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아연-영풍/MBK 경영권 분쟁 시리즈 [이슈분석1] 고려아연 최윤범의 '개미 떡밥 던지기' [이슈분석2] 고려아연 임시주총 D-1, "승자는?" [이슈분석3] 고려아연 임시주총, 신의 한 수된 '상호주 의결권 제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고려아연(코스피 010130, 최윤범 회장)과 영풍(코스피 000670, 장형진 고문)·MBK파트너스(김병주 회장) 연합 간 지분 경쟁이 23일 열린 임시 주주총회를 기점으로 사실상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임시 주총에서는 고려아연이 영풍과 MBK의 허를 찌르는 카드가 먹히면서 양 측의 경영권 분쟁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예정 시간보다 무려 5시간 지연된 끝에 시작된 이번 주총은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다. 고려아연 노조가 “집중투표제 도입”, “3%룰 추진” 등 각종 피켓 시위를 벌이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러나 단연 화두는 최윤범 회장이 임시주총 전날(22일) 꺼내 든 ‘상호주 의결권 제한’ 카드였다. 고려아연 자회사인 선메탈코퍼레이션(SMC)이 영풍 지분 10.33%를 전격 매입함으로써,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지분 25.4%의 의결권이 제한되는 상황을 만들어낸 것이다. 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인 지난 20일 에너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내 에너지 생산 확대와 수출 강화에 나선 가운데 한국의 에너지 정책에도 비상이 걸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전략 비축유를 채우고, 미국의 에너지를 전 세계로 수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발밑의 액체 금이 우리를 다시 부유한 나라로 만들 것"이라며, 석유와 가스 시추를 확대하고 에너지 독립을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한국의 에너지 수입 의존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1~5월 기준 에너지 수입 의존도는 93.8%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한 수치지만, 여전히 국내 에너지 소비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은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한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높을수록 국제 에너지 시장 변동에 취약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국내 에너지 생산을 늘리고, 재생에너지와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여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곧바로 ‘미국 에너지 해방(Unleashing American Energy)’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바이든 정부 때 추진해왔던 '그린 뉴딜' 정책에 제동이 걸렸다.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해온 그린 뉴딜과 전기차 보조금 등의 친환경 정책을 뒤엎겠다는 트럼프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조치다. 동시에 국가 안보를 내세워 핵심광물 공급망을 재편하려는 구상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세는 한풀 꺾일 것이란 우려가 나오지만, 바이든 시절부터 강화된 ‘탈(脫)중국’ 기조는 오히려 더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보조금 철회”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행정명령은 전기차 관련해서만 세 가지 주요 변화를 예고한다. 첫째, 섹션2(정책 조항)에서는 전기차 의무화 정책을 전면 폐지하고, 보조금을 삭감하며 주(州)별 배출가스 규제를 종료한다. 이로써 전기차에만 유리하게 책정됐던 지원금을 없애고, 정부 개입 역시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둘째, 섹션4(행정명령 취소 조항)에 따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기후변화 관련 행정명령으로 설립된 사무소들이 폐지된다. 기존에 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헌법재판소에서 진행 중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핵심 쟁점이 된 ‘비상입법기구’ 논란이 오늘 4차 변론에서 뜨겁게 다뤄질 전망이다. 23일 탄핵 재판에서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첫 번째 증인으로 출석해 비상계엄과 관련된 문건 작성 과정, 비상입법기구 설치 의도 등을 두고 국회 측과 대통령 측의 격론이 예고되고 있다. 김 전 장관은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작성된 A4 한 장 분량의 문건 작성자로 지목되며, 문건에는 비상입법기구 예산 편성과 국회 자금 차단 방안 등이 포함돼 있어 큰 논란을 빚었다. 윤 대통령은 해당 문건 작성 및 전달 사실을 부인하며 “국방부 장관이 잘못 작성한 문건”이라고 선을 그었다. 반면 김 전 장관은 자신이 문건을 작성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국회 대체가 아닌 긴급재정입법권 수행을 위한 것”이었다고 주장하며 위헌성을 부정하고 있다. 헌재 법정에서 두 사람은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지만, 비상계엄 자체의 위헌성을 부인하는 점에서는 공통된 목소리를 낼 가능성이 높다. 내란 사건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두 사람의 증언이 탄핵 심판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 전영현)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 S25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시리즈는 갤럭시 S25, S25+, S25 울트라로 구성되며, 인공지능(AI) 기능이 대폭 강화되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니(Gemini)'와의 협업을 통해 사용자 맞춤형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진 속 재료를 인식하여 레시피를 추천하거나, 사용자의 활동에 맞는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는 등 AI 비서 역할을 수행한다. 하드웨어 측면에서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하여 성능을 향상시켰다. 