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김천시는 6월 4일부터 23일까지 관내 22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5 읍면동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당초 배낙호 시장 취임 직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공직선거법상 대통령 선거기간 중 읍면동 순회가 제한되어 선거가 끝난 6월 4일부터 아포읍, 감문면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간담회에서는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내세운 배낙호 시장의 제1호 공약에 따라, 각 읍면동 기관·단체 대표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하여 진솔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간담회는 먼저 배낙호 시장이 2025년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한 후, 주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사업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배낙호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중심에 두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감과 신뢰 기반의 소통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지난 9일 영순면에서 24일 호계면까지, 약 2주간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2025년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올해 간담회는 기존 방식을 탈피해 2025년 문경시 중점 10대 과제를 PPT와 동영상으로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고, 매 간담회마다 자유롭게 질문과 답변을 주고 받으며 담론의 장으로 만들었다. 특히, 그간 읍면동에서 잘 해결되지 않는 주요 민원사항에 대해서는 신현국 시장이 직접 명쾌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자 중간중간 시민들의 박수가 터져 나오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은 "그간 문경시 정책에 대하여 어렴풋이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문경시에서 중점으로 삼고 있는 케이블카와 주흘산 하늘길 조성, 문경새재 관광지 개발, 숭실대학교 문경캠퍼스 유치 등 굵직한 사업들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것을 비로소 알게 되었다"고 하면서 "이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된다면 문경시는 그야말로 상전벽해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 147건의 건의사항 접수, 생활환경 개선과 편익시설 확충이 주요 이슈 이번 간담회에서는 약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