활동했다. 주요 활동으로 군정주요업무 추진현황보고 청취, 군정목표, 공약사항 실행방안 검토, 군정주요사업장 현장 확인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영암군 홈페이지에 군민들로부터 의견 및 아이디어를 제안받기 위해 민선8기 혁신영암준비위원회 사이트를 마련하고 ‘준비위원회에 바란다’, ‘온라인 자문위원 모집’, ‘혁신영암 정책제안’ 등 3가지 공간을 열고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류재민 인수위원장은 “짧은 기간 동안 열정적인 활동을 펼쳐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제시해주신 내용들이 민선8기 혁신영암의 든든한 초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민선 8기 윤병태 나주시장 당선인이 취임을 앞두고 지역 핵심 현안사업 국고 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획재정부 재직 시절 ‘슈퍼사무관’이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중앙과 지방을 오가며 예산·경제 분야 전문가로 입지를 다져온 윤 당선인은 취임 전부터 폭넓은 경륜, 중앙부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고 확보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9일 윤 당선인이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상대 기재부2차관, 김완섭 예산실장, 고광효 세제실장 등 정부 예산 핵심 관료들과 만나 나주시 주요 현안과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은 이 자리서 녹록치 않은 시 재정 여건에 대해 설명하며 국가 미래 산업인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중앙부처의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에너지국가산업단지 지정과 초강력레이저센터 등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연계한 국가대형연구시설이 나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윤병태 당선인은 “코로나19 펜데믹, 우크라이나 사태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더불어민주당 김승남·김회재·서동용·소병철·주철현 의원실에서 주최한 ‘여수·순천 10·19사건 특별법 국회 통과 1주년 기념 포럼’에 참석해 “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전한 과거사 해결과 화합의 미래를 위한 향후 과제’를 주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김 지사와 지역 국회의원, 유족 대표,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특별법 시행 중간보고, 발제, 토론,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주철희 여순사건위원회 소위원장은 ‘특별법 제정 의의와 향후 과제’라는 주제발표에서 특별법 제정의 역사적 의의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법 개정이 필요한 사항을 발표했다. 또한 피해 신고·접수 활성화, 진상보고서 작성 기획단 직제 확대, 진실화해위원회 등 타 국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선 고성만 제주대 교수, 김낭규 변호사, 김석 순천YMCA 사무총장 등이 특별법 제정의의 및 개정방안, 진정한 명예회복을 통한 화합과 미래 등을 주제로 심도 있게 토론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민선 8기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인이 7월 1일 출범을 앞두고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시정비전으로 발표했다.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인은 29일 오후 2시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서완석 인수위 위원장 및 인수위원회 4개 분과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수위원회 활동 중간보고 및 민선 8기 시정 도시비전과 시정구호, 시정방침을 시민들 앞에 발표했다. 정기명 당선인과 인수위원회는 민선 8기 여수시정 비전으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제시했다. 이에 대해 정기명 당선인은 “여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를 넘어 남해안 발전을 선도하는 남해안의 대표도시로 도약 시키겠다는 발전 방향을 잡았다”며 “여수가 진정한 남해안 발전을 견인하는 거점도시임을 부각해, 지역 중심성을 선점하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정구호는 민선 6기와 7기에 이어 ‘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시민’로 정했다. 시정 구호는 시민들에게 익숙한 ‘시민 중심시대’와 ‘시민의 화합된 힘’을 시정 운영의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5대 시정 방침은 ‘소통화합 열린도시·인재육성 산업도시·문화예술 복지도시·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9일 “최근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 양향자 위원장과 전화 통화 도중 자문위원을 추천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전문가 추천을 고려했으나 본인이 직접 특위에 참여해 뛰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록 도지사는 “범을 잡으려면 호랑이 굴에 직접 들어가야 한다는 심정으로 여당의 반도체 특위 자문위원으로 들어갔다”며 “앞으로 특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해 전문가 의견을 많이 듣고 광주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광주·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28일 국회에선 반도체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보호를 목표로 국민의힘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양향자 국회의원)’가 공식 출범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해남군이 “D등급”저수지 4개소 보수사업을 위한 국비 25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위험등급 저수지 보수를 위한 지속적인 국비 확보 노력을 펼쳐 현산면 원진저수지, 마산면 학의저수지, 산이면 건촌2저수지에 대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대상 저수지에는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그라우팅 작업과 함께 농업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사통 및 복통 교체, 저수지 내측 침식을 막기 위한 사석 쌓기 등을 실시한다. 