특히, 갤럭시 S25 울트라는 50MP 초광각 카메라를 장착하여 사진 품질을 높였다. 또한, 디자인 면에서도 슬림하고 가벼운 형태로 개선되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2월 7일부터 공식 출시되며, 가격은 갤럭시 S25가 799달러, S25+가 999달러, S25 울트라가 1,299달러부터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 S25 시리즈를 통해 AI와 하드웨어의 조화를 극대화하여 사용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 인프라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면서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였다. 22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7.13포인트(0.61%) 상승한 6,086.37에 거래를 마쳤으며, 장중 한때 6,100.81까지 오르며 한 달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회장,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과 함께 AI 합작회사 '스타게이트'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이들은 미국 AI 산업에 최소 5,000억 달러(약 718조 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러한 소식에 AI 관련 주요 기술주들이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4.43% 상승한 147.07달러에, 마이크로소프트는 4.13% 오른 446.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오라클은 6.75% 상승한 184.22달러를 기록했으며,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Arm 홀딩스는 15.93% 급등한 179.93달러에 마감했다. 넷플릭스는 유료 가입자 수가 3억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에 9.69% 상승한 953.99달러를 기록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헌재,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기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오늘(23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를 진행한다. 이는 국회가 지난해 8월 이 위원장을 탄핵소추한 지 5개월 만에 내려지는 결정이다. 국회는 이 위원장이 법정 인원인 5인 중 2명의 방통위원만 임명된 상황에서 KBS와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선임안을 의결한 행위 등을 문제 삼아 탄핵소추안을 의결했다. 헌재가 탄핵소추안을 인용하면 이진숙 위원장은 즉시 파면되며, 방통위는 현재의 '식물' 상태가 더욱 길어질 전망이다. 반면, 탄핵안이 기각되면 이 위원장은 곧바로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방통위는 김태규 방통위원장 직무대행 1인 상임위원 체제로, 심의·의결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방통위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 제13조는 '위원회의 회의는 2인 이상의 위원의 요구가 있는 때에 위원장이 소집한다',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고 규정하고 있어, 최소 3인의 위원이 필요하다. 방통위 내부적으로는 탄핵안 기각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김태규 직무대행은 지난 20일 열린 수신료 결합징수 방송법 개정안 관련 브리핑에서 "(탄핵심판 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이 23일 오후 3시 서울고등법원 형사6-2부(부장판사 최은정) 심리로 열린다. 이 대표는 2021년 대선 후보 시절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알지 못한다고 발언하고, 백현동 부지 용도 변경이 국토교통부의 협박 때문이었다고 주장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15일 이 대표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되면 이 대표는 향후 10년간 피선거권을 상실하게 된다. 항소심 재판부는 신속한 재판 진행을 위해 오는 3월 12일까지 새로운 사건을 배당받지 않고 이 사건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표는 공직선거법 250조 1항의 허위사실 공표 처벌 조항에 대해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했다. 재판부가 이를 받아들이면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올 때까지 재판이 중지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공수처, 尹 사건 ,검찰 송부할 듯…오전 11시 브리핑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슈보도팀 | 한국경제TV 등 주요 언론 매체에서 보도된 비젼라이프홀딩스의 DTP(Digital Textile Printing) 방식을 이용한 차세대 친환경 무폐수 에코잉크 기술이 국내외 섬유 산업의 판도를 바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환경 문제 해결과 생산 효율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글로벌 섬유 및 염색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 세계 섬유 염색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문제는 오랜 기간 환경문제로 지적돼 왔다. 염색 공정 중 대량의 폐수가 발생해 수질 오염을 일으키는 상황에서, 비젼라이프홀딩스가 개발한 무폐수 에코잉크 기술은 근본적으로 폐수 발생을 차단한다. 이 기술은 나일론을 포함한 다양한 섬유에 적용 가능하며, 기존의 복잡한 염색 공정을 단일화함으로써 인력과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특히 프린팅 과정에서도 환경 부담을 줄이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섬유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비젼라이프홀딩스는 현재 중국,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주요 섬유 산업의 중심지에서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항저우 샤오싱에서 운영 중인 기계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샘플 작업이 이루어지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휘 기자 | 한국경제TV 등 주요 언론에서 비젼라이프홀딩스의 차세대 친환경 무폐수 에코잉크 기술이 소개되며 섬유 산업의 판도를 바꿀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DTP(Digital Textile Printing) 방식을 활용한 이 기술은 환경 문제 해결과 생산 효율성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섬유 염색 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 문제는 환경에 큰 영향을 미쳐 오랫동안 지적받아왔다. 그러나 비젼라이프홀딩스가 개발한 에코잉크 기술은 염색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를 원천적으로 차단, 환경 오염 문제를 해결한다. 이 기술은 나일론 등 다양한 섬유에 적용 가능하며 복잡했던 기존 염색 공정을 단순화해 비용과 인력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프린팅 과정에서도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는 혁신적인 접근으로 국내외 섬유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비젼라이프홀딩스는 중국,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섬유 산업 중심지에서 주목받으며, 항저우 샤오싱에 위치한 기계 전시장에서 다양한 샘플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는 기술의 상업적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려는 해외 기업들의 관심으로 이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인스타그램(메타, 마크저커버그)이 청소년 보호를 목적으로 도입한 ‘10대 계정’ 규제 정책이 22일 오전부터 국내에도 순차 적용된다. 지난해 9월 미국·호주 등 영미권에서 먼저 시행된 뒤, 유럽연합(EU)을 거쳐 한국을 비롯한 나머지 지역까지 확대된 셈이다. 한국은 만 14세부터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 수 있는데, 이번 조치로 만 14세 이상~18세 이하 청소년은 모두 ‘10대 계정’ 대상이 된다. 비공개·시간 제한·부모 감독… 새로워진 10대 계정 10대 계정이 적용되면 청소년 계정은 자동으로 비공개로 전환되고, 메시지 역시 팔로우하는 사람이나 이미 연결된 사람들에게서만 받을 수 있다. 폭력적이거나 민감한 콘텐츠 시청이 제한되며, 하루 사용 시간이 60분을 넘으면 자동으로 ‘앱 종료’ 알림이 뜬다. 저녁 10시부터 오전 7시까지는 ‘사용 제한 모드’로 알림이 해제되고 다이렉트 메시지에 자동 답장이 발송된다. 특히 부모 감독 기능이 강화돼 자녀 계정의 대화 상대와 앱 사용 시간을 부모가 확인하고 제한할 수 있다. 만 14~16세는 부모 동의 필수… 17세 이상은 선택 만 14~16세 청소년은 부모 허락
● 고려아연-영풍/MBK 경영권 분쟁 시리즈 [이슈분석1] 고려아연 최윤범의 '개미 떡밥 던지기' [이슈분석2] 고려아연 임시주총 D-1, "승자는?" [이슈분석3] 고려아연 임시주총, 신의 한 수된 '상호주 의결권 제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고려아연의 경영권 분쟁에서 사실상 '마지막 승부수'로 거론돼 온 집중투표제가 법원 결정으로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21일 법원은 영풍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이하 MBK) 연합이 신청한 “임시주총에서 집중투표 방식으로 이사를 선임해서는 안 된다”는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열릴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는 기존 과반수 득표제를 통해 이사진을 선임하게 된다. ‘골든 카드’ 집중투표제, 왜 무산됐나 집중투표제는 고려아연에 있어 ‘막판 뒤집기’가 가능한 최후의 카드로 여겨졌다. 집중투표제가 적용되면 소수 지분 측도 특정 후보에게 의결권을 몰아줄 수 있어, 우세한 지분 구조를 지닌 측에 맞설 수 있기 때문이다. MBK 연합이 이미 약 46.72%의 의결권 지분을 확보한 가운데, 고려아연 측은 자사의 지분(약 39.16%)과 국민연금·해외 기관투자자, 우호 지분 등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월 21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내달부터 중국산 수입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과 지식재산권 침해가 여전히 심각하다"며 "미국의 경제와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은 1월 22일 최고인민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틀 후에 열리는 것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떤 대미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통일부는 "이번 최고인민회의가 미국 신행정부 출범 직후 열리는 점에 주목하며, 김 위원장이 참석해 대외 전략을 구체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국제위기그룹(ICG)은 1월 1일 발표한 '2025년에 주목해야 할 10대 분쟁'에 한반도 문제를 포함시켰다. ICG는 "많은 것이 유동적인 상태에서 한반도는 긴장이 높은 2025년을 맞게 된다"고 평가하며, 김정은 위원장이 전면전에 나설 가능성은 낮지만 오판으로 도발을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중국 추가 관세 검토와 북한의 대미 메시지가 맞물리면서 동북아 정세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공수처, 서울구치소 도착… 尹 강제구인 3차 시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를 발표했다. 오픈AI, 오라클, 일본 소프트뱅크가 함께 약 5,000억 달러(약 718조 원)를 미국에 투자해 AI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세 회사가 합작회사 ‘스타게이트’를 설립한다고 밝히며, 이 프로젝트가 약 1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 사업은 미국의 미래를 결정지을 핵심 프로젝트”라며, “긴급명령을 동원해서라도 스타게이트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라클의 래리 윌슨 최고경영자(CEO)는 텍사스를 주요 거점으로 AI 인프라를 구축하고 이후 전국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초기 투자금은 약 1,000억 달러이며, 이후 4,00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입해 인프라를 완성할 방침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1기 행정부 당시부터 1조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주장해왔다. 그러나 의회의 입법 절차를 넘지 못하며 실현되지 못했던 계획을 이번 합작회사를 통해 본격화한 셈이다.