현산 원진저수지는 물넘이・여수로 신설과 저수지 준설이 추가로 반영되었고, 마산 학의저수지는 저수지 준설을 추가로 실시한다. 전국 최대 농업군인 해남에서는 저수지가 꼭 필요한 농업시설로, 농작물 생육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공급해주는 한편 강우 시 우수의 저류를 통한 홍수량을 조절하여 배수를 돕기도 한다. 그러나 저수지 붕괴 시 피해가 매우 크므로 지속적인 보수 및 유지관리를 통한 안정성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해남군은 군 관리 296개 저수지에 대해서 매 분기마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저수지에 대해서 정밀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정밀점검 결과를 토대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장성군수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강대석)가 지난 28일 이개호 국회의원과 김한종 당선인, 김양수 자문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장성군의 현안사항과 민선 8기 군정운영 방향에 대해 그동안 활동 사항 최종 보고회를 가져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보고회는 6월7일부터 6월27일까지 21일간 민선8기 장성군수직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한 사항을 보고하는 자리로 군정목표 및 방침, 공약사항 검토, 정책 제안, 건의 사항 등 그동안 활동 상황을 종합 보고 했다. 특히 정책 제안으로 공무원 인사운영 방향 개선, 비효율적인 군정 조직 개선, 현장 방문을 통해 광주권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개선방안,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 등 다양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필암서원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장성군 노후 소각시설 개선, 황룡 시장 활성화 방안, 농산물 택배비 한도 인상 등 농민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의 사항도 보고 했다. 강대석 위원장은 “인수위원 모두가 군민의 입장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면서 정책 제안 및 건의 사항이 민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29일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광양항 자동화부두(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광양항 자동화부두 구축사업 추진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 추진협의체 구성을 통해 사업 추진 상황점검 및 현안사항을 결정하고 정부·공공기관·민간기업·산업계·연구·학계 간 협조체계를 강화해 광양항을 국내 최초 국내 기술 중심 전영역 자동화항만으로 구축하고 나아가 스마트 항만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발족식은 김창균 해양수산부 항만국장과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스마트항만 추진 및 협의체 운영계획과 광양항 자동화·스마트항만 테스트베드 구축 계획 발표, 기관별 전문가 의견 공유, 기술용역과 학술용역의 착수보고회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항 자동화부두 구축사업은 정부의 한국판 뉴딜 사업 10대 과제에 반영되고 제4차 항만 기본계획에 고시된 사업이다. 오는 2026년까지 총 6천915억 원의 예산을 들여, 현재 자동차 부두로 사용 중인 선석을 완전 자동화 부두 4선석(4천TEU급 3선석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강진군이 강진산 고품질 쌀 수출 판로 확대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29일 강진군농협통합RPC이 강진원 강진군수 당선인과 (사)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 말레이시아 와와사니타를 초청해 강진군에서 생산되고 있는 고품질 쌀의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실무협의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회의 후 군 대표 미곡종합처리장인 강진군농협통합RPC의 쌀 건조·가공공장 및 자동화 시설을 견학하고, RPC에서 생산되는 새청무쌀과, 프리미엄 호평 등 우수 제품을 살펴봤다. 강진군은 코로나19 불황 속에도 새청무쌀 약 90톤을 말레이시아로 수출한 바 있어, 샘플 쌀에 대한 수요 및 반응을 후 하반기 수출 및 상품교역 계획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보겠다는 답변 등 수출 활성화 논의에서 상호 긍정적인 협의를 이어갔다. (사)한·말경제문화교류협회는 외교부에서 정식 인가한 첫 번째 민간교류단체로 한국-말레시이아 양국 간 상품교역 및 문화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5월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와와사니타와 교류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와와사니타는 1996년에 설립됐으며 여성무슬림기업인들로 구성된 NGO(비정부기구)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여수시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3기 청년 희망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0년부터 시작한 ‘청년 희망학교’는 청년 취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올해는 자격 취득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제3기 청년 희망학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 ‘3D프린터’, ‘바리스타’ 세 분야의 자격취득 과정으로 진행된다. ▲드론 과정은 7월~9월 58시간 ▲3D프린터 과정은 7월~8월 46시간 ▲바리스타 과정은 8월 38시간이며, 1일 최대 4시간 수업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자격 취득 강의뿐만 아니라 국가자격증 취득비 일체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7월 4일부터 24일까지며, 인원은 과정별 10명이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로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으나 관련 자격 취득 접근이 쉽지 않다”면서 “이번 제3기 청년 희망학교가 청년들의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8일 시청 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제5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 신청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박현식 부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여수문화도시준비위원회(위원장 김양호) 위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문화물결도시 여수’는 총 4개 전략, 18개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일상깨움, 시민감동, 문화항해, 도시물결 등 4가지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잃어버린 시민의 문화유전자를 깨워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낸다. 