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는 “슈퍼 AI 기술이 상상 이상의 혁신을 가져올 것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어제(21일)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 자격으로 헌법재판소에 출석했다. 윤 대통령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하며 헌재 출석의 배경과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이번 출석은 야당과 시민단체가 제기한 권한 남용, 검찰권 정치화 등 헌법적 쟁점을 둘러싼 탄핵 소추 절차에 따른 것이다. 윤 대통령은 "헌법적 가치와 절차를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이번 출석이 법치주의의 원칙을 따르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주요 쟁점으로 떠오른 검찰총장 시절 수사지휘권 행사와 대통령직 수행 과정에서의 정책 결정에 대해 "모든 행위는 법과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반박했다. 특히 야당의 공세에 대해 "정치적 공격에 불과하다"며 정치적 중립성과 독립성을 수호해왔음을 주장했다. 헌재의 심리는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 대통령의 출석은 대통령이 헌재의 심판대에 서는 첫 사례로, 헌정사에 큰 이정표를 남기게 됐다. 법률적 논의와 함께 정치적 파장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의 발언 이후 헌재는 추가 심리 일정을 통해 이번 사건의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대통령의 출석이라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책무구조도에 따라서, 이번 횡령 사고의 책임자는 은행장님입니다.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금융권의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책무구조도’ 도입이 본격화되면서 금융사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7월 3일부터 시행된 개정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1월부터 은행과 금융지주회사로부터 책무구조도를 받았고, 이어 올 7월까지 대형 금융투자회사와 보험회사까지 책무구조도 제출을 의무화했다. 쉽게 말하면 책무구조도는, 금융회사 내의 내부통제 실패로 인한 금융사고 등에 대한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는 것이다. 과거에는 대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해도 책임을 부여할 법적 근거 부족으로 금융사의 최고경영자(CEO)나 임원을 제제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이제부터는 제제할 근거가 생긴 것이다. 예를 들어, A은행의 A부서에서 B씨에게 신분이나 대출 목적을 제대로 심사하지 않고 대출 승인을 해줬다. 이후 해당 대출이 A은행 임직원인 B씨의 친인척이 권위나 신분을 이용해 과도한 대출을 낸 것으로 밝혀졌고, 은행에는 손실이 발생했다. 이런 경우, 손실에 대한 책임 부서는 대출 승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21일 오후 1시 11분,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에 직접 출석하기 위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출발한 법무부 호송차를 타고 24분 만에 헌재에 도착했으며, 호송차 앞뒤로는 대통령 경호처 차량과 경찰차들이 동행했다. 윤 대통령의 변호인인 윤갑근 변호사는 전날 서울구치소에서 면담을 마친 후, 윤 대통령이 헌재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예정된 모든 변론기일에도 윤 대통령이 출석할 예정이다. 헌재에 출석한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 선포가 대통령의 고유 권한임을 강조하고, 계엄 사태의 배경으로 부정선거 의혹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천재현 헌재 공보관은 이날 오전 정례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에게 발언 기회가 부여되고, 재판장 심문도 이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날 탄핵 심판 3차 변론에서는 비상계엄 선포 당시 주요 국가기관에 계엄군이 투입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재생될 예정이다. 재판부는 "증거가 채택될 경우 재생하여 시청하는 방법으로 증거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헌재 출석은 대한민국 역사상 탄핵 소추된 대통령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ENG/팟캐스트] 성폭력 JMS 정명석 유착 의혹 '유알지 샹프리' 도마 위 / JMS Leader Jailed for Assault: URG Shangpree Under Scrutiny 영상편집 : 곽중희 기자, 윤태준 인턴기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핵보유국'의 지도자로 지칭하며, 첫 임기 동안 김 위원장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김정은과 매우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다. 그는 나를 좋아했고, 나도 그를 좋아했다. 우리는 매우 잘 지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북한을 엄청난 위협으로 간주했지만 이제 그는 핵보유국이 되었다"며 "그는 내가 돌아온 것을 환영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은 엄청난 콘도 개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북한은 많은 해안선을 보유하고 있다"며 북한의 경제적 잠재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러한 발언은 2017년 퇴임 당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트럼프에게 북한을 주요 안보 위협으로 지목했던 상황을 상기시키며, 이날 퇴임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어떤 위협을 지목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 우리는 많은 위협에 직면해 있다고 생각하지만, 당시 북한 문제는 잘 해결되었다고 본다"고 강조하며 대북 정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 직후 최대 100개의 행정명령 서명을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국경 위기를 선포하고 군대를 파견하는 행정명령, 국가 에너지 위기를 선포해 석유 시추를 가속화하는 명령, 마약 범죄 카르텔을 '세계 테러리스트'로 지정하는 명령, 전기자동차 판매 장려 정책을 종료하는 명령 등에 서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난민 정착을 지연시키고 망명을 금지하며 속지주의 국적을 금지하는 명령에도 서명했다. 그러나 속지주의 국적 금지는 헌법에 규정되어 있어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된다. 이러한 조치들은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을 대거 철회하고 '미국 우선주의'를 강화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오후 2시 헌법재판소에서 열리는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직접 출석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 측은 앞서 변론기일 연기 신청을 했으나, 헌재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대통령의 헌재 탄핵심판 출석은 헌정사상 처음으로,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았다. 헌재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보안을 한층 강화했으며, 경찰 기동대 64개 부대, 약 4천여 명의 인력을 배치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후 6시간여 만에 해제한 것과 관련해 위헌·위법성이 지적되며 탄핵소추안이 발의됐다. 탄핵소추안은 12월 14일 국회에서 찬성 204표로 가결됐다. 헌재는 1월 14일 첫 변론기일을 열었으나, 윤 대통령의 불출석으로 4분 만에 종료되었다. 이번 출석은 헌재 심판 절차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트럼프, '파리 기후변화협정 탈퇴' 서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 로툰다에서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 선서를 하고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미국의 황금시대는 이제 시작된다"며 "매일 미국을 최우선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세계에서 본 적 없는 가장 강력한 군대를 건설할 것"이라면서도 "우리는 우리의 성공을 우리가 승리한 전투뿐 아니라 우리가 끝낸 전쟁, 아마도 가장 중요하게는 우리가 시작하지 않은 전쟁에 의해 평가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대외 군사개입을 자제하는 '트럼프판 신고립주의'를 선언한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및 국내 정책 면에서도 전임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을 대거 뒤집으며 '미국 우선주의'를 선명하게 제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시스템 재점검 및 외국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을 밝히고, 전기차 우대정책을 포함한 바이든 행정부의 친환경 산업정책인 '그린 뉴딜'의 종료를 선언했다. 또한, 남부 국경에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대를 배치하는 등 강경한 불법 이민자 차단책을 발표했다. 한편, 미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의 정명석 총재가 여신도 성폭력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17년형을 선고받으면서, JMS와의 유착 의혹이 불거진 화장품 기업 '유알지 샹프리'도 다신 한 번 재조명받고 있다. 특히, 정명석씨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문성천 씨는 유알지의 2대 주주이면서, 대한삼보연맹과 세화문화재단의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문성천 씨는 유알지 샹프리의 대표이사 전희형 씨의 남편이기도 하다. JMS와 유알지의 유착 의혹, 언론 보도로 확산 유알지 샹프리는 2017년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중소기업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 유알지가 JMS의 자금줄 역할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일부 내부 관계자와 탈퇴자들의 증언도 이어지며, 의혹은 더욱 확산됐다. 2023년, 더팩트는 김도형 교수와 문종금 전 대한삼보연맹 회장 등의 증언을 통해 “유알지 2대 주주인 문성천 씨는 90년대 후반 정명석 씨가 여신도 성폭행 사건으로 논란에 휘말려 대만, 일본, 중국 등에서 8년간 도피 생활을 할 당시 자금 지원을 하며 그를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늘 제47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전부터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고율 관세 부과를 예고하며 강경한 경제 정책 기조를 천명해왔다. 이러한 정책 방향은 국내 자동차 업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주목해야 할 점은, 한국의 전체 수출액 중 미국으로 향하는 규모가 2위를 차지한다는 사실이다. 이 중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이 약 34%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다. 현대차그룹이 트럼프 취임식에 100만달러를 기부한 것만 보더라도 다급하다는 것을 알 수 있따. 미국 시장에서의 변동성이 국내 자동차 산업 전반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의 '미국 우선주의'와 정치 셈법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겉으로는 미국 내 제조업 부활과 일자리 창출을 내세우지만, 이면에는 확고한 정치적 목적이 자리한다. 쇠락한 ‘러스트 벨트’ 지역 유권자들을 재결집해 지지 기반을 강화하려는 계산이 깔려 있다. 자동차 산업은 일자리와 직결되기 때문에, 트럼프는 고율 관세를 통해 미국 내 생산을 유도하고 이 지역의 고용을 늘리는 방식으로 자신의 정치적 목표를 달성하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이틀째를 맞았다. 공수처는 어제(19일) 출석에 불응한 윤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 10시 재출석을 통보했으나, 윤 대통령 측은 다시 불응 의사를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의 구속 결정 이후 일부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폭력 사태를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법원 시설물이 파손되고 경찰관이 폭행당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경찰은 난입 사태 관련자 86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주요 가담자 전원에 대한 구속 수사 등 엄정한 대응을 예고했다. 