지역민을 위한 문화활동, 관광 중심이 아닌 여수 원형의 역사문화 자원을 재인식함으로써 시민이 먼저 감동하는 문화물결도시를 구현한다. 또한 분절되어 있는 공간과 사람을 잇는 리빙랩, 디자인을 통한 도시 브랜드 창출, 시간은행 시스템이 도입된 지역순환 문화플랫폼,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시민 창작, 네트워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여수문화도시준비위원회는 그동안 문화도시의 비전과 방향을 구성하기 위해 시민들의 이해와 의견을 묻는 과정을 진행해왔다. 13차례의 시민 간담회, 5차례의 전문가 자문을 거쳤고, 145회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민선8기 정기명 여수시장 당선인이 지난 27일 오후 여수교육지원청과 ‘여수교육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여수교육지원청의 초청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양측은 여수교육의 주요 중점과제를 공유하고,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에 노력하기로 했다. 교육경비 보조사업 지원방법 개선, 행복교육지원센터 역할 재정립, 지역민과 함께하는 학교시설 활성화 방안 등 교육발전을 위한 제안도 뒤따랐다. 정기명 당선인은 “여수의 미래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이들”이라며 “더 나은 여수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행복교육지원센터 역할 재정립과 관련해 “센터는 본래 취지에 맞게 창의성 교육 강화와 진로‧진학 교육 확대에 더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여수교육지원청에 전문 교육공무원 파견을 요청했다. 김해룡 교육장은 당선인에게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모두가 행복한 여수교육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곡성군 민선8기 곡성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하여 써달라며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인수위원회 활동 수당 15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9일 출범한 ‘군민행복’곡성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위원장 포함 15명의 위원 모두가 수당 일부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하여 기부하는 데에 한 뜻을 모았다. 인수위원회는 위원회 종료시점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 지역사회에 도움이되고자 기부를 추진했다. ‘군민행복’ 곡성군수직 인수위원회 강대광 위원장은 “이 기부가 군민이 행복한 곡성을 만드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곡성군수직 인수위원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무안군은 최근 무안군청소년수련관 2층 세미나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연계 기관 청소년업무 실무자들과 ‘2022년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회의를 열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실무위원회 회의에는 청소년 관련 필수·기타 연계기관인 무안경찰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무안병원 정신건강사회복지팀, 무안군통합사례관리사, 드림스타트,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원팀 주무관 등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5월 청소년 복지심의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위기 청소년특별지원 대상자들의 지원 상황,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운영 경과, 지난 회의 때 논의했던 위기청소년에 대한 지원 결과를 공유했고위기청소년 발굴 방안과 청소년안전망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회의를 마쳤다. 김산 군수는 “위기 청소년들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한 각 기관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회의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민제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서 전국 18개소 중 강진, 완도, 신안, 진도, 4곳이 선정돼 사업비 21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낙후 어촌지역의 기초 생활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소득기반을 확충하는 등 행복한 삶터 조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유도한다. 올해 공모는 행복한 삶터 조성, 다(多)가치 일터조성, 시군 역량강화 등 3개 사업 유형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사업 참여 어촌마을 모집, 서류평가와 발표 및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가 선정됐다. 전남도는 시군, 지역 주민과 협력해 공모에 온힘을 기울였으며, 특히 사업 신청단계에서부터 지역 주민을 함께 참여시켜 주제를 선정하고 세부사업을 발굴하는 등 공모 취지와 평가 기준에 맞춰 철저히 사전 준비한 결과 4곳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침체한 어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촌지역의 열악한 생활환경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