현재 서울서부지법은 정상적인 기능 회복을 위해 노력 중이며, 유사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ㅇ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예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조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호인단은 "오늘 출석은 어렵다"고 전하며,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기일에는 "곧 출석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 대통령은 변호인단을 통해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발생한 지지자들의 난동 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국민들에게 평화적인 방법으로 의사를 표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찰에도 강경 대응보다 관용적인 자세로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해 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김민제 기자 |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됐다. 12.3 비상계엄 사태 발생으로부터 47일 만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윤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것과 관련해 "법과 절차에 따라 이 사건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직 대통령이 구속되는 건 헌정사상 처음이다. 서울 서부지방법원은 윤 대통령에게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윤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과 공모해 지난달 3일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등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았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이슈보도팀 | 전기차의 한계를 넘다: 30톤 전기트럭 E-T30의 탄생" 땅에서 하늘까지: 새안의 드론과 도시 항공 모빌리티 비전"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다: 블루오션을 노리는 새안의 도전" "Breaking the Limits of EVs: The Birth of the 30-Ton Electric Truck E-T30" "From Ground to Sky: Saean’s Vision for Drones and Urban Air Mobility" "Pioneering New Markets: Saean’s Bold Challenge for the Blue Ocean"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의사·약사·제약회사·도매업체 등 의료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거래, 리베이트는 과연 어떻게 이뤄질까. 특정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이 기득권을 형성하고 이익을 보전하려는 움직임은 어느 정도 이해가 가능하다. 하지만 만약 그러한 갈등이 반복되어 국민에게 피해가 전가된다면, 적극적인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데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본지는 시리즈 보도를 통해 의사, 약사, 제약회사, 도매업체 등이 얽힌 구조를 살펴보고, 특히 먼저 ‘의사’ 집단이 어떻게 리베이트(수수료)를 통해 막대한 이익을 얻어내는지 분석해보려 한다. 짧은 진료와 낯선 약 이름... 그 속에 숨겨진 함의 최근 병원을 방문해본 적이 있는가? 아파서 병원 문턱을 넘으면, 의사와는 2~3분 남짓 대화를 나눈다. 그리고 의사는 3일치의 약을 처방해주며, “더 아프면 다시 와보라”고 말한다. 환자는 카운터에서 처방전을 건네받고 약국으로 직행한다. 그리고 "식후 30분에 드세요"라는 안내를 듣고 약을 복용한다. 대다수 환자들은 처방전에 적힌 어려운 약 명칭을 살펴보지 않고 넘어가기 마련이다. 그런데 바로 이 처방전에 리베이트의 단서들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따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과 소각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기업들은 여전히 높은 비율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다. 2024년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 이후, 지난해 상반기 국내 상장사들의 자사주 매입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2조 2,000억 원을 기록했으며, 자사주 소각 규모는 190.5% 급증한 7조 원에 달했다. *밸류업 프로그램 : 한국 증시의 저평가 현상, 즉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정부가 도입한 정책으로 상장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립·공시·이행하고, 투자자들이 이를 투자 판단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자본시장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자본시장법(12월 31일 시행)이 개정되면서 기업들이 보유한 자사주에 대한 공시 조건도 강화됐다. 이에 기업들의 움직임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자사주 보유 비중 TOP 5 어디? 일각에서는 총수일가가 기업을 지배하는데 큰 영향력을 가진 대기업그룹 지주사의 자사주 공시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대통령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하여 헌정곡을 제작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김성훈 경호처 차장은 이에 대해 "세금이 들어간 적 없다"고 해명했다. 김 차장은 1월 17일 경찰에 출석하며 "친구들이 축하파티나 축하송을 안 해주느냐"며, "업무를 떠나서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호처가 공적 기관으로서 이러한 행사를 진행한 것에 대한 지적에 대해 "경호처도 참모 기관이다. 옆에 있는 동료가 생일이어도 그렇게 해주지 않는가"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에도 불구하고, 공직자의 중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는 지적은 계속되고 있다. 특히, 해당 노래의 가사에는 '새로운 대한민국 위해서 하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대통령이 태어나신 뜻깊은 오늘을 우리 모두가 축하해' 등의 표현이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헌정곡이 북한의 지도자 찬양 노래와 유사하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북한의 '김정일장군의 노래'는 '태양의 위업 빛내신 인민의 령도자' 등의 가사로 김정일을 찬양하며, '김정은장군찬가'는 김정은을 우상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尹 구속영장 청구기한 밤 9시… 여전히 “조사 불응” 서울중앙지방법원이 16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청구한 체포적부심을 기각했다. 이에 따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오동운)는 구속영장 청구 시한을 17일 밤 9시까지 연장받았다. 공수처는 15일 오전 10시 33분에 윤 대통령을 체포했으며, 체포적부심 관련 서류와 증거물을 16일 오후 2시 3분에 법원에 제출하고, 17일 0시 35분에 반환받았다. 형사소송법에 따르면, 체포적부심 절차 동안의 시간은 체포 후 구속영장 청구 기한인 48시간에 산입되지 않는다. 한편, 공수처는 17일 오전 10시 윤 대통령에게 재조사를 통보했으나, 윤 대통령 측은 이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체포 이후 모든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하거나 출석을 거부하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체포 당일인 15일 8시간 20분 동안 진행된 조사에서 진술을 거부한 후, 체포의 필요성을 다시 판단해달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체포적부심을 청구했으나 기각됐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삼성전자(코스피 005930, 대표이사 한종희)의 러시아 칼루가 공장이 다시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2008년 준공한 이 공장을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가동 중단했으나, 2024년 현지 기업인 VVP 그룹에 임대해 새로운 논란의 씨앗을 뿌렸다. 러시아의 VVP그룹이 그래비톤이라는 기업에 재임대를 해주었는데, 이 공장이 현재 러시아의 최첨단 산업에 쓰이는 고성능 컴퓨팅 서버(HPC 서버) 생산에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 문제의 핵심이다. 삼성전자는 왜 칼루가 공장을 임대했나? 삼성전자의 러시아 칼루가 공장은 2008년 준공 이후 2022년 3월 러-우 전쟁 때문에 가동을 멈췄었다. 칼루가 공장에서 삼성전자는 가전제품(TV, 냉장고, 세탁기) 등을 생산하고 있었고 이를 러시아와 CIS(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독립국가연합) 등에 팔고 있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들과 유사한 고민에 빠졌다. 폭스바겐, 포드, 맥도날드, 현대차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러시아를 떠난 반면, 삼성전자는 공장을 매각하지 않고 소유를 유지하는 길을 택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국민의힘 `비상계엄 특검` 당론 발의… 의총서 결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최근 한국 경제가 유동성 함정에 빠지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3%)에도 불구하고 시중에 풀린 돈이 투자와 소비로 이어지지 않고, 오히려 해외로 빠져나가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금리 인하 정책으로는 일명 '돈맥경화' 현상을 해결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보다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한다. 유동성 함정이 뭔데? 유동성 함정은 금리가 매우 낮은 수준에서 중앙은행이 돈을 풀어도 소비와 투자로 연결되지 않고, 현금 보유나 해외 유출로 이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보통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 나타나며, 마치 수렁에 빠진 것처럼 돈이 돌지 않는 상태를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현재 한국 경제가 이러한 유동성 함정에 빠져 있다고 진단한다. 미국과 연관성 깊은 유동성 유동성이 줄어드는 원인을 뽑아봤다. ▲미국 금리인상 ▲미국의 보편적관세 ▲ 국내 경기침체 등이 대표적이다. 미국의 금리인상부터 보자. 경제 전문가들은 미국의 기준금리인하가 지속될 것으로 작년부터 주장해왔다. 그런데 변수가 생겼다. 개인의 소비지출, 고용지수, 서비스물가 등 모두 가파르게 상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본 팟캐스트 방송은 보도 기사 '한림제약, 과도한 내부거래 논란'의 내용을 AI를 통해 팟캐스트 형식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 M - All right, everybody, welcome back. We are diving deep today and taking a close look at Hanrim Pharmaceutical. (번역) - 모두들, 다시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한림제약(Hanrim Pharmaceutical)에 대해 깊이 살펴보려고 합니다. F - That's right, a Korean pharmaceutical company. (번역) - 맞아요, 한국의 제약회사입니다. M - And, you know, we always like to go through and look at the financials. (번역) - 저희는 항상 재무 상황을 살펴보는 걸 좋아하죠. F - Absolutely. (번역) - 맞아요. M - See what we can find. (번역) - 무엇을 발견할 수 있는지 봅시다. F - There are some interesting things going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속보] 尹 측, 공수처 오후 조사 거부…"위법조사 응할 이유 없어"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윤태준 인턴기자 | 정부가 실손보험 개정안의 주요 대상으로 지목한 도수치료, 비급여주사제(영양주사, 태반주사), 체외충격파치료(근골격계질환) 등이 앞으로는 더욱 받기 힘들어질 전망이다. 2023년 금융감독원은 보험사들이 매년 실손보험에서만 약 2조원 규모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실손보험이 적자를 보는 원인은 비급여 시장의 급증과 보험가입자들의 무분별한 의료쇼핑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 9일 실손보험 개편안을 발표했다. 본지는 실손보험 개편안의 핵심 내용을 알아보고 이번 정책이 실손보험가입자 입장에서 정말 유리한 것인지 조망해본다. 4세대까지 온 실손보험.. "상위 9%가 40% 수령" 실손보험은 보험가입자가 실제 손해를 본 비용을 보험으로 보상을 해주는 상품이다. 우리나라에는 건강보험금이 있지만, 모든 치료항목을 보장해줄 수 없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실손보험이다. 의료기관 접근이 매우 쉬운 우리나라에서 실손보험은 '가입하지 않으면 손해'라는 인식이 생기기 시작했고, 현재 약 4,000만 명 이상이 가입한 상태이다. 실손보험은 출시 시기에 따라 세대별로 나눌 수 있다. 초기가입세대를 1,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최민준 인턴기자 | 하자시공 논란을 빚고 있는 광진구의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2차 사전점검이 2025년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입주 예정자들은 여전히 1차 사전점검 결과의 무효화를 강력히 요구하며 광진구청과 대립하고 있다. 김경호 구청장의 지휘 아래 광진구청은 1차 사전점검 결과를 유효한 것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 외부변호사 3인의 자문 결과, 모두 1차 사전점검 결과를 유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따라 광진구청은 사전점검 결과를 번복하지 않고, 기존 결정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입주 예정자들은 1차 사전점검 당시 드러난 심각한 하자 때문에 제대로 점검을 진행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전용부 세대 내 월패드가 전 세대에서 작동하지 않았으며, 보일러, 전등, 수도 등 기본적인 설비가 상당수 세대에서 작동조차 하지 않는 상태였다는 것이다. 입주민들은 "이러한 상태에서의 점검은 무의미하다"며 구청의 결정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통신 불량 문제로 인해 일부 하자 신청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도 지적했다. 서울시 점검에서도 통신 부분의 99%가 점검 불가 진단을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중견 제약사 한림제약(대표이사 부회장 김정진)이 업계 대비 16배에 달하는 계열사 내부거래 비중과 오너일가 높은 배당 지급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한림제약의 계열사 한림MS(대표이사 부사장 이진수)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한림MS는 한림제약과의 내부거래를 통해 지난 5년간 약 4,500억 원의 유통마진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90% 이상 내부거래, 제약업계서 매우 높은 비중 한림MS는 한림제약의 상품을 매입에 시장에 판매한다. 최근 5년간 양 사의 내부거래 비중은 95%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한림MS는 한림제약과의 내부거래를 통해 연평균 약 900억 원의 매출이익을 올렸다. 국내 주요 제약기업 43곳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 따르면, 모회사와 자회사 간의 내부거래로 인해 발생하는 매출 공백 비중이 전체 외형에서 약 6%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약사가 1만 원의 매출을 올릴 때 약 600원이 내부거래로 인해 장부상 비는 돈으로 기록된다는 의미다. 한림제약의 내부거래 비중은 매년 95%를 넘는 반면, 제약업계 평균은 약 6%에 불과하다. 한림제약의 내부거래 비중은 업계 평균에 비해 매우 높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전문] 尹 대통령 영상 메시지 "나라 법 다 무너져, 공수처 수사 인정 안해" [윤석열 대통령 체포 영상 메시지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저를 응원하고 많은 지지를 보내주신 거에 대해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안타깝게도 이 나라에는 법이 모두 무너졌습니다. 수사권이 없는 기관에 영장이 발부되고, 또 영장 심사권이 없는 법원이 체포영장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하는 것을 보면서, 그리고 수사 기관이 거짓 공문서를 발부해서 국민들을 기만하는 이런 불법의 불법의 불법이 자행되고 무효인 영장에 의해서 절차를 강압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보고 정말 개탄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는 이렇게 불이익을 당하더라도 우리 국민 여러분들께서 앞으로 이러한 형사 사건을 겪게 될 때 이런 일이 정말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오늘 이들이 경호 보안구역을 소방장비를 동원해서 침입해 들어오는 것을 보고 불미스러운 유혈사태를 막기 위해서 일단 불법 수사이기는 하지만 공수처 출석에 응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이 공수처의 수사를 인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헌법과 법체계를 수호해야 하는 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헌정 사상 첫 현직 대통령 체포... 尹 이동중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공조본, 오전 10시 33분 尹 대통령 체포 집행 확인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경호처 차량 여러대 줄지어 외부로 이동... 尹 탑승 추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尹 측 "윤 대통령, 공수처 출발 전후 육성발언 예정"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외국 기업으로부터 관세를 징수할 새로운 정부 기관인 '대외수입청(External Revenue Service, ERS)'을 설립하겠다고 1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우리의 위대한 국민에게 세금을 부과하기 위해 국세청(IRS)에 의존해왔다"며 "이제는 외국과의 무역에서 이익을 얻는 이들에게 청구할 때이며, 그들은 드디어 공정한 몫을 내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취임일인 1월 20일에 ERS를 설립하여 외국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입, 관세, 세금을 징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트럼프 당선인은 모든 수입품에 10∼20%의 보편적 관세를 부과하고, 특히 중국산 제품에는 최대 6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러한 정책에 대해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관세 인상이 소비자 가격 상승과 경제 성장 둔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정책이 현실화될 경우, 한국 경제에도 상당한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트럼프 당선이 한국 경제에